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문화연대 조인핸드는 12월 19일 고양어울림누리 상뜨엔젤에서 2017 모범청소년 우수 봉사자 대회 및 조인핸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우영택 고양시의회 부의장, 이윤승 시의원, 김효금 시의원, 윤용석 시의원, 이재석 도의원, 민경선 도의원, 도원 성보사 주지스님 등 내빈들과 조인핸드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활동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만남과 화합을 위한 친목의 장으로 마련됐다.
박상돈 조인핸드 회장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예산을 받는다는 것은 그 단체가 이 사회에서 얼마만큼 노력하고 기여하고 있는지 인정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그 중심에 여러분들이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문화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은 “조인핸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공간은 청소년 문화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올바르게 자라갈 수 있도록 더욱 애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석 도의원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내빈 여러분들도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정연 사회자와 이은우 홍보실장은 "조인핸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를 이해하고 도와줌으로서 세대와 세대 간의 갈등, 대립과 불신의 벽을 뛰어 넘어 상호 화합과 신뢰를 기반으로 건강하고 명랑한 미래의 사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원 성보사 주지스님은 지난 3년간 조인핸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