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중도개혁세력 중심 대안야당 필요"유승민 "청년과 여성에게 활짝 문 열겠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13일 오후2시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출범대회를 열고 바른미래당으로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6.13지방선거를 120일 앞둔 시점이다. 바른미래당은 유승민, 박주선 공동대표 체제도 확정했는데, 이번 합당으로 의석수 30석 원내교섭단체이자 제3당의 지위도 확보했다. 출범대회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중도개혁세력 중심의 대안야당 필요성을 강조했다.안 대표는 "지난 한국정치는 양당제가
고양시는 2월 1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제4기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단은 주민참여 고양시 행정에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주민참여 제도조사를 통한 개선방안 제시 및 자문, 지역별 주민참여자치 운영실태 모니터링 등 시정 전반의 주요정책에 대한 주민참여 및 정책방향 제안을 제안하고 시민의 의견을 시 행정에 적극 전달하고 있다.이날 위촉식은 시정주민참여위원회 17명(고원, 김미수, 김아랑, 민경선, 박찬권, 방규동, 임승빈, 전성원, 박평수, 보산스님, 신이홍,
고양시새마을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는 골목 공동체 이야기 ‘우리 동네 새마을부녀회 골목 활동가 세미나’가 2월 2일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김봉진 고양시새마을회장, 김규정 고양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최성 고양시장, 오영숙 여성기업경제인협의회장, 정라옥 한국자유총연맹 고양시지회 여성협의회장, 김미영 대한웅변인협회 고양시지부장, 진계숙 대한어머니회장 등 내빈들과 고양시 39개동 부녀회장 및 부녀회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골목 공동체 이야기’는 시대가 변하면서 예전 그
평창동계올림픽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개최 가능성에도 긍정 평가가 1년 전에 비해 높아졌다.한국갤럽이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관심 많다' 39%, '어느 정도 관심 있다' 32% 등 71%가 '관심 있다'고 답했다. '별로 관심 없다'는 20%, '전혀 관심 없다'는 8%, 그리고 1%는 의견을 유보했다.
"검찰내 진상조사위 구성, 가해자 처벌해야" 서지현 검사의 JTBC 인터뷰로 촉발된 검찰내 성폭력과 이에 대한 미투(Me Too) 캠페인이 고양시에서도 이어졌다.고양파주여성민우회 등 고양, 파주, 김포지역 여성단체들은 2월 1일 오전 11시 장항동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검찰이 젠더관점을 가진 인사들로 진상조사위를 구성, 조직내 성추행과 성폭력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가해자와 책임자에 대한 처벌도 요구했다. 고정희 고양파주여성민우회 부대표는
고은정, 조례 대표발의 가장 많은 ‘입법왕'김완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15회 ‘최다’출석률은 장제환 의원만 100% '개근' 눈앞무소속, 정당 소속보다 의정활동 지표 낮아 의정활동의 기본은 입법활동이다. 동 단위를 대표하는 시의원이라고 다르지 않다. 제7대 고양시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 개인별, 정당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봤다. 고양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현직 7대 고양시의원들은 지난 4년여 임기동안(2014년 7월1일-2017년 12월 31일 기
한국인 두 명 중 한 명은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으로 부동산을 꼽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거래 경험이 쌓이면서 주식과 비슷한 수준의 선호도를 보였다.한국갤럽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가장 유리한 재테크 방법을 물은 결과 '땅/토지'(27%)와 '아파트/주택'(23%) 등 응답자의 50%가 '부동산'을 꼽았고, 그다음은 '은행 적금'(23%), '
고양시 3급 1명(기술)과 4급 4명(행정 3, 기술 1), 6급 이하 133명(6급 근속승진 40명 포함) 등 총 138명에 대한 상반기 승진인사를 9일 발표했다.이번 승진인사는 민선6기에서 강조하는 시스템 행정과 협치, 소통을 통해 주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직원들과 기피·격무부서 및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들이 고루 명단에 포함됐다는 것이 고양시의 설명이다.전보인사는 현안사업 해결, 여성인재 중용, 추진력과 전문성 등을 고려한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민선6기 공약과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창출에 시정
고양시는 12월 28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2017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은 9명의 퇴직 공직자들과 가족 친치 및 동료 공직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용장과 공적패 전달, 치사 및 송별사, 퇴직자와의 소통의 자리 순서로 진행됐다.▲정년 퇴직자= 윤성선 시민안전교통실장(40년 7월), 윤홍구 시민복지국장(40년), 이명옥 여성가족국장(40년 7월), 이옥선 일산서구 도서관과장(38년 4월), 최용암 일산동구 고봉동장(32년 4월), 이필용 일산서구 일산2동장(31년 11월), 이병렬 일산서구 일산3동장(32
꽃차는 향기가 좋고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작 꽃차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최근에는 꽃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플라워 카폐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는데, 누구나 꽃차를 쉽게 경험하고 올바른 섭취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고양시 일산서구 가좌동의 '댄싱플라워'를 찾아 팬지 꽃차에 대해 알아봤다. 댕싱플라워 윤윤희 원장에 따르면 삼색 제비 꽃이라고 불리우는 팬시는 오렌지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고 한다. 임파선염, 황달, 간염 등에 효능이 있
