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해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안전 픽토그램'이란 상징적인 그림이나 사진으로 특별한 교육 없이도 즉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림문자를 말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원인 1위는 ‘부주의’로 전체 화재의 55.1%를 차지한다. 이에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외출 잠깐만'이라는 픽토그램을 제작해 현관문이나 냉장고 등 눈에 잘 보
[고양일보] 파주시는 우기를 대비해 3,000㎡ 이상의 중·대형 산지전용지 174개소 1,092,255㎡에 대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제 안점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산림재해 및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산지허가·관리부서 담당자 전원을 투입해 4개 반 9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했다.시는 구조물(옹벽, 석축 등) 설치 안전성 여부, 절성토 사면 균열과 슬라이딩 현상 여부 및 배수시설 안전성 여부와 함께 산지전용지 인근 취락지역에 대한 재해 발생 우려 여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점검을 통해 경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과 전년도 화재발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6대 세부 과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주요 행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우선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하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판매시설과 사우나, 영화관, 예식
[고양일보] 고양시는 작년 12월 21일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일산동구 백석동 1335번지 오피스텔 건설현장 앞 도로의 복구를 마치고 18일부터 정상적으로 해당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시는 백석동 땅꺼짐 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일부터 제2부시장 주재로 민간전문가, 건축 관계자, 주민들로 구성된 안전대책위원회를 꾸려 총 12차례 대책회의를 실시했으며, 현재 시공사에서 도로 침하 주위 백석로·중앙로 등 4면에 대한 안전진단 및 도로복구를 마쳤다.또한 2개의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도로 침하 지반안정성을 점검하고, 인접건축물과 알미공원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소리를 이용한 콘크리트 시설물 안전 진단 원천기술을 개발, 국산화하였다고 29일 밝혔다.건설연 노후인프라센터 서동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음향방출(Acoustic Emission, AE)’ 기술은, 물체가 변형되거나 충격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탄성파를 센서로 계측하고 분석하는 기술이다.콘크리트 시설물 내부의 강선(鋼線)이나 철근이 부식되어 끊어질 때도 탄성파가 발생한다. 탄성파를 음향방출 기술로 상시 모니터링하면 콘크리트 시설물의 낡은 부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시설
[고양일보] ‘골목상권의 옥외광고물 등 자유표시구역 지정’을 요청하고, 도시재생사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11월 5일은 법이 정한 소상공인의날이다. 11월 28일에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일산서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고양일보가 공동 주관하여 ‘변화하는 대한민국, 도약하는 소상공인’을 주제어로 하는 ‘고양시 소상공인주간’ 선포식과 ‘고양시 소상공인 규제.애로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소상공인들의 가게 홍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규제
[미디어고양파주] 경기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고양체육관 수영장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긴급보수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고양체육관의 휴장기간을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결정됐다고 밝혔다.공사는 고양체육관 수영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결과 이용회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천장구조물을 전면 교체하기 위해 부득아 휴장하게 된다고 공지했다. 수영장 천장 흡음판 고정 철물이 탈락되는 등 흡음판과 이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정상기능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공사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긴급
[미디어고양파주] 포스콤과 서정초 학부모 간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고양시는 포스콤에 대해 공장등록 취소 절차 수순을 밟자 포스콤은 소송으로 맞대응하고 나섰다. 고양시는 23일 진행한 언론브리핑에서 ‘포스콤과 서정초 학부모간에 핵심관점에서 첨예한 대립으로 대화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못 박았다. 천광필 고양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날 “서정초 학부모 대책위는 포스콤이 2016년에 서명한 ‘합의서를 위반했다’는 것을 내세우데 반해, 포스콤은 합의서에서 입주하지 않기로 한 차폐시설이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강조하며 두 측이 첨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지역 내 전력, 난방 등을 공급하는 집단에너지시설 4곳에 대해 현장방문을 했다.이번 방문은 집단에너지시설 전반에 걸쳐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백석동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고양지사,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등이다.이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한국전력공사 고양지사 및 한국동서발전 일산화력본부에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한 안정적 전력 공급을, 고양환경에너지시설 방문에서는 소각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철저한 관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양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설 연휴 종합대책’은 총괄상황, 비상진료, 환경, 재난안전, 교통 등 주요 5개 분야의 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총괄상황반에서는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지원하여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각 구 보건소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설 연휴 응급진료대책에 대비한다. 