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5월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해, 그동안 제한되었던 요양시설 입소자 보호자들의 면회를 한시적으로 풀어주돼 방문 전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오는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노인 요양 시설을 방문하는 보호자에 한해 요일별·시간별로 시설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다만 시설 입소자 1명당 방문객을 2~3명으로 최소화 하고, 방문시간은 30분으로 제한하기로 했다.면회실은 출입구 근처에 마련해 방문객들이 입원실 내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원천 차단하고, 시설에서는 방문 사전예약제의
[고양일보] 고양시는 온실가스 관리 체계인 블록체인 기반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의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특허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과학적인 탄소저감량 측정과 파리협정 원칙에 따른 탄소저감량 이중 산정 방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특히 탄소배출권(CER) 거래제와 관련 있는 시설의 온실가스 저감량 산정 시, 정보를 블록체인에 저장해 관리함으로써 시설 관리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지고 실시간 위‧변조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통합 에너지 관리에 대한 투명성, 일관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 이비인후과 김진 교수가 최근 안면신경 해부와 안면마비의 진단과 치료법이 정리된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김진 교수는 안면신경의 해부·기능검사와 안면마비의 진단·치료법 그리고 안면마비 치료과정에서 겪은 수술 중 모니터링과 수술요법을 정리하여, 안면신경과 안면마비를 연구하는 의료진을 돕기 위해 책을 썼다.책‘안면신경과 안면마비’는 총 14장로 나눠 이야기 하고 있다. △1장 안면신경연구의 역사 △2장 안면신경과 안면근육의 해부학 △3장 안면신경의 다양한 원인 △4
[고양일보] 20일 고양시에서 해외 입국자가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 16번째 확진자 A씨는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중산마을6단지에 주소를 둔 20대 여성으로 지난 2월 18일 유럽으로 출국했다가 3월 15일 증상이 나타나 19일 귀국(항공편 KE908)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 19 검사 후 택시로 귀가했다가 20일 양성 판정 후 경기도 의료원 파주 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 1명을 검사하고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 자택과 주변 방역 소득을 하고 심층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고양시에서 최근
[고양일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관련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2100여명이 넘어선 가운데 고양시는 2일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 및 교육생 3600여명의 명담을 확보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고양시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 등을 유선전화로 전수조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고양시청 내 체육관에 전화기 100대와 공무원 100명을 투입, 2일부터 1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천지 교인에 1일 1~2회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등을 권고할
[고양일보] 고양시 보건소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해 자가 격리 상태로 보건소의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보건소는 모니터링 밀착담당 공무원과 시에서 지원받은 행정인력이 2인1조가 되어 자가 격리자 53명에가 물품을 전달했다.자가 격리자들은 확진자와 마지막 접촉일로부터 14일 동안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기에 품목은 주로 생필품(쌀 4kg, 햇반 10개, 라면 10개, 즉석찌개 3개, 참치 8캔, 김 20개, 롤 휴지 30개, 생수 2.5L
[고양일보] 고양시는 6일 현재 고양시의 확진환자는 1명으로 변함이 없고 접촉관리대상자는 전일보다 13명이 감소한 131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자가격리자는 자가격리가 해제된 7명과 관리기관이 변경된 4명이 생겨 11명이 줄어든 56명이고, 능동감시자는 감시가 해제된 3명과 추가 통보된 1명이 생겨 2명이 감소한 75명이다.전국적으로는 6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가 4명 더 늘어나 국내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었다. 추가 발생한 확진 환자 4명 가운데 2명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부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고양일보] 택지지구 개발 시 교통 해결대책과 함께, 보육 및 육아 관련 문화시설, 의료시설, 안전시설을 연계하여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의 최고정책연구기관인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내 주요 택지지구 입주민 대상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보육 및 육아 관련 편의시설의 중요성을 분석한 『택지개발지구의 입주편의 제고를 위한 개발관리 방안 모색』 보고서를 발간했다.경기연구원이 2019년 4월부터 2개월간 경기도 내 주요 택지지구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경기도 주요 택지지구 초기 입주민 생활 불편사항 조사’를 실시한 결과 5
[고양일보] 즐거운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진회)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 어린이 등 일상생활에서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지역사회 내에서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활동가와 함께하는 고양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편의시설 모니터링은 공공기관 및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편의시설 탐색 및 발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장애인식 문화를 구축하여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 발전 및 차별 없는 편의시설 증가를 도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고양일보] 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남북 환경협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87%가 DMZ의 환경적 가치가 높다고 응답했다. DMZ와 접경지역 활용․개발 시 우선시해야 할 핵심 가치로는 경제(17%)보다 환경(82%)을 선택했다. 