고양시가 2018년 1월 1일 출생아 기준 출산장려금 대상자와 금액을 확대한다.시는 2005년부터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셋째아 이상 출산 시 출산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해 왔다. 이러던 것이 올해 9월 ‘고양시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되면서 일부 변동됐다.이에 따르면 오는 2018년부터는 둘째아에게도 30만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되며 셋째아 이상은 70만원으로 인상됐다.지원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중 가족관계증명서 상 출생아의 출산일 이전부터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신청인 가정의 둘째아 이상
고양시가 오는 1월 4일부터 15일까지 2018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2018년 성평등기금은 일반사업과 신규 소규모사업으로 나눠 접수 받으며 총 사업비는 9천2백만 원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법인(단체)별 1건에 한해 지원한다.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가족관계 증진 사업 ▲여성경제활동 촉진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는 12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상뜨엔젤에서 2017 모범청소년 우수 봉사자 대회 및 조인핸드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윤승 시의원, 김효금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이재석 도의원, 민경선 도의원, 도원 성보사 주지스님 등 내빈들과 조인핸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만남과 화합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상돈 조인핸드 회장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예산을
고양의 역사를 누군가에게 물어야 한다면? 이런 질문에 손에 꼽히는 이가 이은만 문봉서원장이다. 고양시향토문화회 회장, 고양신문 발행인, 초대 고양문화원장 그의 이력은 그자체로 고양시의 역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양 역사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은 고등학교 재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 수업 숙제로 지역 유물을 찾던 중 발견한 공양왕릉의 부서진 비석을 미군부대에서 시멘트를 얻어 고쳐 바로 세운 것이 계기가 됐다.이은만 원장은 군대를 제대한 이후 20대에 농협조합장을 시작으로 고양에서 자신의 일을 찾기 시작한다. 고양의 전통을 살리
고양시는 12월 14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제1기 소셜기자단 합동 성과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소셜주민참여단, 복지나눔소셜기자단, 여성친화소셜기자단, 고양e마을소셜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기자단 표창장 수여, 고양시장과 기자단 간 소통시간, 소셜기자단 운영성과 보고와 우수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다.올해 최초 출범한 고양시 소셜기자단은 지난 5월 11일 발대식 이후 고양시의 문화·복지·교육·행사 등 다양한 시정 소식에 대해 현장 취재하고 복지 사업, 지역소식 위기 사항 등 폭럽은 분야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월 15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일환으로 배냇저고리 전달식과 임산부와 다자녀 가구를 위한 혜택 및 지원정책을 소개했다.오영숙 전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명옥 고양시여성가족국장, 오춘희 고양시새마을부녀회장, 김미영 대한웅변인협의회장, 김화자 고향주부모임 회장, 이의선 고양시어린이집연합회장, 박연숙 한국전통머리예술공예협회장, 최국진 미디어고양 발행인 등 내빈들과 임산부 30여 명이 참여했다. 박미화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금은 인구절벽 시대로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사회 초년병이었던 시절,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한참 들떠 있을 때, 서울 명동의 한복판에 있는 다방 '설파'는 우리 친구들이 모이는 아지트였다. 어느 날 친구 한 녀석이 맞선을 보고 와서 침이 마르게 여자 자랑을 해댔다."딱 내 스타일이야. H대 미술학과 졸업반인데 그녀를 만난 게 정말 행운이야. 대박이라고""그래, 뭐가 어케 좋았는데?""우선 내가 좋아하는 긴 쌩머리에, 청바지 작업복에 그리고 하얀 실내화 운동화를 신고 나왔는데...""그래서?""그 운동화 뒤꿈
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지난 2일(토) 오후 5시, 관내 식당에서 치안 협력단체인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 2017년 송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은 심야에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가정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및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들의 동행서비스를 하고 있다.고양시 대표 치안 브랜드인 우리 동네 무술보안관은 작년 6월 8일 행신3파출소 관내 체육관 관장 및 사범들이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
자유 한국당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29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6·13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또한, “고양시 일산서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영선 전 의원은 자유 한국당 후보 가운데 여성 최초로 내년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였다.김영선 전 의원은 자유 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 제7대 대표최고위원과 4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경남대학교와 경상대학교 겸임교수를 재직하면서 경남발전포럼
고양시 여성회관이 2018년도 제1차 56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12월 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56기 교육과정은 취·창업 자격증 강좌 30개, 직업실무 강좌 34개, 교양․건강 강좌 67개, 토요·야간·노래강좌 등 총 161개 강좌가 개설되며 3,500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018년 1월 2일부터 4월 21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 면제자는 12월 4일 9시부터 18시까지 정원의 10% 범위 내에서 1인 1강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