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개발을 막아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녹색의 방벽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기록을 깨는 상황에서 도시 주변의 그린벨트 녹지대는 폭염의 강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산림청을 비롯해 국가 연구기관, 민간의 저명한 학자들이 연구로써 입증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그린벨트를 원칙대로 유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정책이 아닐까요?그린벨트는 개발로 삭막해진 도시에서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여주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삼송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이 난관에 빠졌다. 서울시 용산~고양시 삼송 구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이하 예타) 중간점검에서 ‘경제적 타당성(B/C)이 낮아 사업 추진이 곤란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적인 철도사업은 B/C값이 1.0을 넘어야 추진하지만,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사업은 0.86을 기록했다.예타를 진행한 KDI(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의 총 승차인원이 당초 예상치가 1일 15만명이었지만 중간점검 결과 약 9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별
[미디어고양파주] 전통시대 중국의 전법 중, 견벽청야(堅壁淸野)에서 비롯된 초토화(焦土化)작전을 1909년 남한대토벌작전과 1920년 간도대참변에서 조선인 의병과 독립군을, 1937년 난징대학살 때 중국인을 소개(紹介)하기 위해 일본군이 사용했다.이 초토화작전(Scorched Earth, Ground Zero Strategy)은 삼광작전(Three All Strategy), 절멸전략(Annihilation Strategy)이라고도 불리우며, 적 주둔 거점지역의 민가와 주민들을 태워 없애고, 죽여 없애고, 굶겨 없앤다는 삼진(三盡)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이하 고시연)은 30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의제를 건의했다.이날 상견례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김운남 의원, 심홍순 의원,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신기식 상임대표, 진현국 공동대표, 최숙자 공동대표, 김형오 시정감시단장, 김경규 사무총장, 박춘미 대변인, 김명애 부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상견례에서 신기식 상임대표는 고시연의 설립목적을 설명하면서 “고시연은 시의회와 함께 고양시 자치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제시와 모범적인 시정 활동 및 공무수
[미디어고양파주] 오는 7월 한 달 동안 5264세대가 고양시에 입주하게 된다. 7월에 고양삼송지구에 1534세대, 고양향동지구에 3639세대, 탄현동에 91세대가 입주한다. 5264세대 대부분이 덕양구 입주 물량이다. 입주 예정물량을 각 세대 규모별로 보면, 60㎡이하가 2841세대, 60~85㎡ 2423세대로, 5264세대 모두 85㎡ 이하의 소형평수다. 총 9000세대가 들어서는 고양향동지구는 2019년 2월을 시작으로 2020년 10월까지 대단지 아파트들의 입주가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고양향동리슈빌(B-1블록)에 969세
[미디어고양파주] 택지개발에 의한 이익은 챙기면서 사회기반시설 건립비용은 고양시에 전가하는 지금까지의 LH의 행태에 일침을 가하는 촉구결의안이 고양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고양시의회는 20일 본회의에서 ‘LH 시행 공공주택사업 개발이익 지역 재투자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양시의회 김수환 기획재정위원장은 이날 “이 촉구결의안은 LH가 공공택지사업에 따른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적극적인 재투자를 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의회의 이러한 촉구결의안은 이재준 시장이 취임 후 사회기반시설 확충은 외면하면서 주거환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삼송근린공원 부지를 대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고양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해준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스타필드고양이 419억원의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불하지만 이에 대해 향후 20년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부지사용을 승인했다는 점과, 공유재산의 관리계획을 변경할 때 고양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승인한 점, 2가지로 요약된다.고양시는 스타필드고양이 입지한 삼송지구 인근의 심각한 교통난을 감안해, 지상에 도서관 건립을 포함한 지하 2층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을 ㈜스타필드고양에 제안했고,
[미디어고양파주] “한 도시의 계획은 최소 30년에서 50년 후를 내다보며 이뤄져야 한다. 그러나 LH는 당장의 이익을 위해 후대를 위한 자족기반을 장날 저녁에 물건 떨이 처분하듯 헐값에 매각하고 있다. 도시의 미래에 대한 고민 없이 부지매각에만 급급하다면 그것은 공익이 아니라 민간 토건업자와 다름없는 사익행위일 뿐이다”지난 12일 이재준 시장이 한 발언이다. 도시계획을 장기적 안목으로 보지 않고 무분별한 공공택지 용도변경을 일삼고, 이에 순응하는 공무원들에 대해 질타하는 발언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시장은 ‘공공택지의 졸속 용도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고양 앞 삼송근린공원에 도서관을 포함한 대규모 지하주차장이 조성된다. 이는 고양시가 지난 3월 ㈜스타필드고양과 체결한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공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해 이뤄진 것.고양 삼송지구는 지난해 8월 ㈜신세계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점이 들어서면서 이곳을 찾는 쇼핑객들의 차량으로 주변 일대가 교통난을 겪고 있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고양시와 ㈜스타필드고양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통해 스타필드 고양점 인근 근린공원 하부에 지하 2층(연면적 약 3만4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창릉동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역사 교육 ‘역사이야기와 함께하는 도자체험’을 지난 19일 고양중학교 학부모를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오릉과 삼송지구 공원 내 밥할머니 석상 등 우리동네 문화유산에 대한 주민자치위원의 역사 강의와 조선시대 분청사기 기법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도자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까이에 살지만 밥 할머니에 대해선 처음 알게 되었는데 기회가 되면 밥 할머니 석상을 꼭 한번