남북 접경지역의 주거지 형태로는 67% 응답자가 마을 단위의 분산된 주거지를 선호했으며, 접경지역의 에너지 공급방식에 대해서는 66% 응답자가 태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선택했다.DMZ와 접경지역의 경제적 가치보다는 환경적 가치가 월등하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노면온도의 변화 패턴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차량에 부착된 관측장비로 외기온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분석된 노면 결빙 위험 정보를 운전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것이 기술의 핵심이다.노면온도는 겨울철 도로의 노면상태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약 110,000 km에 달하는 국내 도로망 전체의 노면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따라서 연구팀은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노면온도가 변화하는 패턴을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소리를 이용한 콘크리트 시설물 안전 진단 원천기술을 개발, 국산화하였다고 29일 밝혔다.건설연 노후인프라센터 서동우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음향방출(Acoustic Emission, AE)’ 기술은, 물체가 변형되거나 충격을 받으면서 발생하는 탄성파를 센서로 계측하고 분석하는 기술이다.콘크리트 시설물 내부의 강선(鋼線)이나 철근이 부식되어 끊어질 때도 탄성파가 발생한다. 탄성파를 음향방출 기술로 상시 모니터링하면 콘크리트 시설물의 낡은 부분을 미리 파악할 수 있으므로 시설
[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GTX 철도 등의 안전·환경기준 강화, 재산권 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특별법 제정 이전에도 행정절차를 통해 추진이 가능한 안전기준 강화 등은 사업자 협의, 입찰기준 개정 등을 거쳐 현장에 즉시 적용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국토부가 추진하는 (가칭) 대심도 교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특별법은 ① 대심도에 대한 기준(한계심도)을 법률로 규정하고 ② 대심도 교통시설에 대폭 강화된 안전, 소음·진동 등 기준 적용하며 ③ 구분지상권 미설정, 장래 토지이용상 불이
[고양일보]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은 가정의학과 ㅍ는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에서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응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고령친화산업의 미래 이슈와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이날 수상을 한 오상우 교수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양일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던 고양시 동구·서구 포함 일부 지역이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등 고양시의 7개 지구는 이번 해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등 3개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고양일보] 고양시 평생학습에 대한 향후 5개년(2020~2024년) 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공청회가 1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고양시가 지난 3년간 진행해온 ‘평생학습 릴레이포럼’과 지난해 조사한 ‘평생학습 실태 및 수요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고양시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어떻게 사업을 진행할 계획인지 알리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 ‘평생학습 릴레이포럼’은 2016년부터 평생학습의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평생학습의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이뤄져왔다. 이 포럼에는 일반 시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은 3일 고위험 임산부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 태아 집중치료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고위험 임산부는 임신으로 인해 임산부와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일반 산모에 비해 높은 산모를 말한다.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고위험 임산부 태아 집중치료실’은 총 4개 병실과 8개의 병상으로 운영되며, 전담인력을 갖추고 고위험 산모와 태아가 분만 때까지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갖춰진 최적의 치료공간이다.또한 산모의 활력 징후, 태아 안녕 검사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하 건설연)이 돌발홍수 예측시스템을 개발, 앞으로 도심 저지대·지하차도 등 돌발홍수에 따른 침수사고의 획기적인 감소가 기대된다.건설연 돌발홍수연구센터는 6일 강우 레이더 기반 실시간 도시․산지․소하천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을 개발,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우레이더 기반 실시간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은 환경부가 전국 5개소에 구축한 초정밀 이중전파 강우레이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별 홍수 특성을 시뮬레이션한 후 결과를 반영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중전파 강우레이더는 수증기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5일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셔틀버스를 경기도 최초로 도입하고 운영해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셔틀버스는 휠체어 이용자 3명과 가족 및 보호자 등 일반인 6명이 동승 가능하도록 특별 제작된 리프트형 9인승으로 출발지 또는 목적지가 동일한 2인 이상의 교통약자가 1일전 사전예약하면 희망하는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약자 맞춤형 셔틀버스는 2013년부터 파주시가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면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모니터링한 결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 장항습지가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EAAFP 10주년 및 2019 세계 철새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증 받았다.이번 국제철새보호기구 EAAFP 등재는 장항습지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이자 이동성 물새의 서식처로 국제적인 중요성을 가진 습지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장항습지는 한강하구 대륙 간 이동 물새 서식처이자 중간 기착지로, 재두루미·저어새·큰기러기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20여종을 비롯하여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