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솔루션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전국 50여개 지자체, 기업, 대학 등이 참여했다.고양시는 ‘디지털트윈 기반의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감형 AI영상정보기반 실시간 신호제어 검증기술 개발 및 실증’사업이 선정되어 화정역 일대 주요 교차로에서 2023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사업 기간 동안 시는 덕양구 화정역 일대에서 AI 영상정보 기반의 실시간 교
[고양일보] 고양시가 19일 ‘2022년 고양시 5060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중부대학교에서 진행했다.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만 50세에서 65세 미만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200명의 시민이 참여한다.5060 신중년대학은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항공대학교 사이언스 커뮤니케이터(과학지도자) 양성과정 ▲농협대학교 두도시 삶 지원과정(귀농․귀촌),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 편집 전문과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e-세상 디자이너 과정으로 운영된다.
[고양일보] 고양시가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분석해 취약계층의 이상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조치할 계획이다.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와 같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는 ‘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오는 11월 중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스마트미터링이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수도계량기에서 디지털 무선통신기술을 통해 수돗물 사용량을 파악하는 기술이다.스마트미터링 시스템을 이용하면 원격검침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소비량 정보를 일/시간 단위로 분석이 가능해진다. 실시간으로 누
[고양일보] 고양시가 도심 발생 유출지하수와 강우 유출수를 이용해 지표면에 자연적 물의 흐름을 형성하는 시스템 구축 기술을 개발하고 해당 시스템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특허 기술명은 ‘우수 및 지하수 활용 도심생태축 구축 물순환 시스템(등록번호: 제10-2368531호)’이다. 시가 전략수립부터 기술개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추진모델을 구축하고 모니터링 통합시스템을 적용한 물 순환 시스템이다.시는 이번 특허 등록을 위해 ▲폐플라스틱을 이용한 저면관수 빗물저금통 개발 및 시설 설치 ▲지하철 유출지하수 활용 LID 시설인
[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28일 화재진압 역량 강화를 위해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선착대장 상황보고, 임무부여 및 자원관리, 돌발상황대처), ▲ 차량배치·통제훈련(P119활용 차량 모니터링, 소방력 배치 및 운영), ▲ 화재진압훈련(청사활용 화재진압 전술훈련, 중계송수), ▲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옥내소화전 활용 화재진압, ▲ 인명대피 및 유도(국민 참여 화재대피 훈련 병행)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이경호 고양소방서장 “실제 재난 현장을 가정하
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의 강화로 각종 모임, 회식을 하지 못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공장 등에서 폐업 위기를 유발하여 그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생활형 소상공인들은 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소상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10~120억원 이하인 기업을 의미한다.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예산에 8조원을 배정했는데, 국회는 10조원으로 2조원을 늘렸다. 이 재정으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일 관산동 벽제농협 3층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문명순 지역위원장, 국민의힘 권순영 당협위원장, 박영선 벽제농협조합장, 이석 관산동 통장협의회장, 서병하 관산동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를 축하했다.2019년 11월에 개소한 정발산동 경기행복마을관소에 이어 2호점이 된 관산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6명의 행복마을지킴이 및 사무원이 ▲지역 순찰 활동 ▲아동 안심 등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젊을수록, 자신의 배운 것을 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취업에 집중해야 한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이점에 집중한다. 취업의 형태는 앞으로 더욱더 다변화될 것이다.인류는 최초에 유목민이었다. 특별한 직업이 필요하지 않았다. 모두가 굶주렸고, 생존을 위해 힘이 약한 동물을 잡아먹었다. 인간이 굶주림에서 벗어난 것은 정착을 통해서 가능해졌다. 농업은 그 중심에 서 있다. 이때부터 신분제도가 생기기 시작했다.과거에는 신분이 중요한 시대였다. 대한민국도 50년 전만 해도 족보에 올리기 위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추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ICT 융합이 필수적이다. 복지와 ICT를 융합한 정책과 분야는 모바일 위험 감지, 긴급구조, 위치 확인, 헬스케어, 웰니스 서비스 등이 시행되고 있다.즉 치매환자 및 노인을 위한 GPS 위치 추적기, 약 복용을 위한 알람 및 복약 지도기기, 재활 치료용 게임기기,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욕실ㆍ화장실 시스템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필요한 사용자의 욕구를 반영하려 하고 있다.보건 분야에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아울러 건강관리 서비스와 디바이스는 AI 기술의 결합으로
[고양일보] 고양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 도시를 조성한다.지난 19일 ‘무장애도시 조성 조례’가 제정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관련 사업의 시행 근거를 마련하게 됐다. 시는 고양시민이 개별시설을 이용하거나 접근·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 요소를 제거해 보편·포용의 도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해 인권도시 모델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