이에 당직의료기관 및 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조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의 손동숙 의원(백석•장항)이 15일 고양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12월 백석역 온수관 파열 사고를 비롯한 고양시 안전사고를 종합 관리•감독할 수 있도록 고양시 내에 특별 민관합동 안전점검 TF팀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사실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열수송관 위험 현황도에 따르면, 1명 사망을 낳은 백석역 해당 사고지점은 위험등급 1등급이었고 점검과 조사가 이뤄졌지만, 그 이후에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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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와 고양지역건축사회가 지난 15일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전국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 대상 멘토건축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창구 회장을 비롯해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화된 건축물에 대한 시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지역 건축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멘토건축사는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시설물 유지관리 조언, ▲시설물 공사에 따른 자문과 공사의 적정성 검토를 실시하게 된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 피해예방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재난 예·경보 시설은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사전에 예보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중요한 시설로 점검대상은 자동음성경보기 등 총 5종 152개소로 재난감시CCTV 83개소, 자동음성경보기 27개소, 수위관측기 29개소, 재해문자전광판 5개소, 기상관측기 8개소다.제조사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장비의 정상작동 여부, 메시지 전송 및 전광판 표시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지원단이 10월부터 성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학기 ‘찾아가는 초등학교 미니박람회’를 실시한다.미니박람회는 지난 5월 고양중산초를 시작으로 관내 18개 초등학교 약 2,100명에게 직업탐색 상담 활동을 비롯해 ▲SW프로그램개발자, ▲로봇공학자, ▲바이오에너지연구원, ▲온실가스인증심사원 등 미래산업 중심 10여 종의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한 바 있다. 2학기에는 총 12개교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2학기 미니박람회가 시작된 성라초등학교 진로체험활동 담당 김수현 교사는“청소년들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시민안전·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시는 ▲안전사고 대책, ▲비상진료, ▲쓰레기 관리, ▲교통 소통․수송, ▲총괄 및 공직기강 강화 등 주요 5개 분야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연휴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재난상황실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확립하고 주·야간 각 2명씩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이미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20일에 걸쳐 전문가·유관기관과 함께 관내 대형판매시설
[미디어고양파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23일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단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긴급대책회의를 가진데 이어 재해 취약지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이날 최종환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마장호수, 목동동 아파트 건설현장 등을 잇달아 방문한 뒤 현장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최 시장은 “태풍 솔릭이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고는 하나 태풍의 예상진로는 속단 할 수 없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 사전 안전점검을 우선 실시"할 것을 주문하면서, “재난안전상황실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풍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태풍‘솔릭’이 23일(목) 밤 한반도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기상 상황을 점검하여 재난 상황에 대비하고, 태풍 경보 발령 시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특보 상황별 비상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도교육청에서는 20일, 21일 두 차례의 공문을 통해 학교에서는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예상 시 학교장 판단하여 등․하교시간 조정 및 휴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재난대비 학교현장 매뉴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수기·수중펌프 등 소방장비 안전점검, 긴급 출동태세 확립 등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고양소방서는 관내 붕괴 및 침수우려지역, 고립예상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피해 지역에 소방력을 최대 지원해 급∙배수지원, 위험제거 등 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고양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도 태풍 및 호우피해 저감을 위해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점검 ∆하천 근처 주차된 자동차 이동
[미디어고양파주] 화재가 잇따르고 있는 BMW 리콜대상 차량을 대상으로 정부가 초유의 운행정지명령을 꺼내든 가운데, 고양시에 운행정지명령 대상 차량이 186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 리콜대상 BMW차량의 약 10%가량이 긴급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셈이다. 시는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긴급안전점검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미디어고양파주의 취재결과 고양시는 17일 각 구청을 통해 점검명령 및 운행정지명령서를 BMW차량 소유자들에게 등기 및 일반우편으로 발송하기 시작했다. 8월 15일 자정기준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차량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