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태풍‘솔릭’대비 안전점검·긴급 출동태세 확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소방서(서장 김권운)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양수기·수중펌프 등 소방장비 안전점검, 긴급 출동태세 확립 등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양소방서는 관내 붕괴 및 침수우려지역, 고립예상 지역 등에 대한 사전 순찰을 강화하고, 침수피해 지역에 소방력을 최대 지원해 급∙배수지원, 위험제거 등 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양소방서 관계자는 "시민들도 태풍 및 호우피해 저감을 위해 ∆하수구나 집주변 배수구 점검 ∆하천 근처 주차된 자동차 이동 ∆지붕, 간판, 자전거 등 고정 ∆전신주, 가로등, 신호등 접촉 금지 ∆공사장 근처 접근 금지 등 취약요인 사전점검과 행동 요령 숙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