[고양일보] 지난 14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선배시민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권역선배시민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경기지역 선배시민 정책대회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선배시민 정책대회는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됐으며, 경기지역에서 활동하는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106개 봉사단, 1,607명 선배시민이 활동하고 있다.경기도에는 환경, 교통, 세대통합 등 61개 정책을 접수, 사전 심의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교통안전·정보화·복지·사회참여·환경) 정책을 선배시민이
2014년 생활고에 시달리던 송파 세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정부는 체납 공과금 같은 고지서에 표기된 개인정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활용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만들었다.K자형 소득 양극화가 깊어지는 상황에서 긴급복지 지원 요건을 낮추고 제도를 보완했지만 여전히 해결이 안되고 있다.이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로서, 사회적 환경과 특성을 지역별로 진단하고 협력하는 복지 시스템, 저소득과 장애인의 특성, 주거환경 구조의 변화 등을 고려하고, 공적보호제도의 신청시 높은 문턱, 사회복지지원 인력의
[고양일보] 이용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시정)은 27일 진행된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협은행 신규주택담보대출 전면 중단 사태와 관련하여 향후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는 사상 처음으로 1,800조원을 돌파하였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2021년 2/4분기말 1,805조 9천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1년 전보다 약 170조원이 증가한 수치이다.이에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가계부채 급증 원인으로 코로나
자영업자는 혼자 또는 무급 가족 종사자화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OECD에 의하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자영업자의 비중은 25.1%로 G7 국가 평균인 13.7%의 2배에 이른다. 소상공인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의 연 매출 10억~120억원 이하의 소기업으로, 자영업자의 범위 내에 소상공인이 포함하게 된다.그동안 고용불안시대에 청년들을 포함해 조기 퇴직자들이 몰려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2020년 월평균 전국 자영업자는 553만 1천명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의료혁신의 시대로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의료를 제공하는 외부 환경에 의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이 촉매제가 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에 의해 헬스케어 분야에 적용을 하면 국민의 건강증진 외에 건강보험 시스템을 개선시키고, 산업 연관 효과도 더욱 커지게 된다.디지털 헬스케어의 범위는 질병의 진단, 치료, 관리 외에 운동, 식사 습관, 체중 관리와 같은 일상 생활 속의 건강관리를 포함한다. 즉 건강관리 중에 디지털 기술이 사용되는 것으로 모바일기기, 사물인터넷, AI, 3D 프린터, ARㆍVR 등이 해당된다.모바일 헬스케어는 디지털 헬스케
[고양일보] 경기도가 5월 30일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고양시 토당동 등 6개동 일대 자연녹지지역(6㎢)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경기도는 지난 14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주교동·대장동·내곡동 등 4개동(2.09㎢)과 시흥시 포동·정왕동 등 2개동(3.91㎢)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2023년 5월 30일까지 2년간 재지정했다.고양·시흥시는 고양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시흥시 시가화예정지역,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 개발 사업 등에 따른 지가 급등 및 투기 우려로 토지
[고양일보] “깨끗한 하천 계곡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지난 2019년 6월부터 청정 계곡·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한지 어느덧 2주년을 앞두고 있다.그간 경기도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SOC 사업, 상권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청정 계곡’을 만드는데 힘써왔다.이에 도는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한규 행정2부지사 주재로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그간의 복원성과를 살펴보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은 건강 문제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민감도와 책임 의식에 따라 감염병 등 건강위험의 확산에 의해 개인이 생활 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국민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한 다소 엄격한 행동 수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방역과 감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개인의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손 세척,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서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과 부주의가 다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
[고양일보] 고양시가 5일 고양에서 편안히 명절을 보내기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시는 설 연휴 민원을 해결을 위해 2월 1일부터 2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비상진료·청소환경·재난안전·교통 등 5개 분야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재난상황실의 경우, 24시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진다.종합상황실에는 300여명의 공무원이 대기하며 ▲노래방·PC방 등 고위험 시설 ▲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시설 ▲전통시장 ▲종교시설 ▲물류시설 및 택배시설 등에 방역수칙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