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은 2005년부터 운영 중인 취업상담실을 최근 새 단장하고 보나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취업상담실’에서는 여성회관의 취·창업자격증 교육 및 직업실무 교육을 이수한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일자리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양시 및 인근지역 구인업체를 대상으로 알선 및 채용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주요 업무로는 ∆구인·구직 신청 및 채용알선 ∆직업상담 및 진로상담 ∆일자리 정보제공 및 창업지원 ∆여성 일자리 창출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특히 2018년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양성과정 ∆취업길라잡이 프로그램 ∆작은 채용의 날 ∆직업심리검사 DAY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기선 여성회관 관장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은 물론 알짜배기 취업준비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교육 수료 후에도 안정적인 직업세계 진입을 위해 지속적이며 세심한 관심을 늦추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