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 호수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일산대진고는 10월 21일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2017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축제 ’러스티벌(Lustival)‘을 개최했다.‘러스티벌(Lustival)'은 고양시 청소년 연합동아리 ’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의 첫 번째 정기공연으로 축제명은 러스터(Luster)와 페스티벌(Festival)의 줄임말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명했다.’호수마당고교연합 러스터(Luster)‘는 호수청소년문화생활센터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과 일산대진고 소나무 프로젝트의
고양원로작가회는 시민과 세대간 화합을 위한 ‘제18회 고양원로작가회전’을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고양원로작가회전’은 200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8회를 맞이했으며 고양시 지역 60세 이상 원로 작가들의 전시회이다. 한국 미술계에서 화려한 경력으로 두터운 명성을 쌓아 온 원로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예술을 매개로 원로작가와 신진작가 간 세대 간극을 좁히는 소통의 장이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고양원로작가회’는 젊은 작가들에게 모범이 되는 열정과 새로움의 시도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모범적인
바기오에는 소나무가 많다. 우리나라 금강송처럼 소나무가 쭉쭉 자란다. 집들도 정답게 이웃하고 있다. 여기 바기오는 날씨가 좋아 냉방이나 난방장치가 없이 살아간다. 아침에 마인즈뷰 공원(Mines View Park)으로 가는 길에 특이한 나무를 만났다. 이 나무는 1985년 필리핀의 나무보존재단에 의해 ‘베테랑 소나무(Veteran Pine)’로 인증을 받았다. 죽은 소나무에 다양한 민속적인 풍의 조각을 새긴 것이다. 이는 200년이 된 소나무에 코디예라(Cordillera)라는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가 주최하고 효릉봉향회가 섭행하는 인종대왕 472주기, 인성왕후 440주기를 맞아 효릉 제향을 봉행 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이씨 후손 및 참반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을 불러들이는 강신례 ▲첫 번째 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초헌례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마지막 잔을 올리는 종헌례 ▲축문과 혼백을 태우는 망료례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충구 효릉봉향회장은 ”고양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본 행사가 더욱 성대한 고양시의 정신문화행사로 자리매김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여섯 번째】XⅥ. 고봉동(高峰洞) 고봉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와 덕양구 그리고 파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일산동구에서 가장 큰 마을이다. 법정동으로는 문봉동, 사리현동, 지영동, 설문동, 성석동을 관할하며 농촌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1. 고봉동 현황▲행정동 : 고봉동▲법정동 : 문봉동, 사리현동, 지영동, 설문동, 성석동▲인구 : 25,092명(8,943세대) / 24통 115반 (2017년 8월 말 기준)▲면적 : 24.95㎢▲주민센터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다섯 번째】XⅤ. 흥도동(興道洞)흥도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남쪽 방향에 있으며, 덕양구에서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으로는 원흥동, 도내동 그리고 성사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마을 동쪽으로는 창릉천이 흐르고 퇴적평야가 폭넓게 발달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택지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1. 흥도동 현황▲행정동 : 흥도동▲법정동 : 원흥동, 도내동, 성사동 일부▲인구 : 33,864명(13,550세대) / 28통159반 (2017년 8월 말 기준)▲면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시기는 372년 고구려 소수림왕 때. 강화도 전등사는 381년 창건되었다. 그 정도로 오래된 절이다. 창건한 스님은 진나라에서 건너온 '아도 화상'이다.고려 몽고행쟁 시에는 임시궁궐(가궐)의 역할도 한 호국불교의 중심지였다. 조선시대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장소이기도. 입장료를 내고 올라가는 길이 상당히 가파르다. 길 양 쪽에 숲이 있어 정취는 그만이다. 처음 만나는 성벽 위에 '종해루'가 보인다. 종해루는 전등사 삼랑성 남문에 위치하고 있다. 종해루는 영조 15년(1739년)
