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필 "지역단체 불리한 전국공모 문제" 문화재단 "지역공모, 오히려 고양필 특혜"고양필측 1인 시위에 법원 가처분도 검토문화재단 "필요한 정보 모두 공개하겠다" 최근 심사과정이 마무리된 고양문화재단의 '고양시 교향악단 상주단체 공모'가 때 아닌 특혜논란에 휩싸였다. 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작 지역단체가 불리한 전국공모 방식을 택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실제로 심사결과를 열어보니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를 서울지역 교향악단이 차지하면서 논란
원용희 고양시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 더불어민주당)은 3월 13일 고양시여성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양시의회의장, 정재호 국회의원, 김유임 도의원, 박윤희 전 의장, 최훈석 고양시호남향우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미수 고양시민회 대표 등 내빈들과 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원 의원은 4년간 문화복지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삼성당 지하차도 개통 △제2자유로 파주방향 진출입로 확장 공사 △새마을성동취락 도로 확장 △능곡시장 인근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원 등 다양한
고양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 심사에 착수했다. 제21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위원장에 김효금 의원, 부위원장에는 고종국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예산심사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기획행정위원회의 박상준, 유선종, 윤용석, 이윤승 의원, 환경경제위원회의 김완규 의원,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종국, 김운남 의원, 문화복지위원회의 김효금, 이규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양시가 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변경된 특별교
일산에서 열린 한 보훈단체 행사에서 최성 고양시장의 보훈단체 홀대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소식통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 주엽동 모 음식점에서 열린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고양시지회 고령회원 위안행사에서 권옥례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작심한듯 비판에 나섰다. 권 회장은 이날 “최성 시장이 보훈단체를 편파적으로 대하는 것 같다”면서, “타지역 행사에 참여해서는 고양시로 이사 오면 얼마를 드리겠다고 하시더니...(우리 단체는)면담을 신청을 해도 답이 없다. 돈 몇 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보훈가족 대우를 해 달라”고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계류중이던 ‘고양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0일 부결시켰다. 지난해 10월 김효금 시의원 대표발의 이후 1년만이다.문화복지위 위원 8명중 4명이 조례안에 반대했는데, 모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알려지고 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3명과 정의당 소속 1명 위원은 찬성 입장이었다.조례안의 핵심은 고양시 최대 규모 토당청소년수련관을 고양시 청소년재단이 직영운영할지 여부다. 청소년재단이 올해 1월 출범했지만 정작 재단사무국이 자리를 잡은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위탁운영체제다.고양시는 지난
고양시의회 215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고양시가 의회에 제출한 고양문화재단 출연 동의안이 논란이다.경상경비 10억 7천만 원 추가 현금출연을 요구했는데, 알고보니 지난 4년간 부가가치세 체납액이었다. 이중 가산세만도 2억 8천만 원에 이른다.(문화재단측에 따르면 본세 약7억 9천만 원, 가산세 2억 8천만 원 수준) 4년간 세금 체납을 확인하지 못하다가 가산금까지 시민세금으로 메우겠다는 발상에 시민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8일 고양파주여성민우회에 따르면 지난 7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지난 20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규열·김운남·김경태·윤용석·김미현·김효금 의원의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결산 승인, 예비비지출 승인 등 24건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있었다.상임위별로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주민참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시세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시세 징수 조례안」, 「2017년도 공유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가 14일 제213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위원장에 이길용 의원, 부위원장에 김완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이번 예결위는 2016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등을 심사하게 된다. 예결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유선종·이영휘·조현숙, 환경경제위원회 김완규·이길용, 건설교통위원회 김운남·우영택, 문화복지위원회 원용희·이규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16회계연도 결산안을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심사하고, 6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