[미디어고양파주] 한국당 소속 고양시의원들이 최근 고양시가 3기 신도시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이미 주거기능이 포화상태인 고양시에는 자족기능과 교통망 개선이 우선이라는 입장이다.2일 한국당 고양시의원 8명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토부의 3기 신도시 공급 정책에 고양시가 포함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21일 김현미 장관이 직접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경기도권에 3기 신도시를 추가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 놓은 바 있다.발표 이후 후보지로 거론된 지역에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5일 저녁 7시 구파발역 1번출구 광장에서 은평구민과 고양시민 약 700명(주최측 추산)이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며 촛불을 들었다.집회는 은백투(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은백투는 매주 토요일 촛불집회를 열고 있다.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건립이 예정되어 있다.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재활용 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인 탓에 인근 고양 지축지구와 삼송지구 주민들을 중심으로 환경피해 우려가 지속되어 왔다.최근에는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을)
[미디어고양파주] 현대건설은 8월 중,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3블록에 2천513실의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을 분양한다.‘스칸센(Skansen)’이란 단지명은 스웨덴 스톡홀롬에 위치한 세계 최초, 유럽 최대 규모 야외 박물관의 명칭으로,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또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도입해 북유럽풍의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한다는 상징성을 담았다.단지는 2개의 블록으로 구성되며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로 전체 2,513실로 구성된
고양시-스타필드 주차장 조성 서면협약최성 시장이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삼송지구 스타필드고양 입점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소책으로, 삼송지구 주민대표, 정재호 국회의원, ㈜스타필드고양 대표이사와 함께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고양 삼송지구는 지난해 8월 ㈜신세계 대형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점이 들어서면서 평일, 주말할 것 없이 이곳을 찾는 쇼핑객들의 차량으로 인해 주변 일대가 극심한 교통난을 겪어 왔다.고양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특별한 공식협약식 없이 서면
지역상권 황폐화...소상공인 정책적 지원 절실 올해 개장한 '스타필드 고양'과 '이케아 고양점'이 지역 중소상권을 황폐화 시키고 있어 고양시 차원의 정책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27일, 고양시의회 220회 임시회 2차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선 고종국 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은 "스타필드와 이케아 두 대형 유통업체로 인해 인근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면서 "상권붕괴를 막을 추가적인 세수 투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고 의원
최성 시장과 같은날 출판기념회 연 박윤희 전 의장 김현미 장관 참석에 의미부여..."엄마 리더십" 강조참석자 적었지만, 시민 발언권 늘린 운영으로 눈길 6.13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지난해 일찌감치 선언한 바 있는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오후 3시 백석동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고양도시설계’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현직 최성 고양시장과 같은 날 열려 관심을 끌어왔다. 이날 최 시장은 박 전 의장과 불과 1시간 앞선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출
고양대로 삼송·원흥지구 방면 원흥지하차도 부실 시공으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이다.개통 2년 여에 불과한 도로임에도 이음부 콘크리트가 깨지고 갈라지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이용 차량들의 사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근 삼송지구 입주와 스타필드고양 오픈으로 이용차량이 증가추세인 점도 고려해야 한다. 시설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2년 된 도로가 심각하게 파손됐는데 하자보수 노력도 보이지 않는다는 것.원흥지하차도를 자주 이용한다는 최문성씨는(탄현동 거주) “원흥지하차도를 이용하다보면 움푹패인 도
고종국 고양시의원(효자동,신도동,창릉동,화전동,대덕동)이 지난 19일 21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삼송지구내 도시기반시설을 매입하지 못하고 있는 시 행정을 질타했다. 재정문제 때문이라면, 거치 후 분할상환 방식을 검토해서라도 관련 부지를 LH로부터 매입해야 한다는 것이다.고종국 의원은 이날 “삼송지구 인구수는 곧 6만이 넘어선다. 생활권이 비슷한 인근 신원동과 원흥 보금자리를 합산하면 그 이상이고, 지축지구 입주가 시작되면 문화 복지 시설 요구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더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당초 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