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고양시의회에 '자치발전' 함께 도모 제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이하 고시연)은 30일 고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의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의제를 건의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김효금 문화복지위원장, 김운남 의원(민주당 대표), 심홍순 의원(한국당 대표),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 신기식 상임대표, 진현국 공동대표, 최숙자 공동대표, 김형오 시정감시단장, 김경규 사무총장, 박춘미 대변인, 김명애 부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상견례에서 신기식 상임대표는 고시연의 설립목적을 설명하면서 “고시연은 시의회와 함께 고양시 자치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도 제시하며 공무수행 등에 대한 평가 활동을 적극 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시연은 ∆고양시 미래세대를 위해 땅 쪼개기 개발중지 대책 수립 ∆요진 관련 해결 촉구 ∆킨텍스부지 매각 의혹에 관해 전반적인 조사 및 시민보고 ∆스타필드를 위한 삼송지구 근린공원 지하 주차장 건설 특혜 논란 ∆포스콤 사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권 발동으로 무능한 행정권에 대한 진상규명 및 대책마련 등의 의제를 건의하면서 고양시의회가 나서서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양자치발전시민연합은 공식홈페이지(www.gaacf.org)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