범죄피해로 당장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생계가 어려워진 고양시민도 생계지원과 의료지원 등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24일 진행된 212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고양시 긴급복지지원 위기상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통과시켰다.개정된 조례안은 가구구성원의 간병으로 생계가 어렵거나, 임신, 출산, 아이양육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경우 해당하던 긴급지원 대상을 더욱 구체화하고, ‘범죄피해로 인하여 생계가 어려운 경우’도 긴급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상범위를 넓힌 것이 골자다. 복지 사각지대
원용희 고양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이 8일 열린 제211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수돗물 사용량 절약 및 예산 절감 방안’을 제시했다. 더불어 마을마다 ‘경로당’이 부족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원 의원은 고양시 도서관센터 덕양구 도서관과가 화정도서관 화장실에 절수형 변기를 시범 설치하고 수개월동안 수돗물 사용량 비교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그 결과 36%의 절약 효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변기 1개당 연간 약 90톤, 24개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0일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비전 및 부문별 사업전략 발표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물관 운영에 관한 비전으로는 협업과 협치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유치’와 전략적 홍보를 통한 ‘신규 관람객 유치’가 제시됐다. 경영지원팀은 ▲어린이날 축제 ▲1주년 박물관투어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기자단 운영 등 어린이들이 365일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학예운영팀은 ▲기획전시 ‘예술놀이터’
이제부터는 구금상태에 있는 고양시의회 의원은 의정활동비 지급을 받지 못하게 된다. 24일 열린 제209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된 것.이 조례안은 김효금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대표 발의하고 김운남, 김완규, 김홍두, 박상준, 윤용석, 장제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는 타 시·군 지방의회 의원이 구속되는 경우에 의정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조례안에는
지난 21일 열린 제20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견 없이 가결됐다. 큰 변동사항이 없으면 오는 26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될 전망이다.이번 개정안은 문화예술과에서 제안했다. 개정 이유는 지난 5월 개관 후 운영 중 나타난 미비한 점을 개선해 어린이박물관 운영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는 것이다.주요 개정 사항으로 ▲장애인 및 의상자·의사자유족에 대한 무료입장 조항 개정 및 신설 ▲입장료·대관료 규정 정비 ▲운영재원 정비 등을 꼽았다.우선 장애인
21일 열린 제20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문화복지위원회 안건심사에서 ‘고양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이견 없이 통과됐다.이 조례안은 고은정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김운남, 김효금, 원용희, 이길용, 이윤승, 조현숙 의원이 공동으로 발의했다.오는 26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내년 하계 방학 때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실제 의회와 유사한 모의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고양시 청소년 의원은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서 지역 및 성별 등을 고려한 직접선거 방식으로 선출
5명 의원들, 5분 자유발언 : 시 행정 개선 촉구 및 대안 제시먼저,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이란 발언 요지로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청년의 주거 수요와 무관한 후보지 선정, 계획의 부당성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불합리한 행복주택사업을 시민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런 비판에 대한 대책으로 최성 시장이 제안한 행복주택을 한류월드, K-컬처밸리 등과 연계하고 방송 문화사업 육성을 통한 청년스마트 타운 조성 계획도 개
고양시는 2017년도 예산으로 1조6400억 원을 편성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사업 추진 및 103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7일, 고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활동을 통해 2017년도 고양시 예산 1조6400억 원을 심의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회한 예결위는 기획행정위원회 예산심의로 정책기획, 시민소통, 인적자원, 공보, 감사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결위는 선재길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원용희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71호인 ‘행주서원’에 대한 문화재 보호구역내 토지매입 및 정비사업과 관련해 담당 집행부 공무원의 모호한 행정 수행이 고양시의회 시정질의에서 도마 위에 올랐다.본 사업은 2014년 도·시 매칭 사업으로 사업비율 3:7에 따라 도비보조금 2억 원과 토지 및 건물 매입비를 포함한 시비 4.66억 원으로 총 6.66억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그런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집행부 공무원들이 도비보조금사업 지침 위반 및 무리한 추가 예산 집행으로 행정 상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22일 열린 제207회 고양시의회(제2차 정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