미디어고양은 국제전시장 위상에 어울리지 않는 태극기 관리(8월 10일)와 시설 관리 엉망(8월 12일)을 지적한 바가 있다.코트라의 주총 불참 속에 고양시와 경기도가 임창열 대표 연임을 밀어붙인 22일 오후, 미디어고양은 다시 현장을 방문하였다.지적한 부분에 대해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면서도 여전히 해결 방식에 대해서는 우려가 된다.우선, 제2전시장에 걸린 태극기 관리 부실을 지적하였다. 그런데 방문 당일에 태극기는 볼 수가 없었다. 다른 나라 국기는 분명히 걸려 있는데 태극기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 킨텍스의
킨텍스(KINTEX)는 세계적인 마이스(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7만㎡ 규모의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공간부족을 이유로 더 큰 시설을 요구하고 있는 킨텍스가 기존 시설은 잘 운영하고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먼저, 제1·2전시장의 가동률은 2016년 말 기준 57.5%다. 현재도 시설을 40% 이상 놀리고 있다. 대부분의 킨텍스 관련 정보는 '주식회사 킨텍스'라는 이유로 자료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다음으로, 대부분의 정보가 막혀 있어 킨텍스에 대한 자료 분석이 상당히 한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여섯 번째】Ⅵ. 신도동(神道洞)신도동은 고양시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오금동과 삼송동ㆍ지축동 일부를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다. 마을에는 고양대로, 통일로 및 지하철 3호선인 삼송역이 있어 서울, 수도권과 한수이북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1. 신도동 현황▲행정동 : 신도동▲법정동 : 오금동, 지축동 일부, 삼송동 일부 관할 / 18통 110반▲인구 : 19,364명 / 8,099세대 (2017년 6월 기준)▲면적 : 6.76㎢▲주민센터 : 경기도 고양시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립 ‘소나무어린이집’ 개원식이 18일 열려 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한 ‘소나무어린이집’은 덕양구 원흥1로 25 원흥마을 11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360.19㎡, 지상 1층 75명 정원 규모로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소나무어린이집 이진숙 원장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님들의 사회적 경제적 참여를 지원하여 가정의 복지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덕양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39개소 근린공원을 대상으로 예산 13억 원, 약 50만㎡ 잔디가 식재돼 있는 녹지공간에 녹지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 근린공원은 지형에 따라 조성된 정방형 공원, 산책로형 공원, 산지형 공원, 저류지형 공원으로 분류할 수 있다.정방형 공원은 주로 20여 년 전 조성한 화정, 행신지구 내 공원으로 수목이 울창하게 자라 그늘이 생기면서 잔디 생육이 불량한 곳이 많았다. 따라서 제초, 잔디 깎기보다 수목을 보식해 토사 유출을 방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미래의 인문학 트렌드’를 주제로 열두 달 인문학당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20일에는 오후 7시 시청각실에서 네 번째로 박석준 한의사의 ‘음식인문학’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먹는 데에도 도가 있을까’라는 주제로 음식에 대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한의학자를 통해 듣는 시간이다. 음식이 몸에 들어가 어떤 장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음식이 사람과의 관계에도 어떤 변화를 주는지 들어본다. 강의를 맡은 박석준 한의사는 현재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우천동일한의
고객유인 부당행위 신고자, 최고액인 7608만 원 수령공익신고로 인한 국가·지자체 수입액은 66억9286만 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월과 2월 두 차례의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1159건의 공익신고 보상금 신청에 대해 12억193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이는 올해 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 17억4500만 원 중 70%에 해당된다. 이번 보상금이 지급된 공익신고로 국가와 지자체에 들어온 수입액은 총 66억9286만 원인데 보상금보다 약 5.5배 많은 액수이다.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은 ‘15년 3
□ 도서소개박물관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의 시선 일상 속 보이지 않는 스물네 가지 디자인의 가?볶맛訣?않는 디자인』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근무하는 디자이너의 고민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에서 시작한다. 지은이 박현택은 주변 환경과 사물에서 디자인의 가치를 찾으며 ‘디자인’이란 특별하거나 번쩍번쩍하는 것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하고 있는 일상적인 것이라고 말한다.마치 산소처럼 흔해서 그 존재를 쉽게 잊지만 사는 데 꼭 필요한 일상 속 디자인의 가치에 주목하는 것이다. 일상에서 접하는 나무의자, 삽, 포스트잇, 계단 등에서 개선문, 숭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