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적으로 평가되는 한미 정상회담 결과도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여전히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74%가 긍정 평가했고 18%는 부정 평가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4%)이는 지난주 대비 긍정평가 1%포인트 상
지낸해 9월 5차 핵실험을 강행한지 1년 만인 올해 9월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였다. 우리 군 전문가는 6차 핵실험의 폭발력은 지난해 5차 핵실험의 최소 5배인 50킬로톤(kt)으로 보았다. 북한의 6차 핵실험은 전례 없이 큰 규모로 세계 이목이 쏠렸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추가 대북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국제사회가 압박에 나섰으나, 북한은 여전히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초강경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한국갤럽은 6차 핵실험 직후(9월 26일~28일) 한국인의 대북 관계 인식을 조사(전국 남
지난 7월 23일 일요일 오전.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에는 새벽부터 150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양시 전역에 침수피해가 속출한 이날 최성 시장이 피해지역 어디에도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성 시장은 당일 출근하지 않는데 이어 현재까지도 연휴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5일 이 고양시청 비서실에 확인할 결과, 최성 시장은 주말인 22일과 23일 특별한 공식일정을 갖지 않았다. 더욱이 24일부터는 5
조규남 사회복지법인 우림복지재단 대표이사 어느 시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분열과 다툼이 없었던 때는 없었다. 그것이 역사의 흐름이다. 큰 흐름에서 역사를 관찰할 때,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 일이라 하더라도 그 당시에는 전체적인 안목으로 역사를 바라볼 수 없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그러한 통찰력으로 그때그때의 위기를 극복했다면 지금과 같은 혼란은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뭐 멀리 생각할 것 없다. 현재 우리 눈앞에 일어나는 '핵무기'에 대한 각 국가 간의 알력과 긴장만 보더라도 그렇다.핵무기는 결
[PLAYBOY] 당신의 자아 혹은 자의식(pure ego)은 당신이 비즈니스 협상을 할 때, 그리고 공익사업을 할 때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요?How large a role does pure ego play in your deal making and enjoyment of publicity?[트럼프]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중증 에고이스트입니다.Every successful person has a very large ego. [PLAYBOY]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다는 뜻인가요?그렇다면 테레사
우리 속담에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이것은 말의 중요성, 표현의 중요성을 잘 나타낸 속담이다. 말은 필요한 것이고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뉴욕 타임즈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대표 인터뷰 기사(2017년 3월 10일자)를 계기로, 향후의 대선이슈 가운데 북한에 대한 시각 문제가 가장 큰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본지가 우려하는 표현은 “미국에 대해 '아니오(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문 전대표 발언 부분이 아니다.오히려 국제사회 지도층에게 가장 큰 오해와 우려를 줄
한국정치권의 진영논리 더 이상은 곤란한 수준..안보는 한 번 당하면 두 번 다시 라는 것이 없는 것 이런 자리에서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말을 할 의사는 정말 없었습니다. 과거 외교부 국장시절부터 인연이 시작된 한국안보문제연구소(KINSA) 김희상 이사장님의 요청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참여정부 첫 해, 저는 외교보좌관으로서, 그리고 김희상 이사장님은 국방보좌관으로서 함께 당시 상당히 어려운 정치적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의 외교안보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보좌해 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주지사가 한국의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후보로 나서다" 미국의 가장 저명한 정론지로 평가받는 는 서울발 4일자 기사에서 “안희정 지사가 민주당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에 맞서 자신을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후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자칭 '안-바마'라고 부르고 있다고 전했다.아래 내용은 워싱턴포스트지의 주요한 내용을 발췌하여 정리한 것이다. 이 글을 통해 미국 및 외국 유력지가 갖고 있는 안지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외교 분야 정간물 가운데 하나인 미국 지가 최근호에 게재한 기고문을 보면, 우리 국민들만큼이나 미국인들도 중국인들의 오만방자함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트럼프 대통령 대형사진에 신발을 벗어던지는 성난 아랍권 시민들의 사진과 함께 “Good Foreign Policy Is Invisible (훌륭한 외교정책이란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제하의 기고문에서 미국의 트럼프와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시원하게 비판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누군
경기북부보훈지청 선양담당 오제호 지난 1월 4일 실시한 2017년 업무보고에서 국가보훈처는 기존의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 5개년 계획의 성공적인 마무리’ 외에 ‘전 국민 호국정신 함양’과 ‘UN 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특히 UN참전국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해 한미연합방위태세를 유지·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한 바 있다. 그런데 이를 두고 혹자는 국가보훈처가 정치적 사안에만 몰두한다거나, 심지어는 사대주의(事大主義)적 발상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아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하수상한 요즘 연말을 맞아 주요 정치인들이 시국강연에 나서고 있다. 주로 안철수, 박지원, 이재명, 손학규 등 현역 정치인들이다.한편,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유력하지 않은, 스스로 아웃사이더라고 칭하는 이들이 시국강연을 진행했다. 시민옴부즈맨공동체와 옴부즈맨뉴스가 주관하고 국민개혁신당이 함께한 ‘아웃사이더 지도자 시국강연 및 짜장면 송연의 밤’이 그것.연사로는 이상면 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옴부즈맨뉴스 회장), 김원웅 전 국회의원(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항일독립운동가연합회 회장, 허준약초학교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협의회장 박호영)는 지난 23일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2016년도 4분기 통일의견수렴 및 정기회의”와 최성 시장 초청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4분기 통일의견수렴에는 민주평통 사무처 전난경 국장과 박유순 경기 담당관, 자문위원 100여 명이 참여하였고, 백동일 자문위원(국가수호정책연구소장)이 ‘북한 5차 핵실험 이후 우리의 대북정책 방향’이라는 주제에 대해 해설을 하고 자문위원들 간의 진지하고 심도 있는 의견 제시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이어 자문위원 및 고양시민 200여 명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