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태풍예보에도 30여명의 수출입담당자가 참석해 무역교육에 대한 직장인들의 열의를 보인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이하 경기북서부FTA센터)의 ‘무역마케팅 및 무역실무 교육’이 23일 성황 속에 진행됐다.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공동 주관한 이번 교육은 무역 전문업체인 ㈜블루도어 노송완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여 ▲해외 시장조사 기법 ▲해외마케팅 추진전략 ▲무역계약 방법 및 서류작성 ▲무역계약 체결시 유의점 등 수출입업무 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하는 내용으로 실무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의정부 소재 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A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어디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실무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빨리 회사에 돌아가 실무에 적용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북서부FTA센터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이 FTA를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중소기업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gfta.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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