(고양=뉴스와이어)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세영 교수가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원장 권갑하)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 지원과정 2박 3일 프로그램을 11일까지 실시하였다.

이번 과정에는 함양농협(조합장 박상대) 다문화가족과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 다문화가족 70여명이 참여해 가족 및 자녀 관계 소통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족의 긍정적인 면을 찾고 자신를 표현함으로써 자아존중감을 회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가족 게임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미술로 풀어내는 심리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의 기질과 성향을 분석했다. 자녀들이 부모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고 부모와 자녀 관계 회복을 위해 어떻게 표현해야 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부부 갈등 원인인 자녀양육방법, 가족 내 부부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세족식을 통해 자신의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김세영 교수는 “이번 심화과정은 배우자와 자녀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어떤 말을 하고 싶었는지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자신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찾을 수 있어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개요

고양시 이민자통합센터는 행복, 복지, 상담, 인권, 사회통합, 교육을 추구하며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외국인 가정의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지원하며 사회통합 경기8거점으로 고양시와 파주시 이민자의 사회통합프로그램 학적, 강사, 예산등을 관리감독하는 기관이다.

출처:고양이민자통합센터
언론연락처: 고양이민자통합센터 김갑원 실장 031-970-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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