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218회 임시회 예결위가 지난 20일 구성을 마치고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 심사에 착수했다. <사진 : 고양시의회 제공>

고양시의회가 올해 마지막 추경예산 심사에 착수했다. 제218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위원장에 김효금 의원, 부위원장에는 고종국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예산심사에 들어갔다. 

예결위는 기획행정위원회의 박상준, 유선종, 윤용석, 이윤승 의원, 환경경제위원회의 김완규 의원,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종국, 김운남 의원, 문화복지위원회의 김효금, 이규열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예결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고양시가 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변경된 특별교부세, 국․도비 지원금 등을 사업비에 반영한 것으로 총 405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는 485억 원, 특별회계는 국․도비 내시금액 조정 등으로 감액된 80억 원 이다. 

김효금 위원장은 “2017년 마지막 추경예산안 심사인 만큼 꼼꼼히 검토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면서 “내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통해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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