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직장체험 연수’는 사회진출을 앞둔 대학생에게 공공기관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진로 탐색 및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모집인원은 7월 연수생 101명, 8월 연수생 95명으로 총 196명이다. 도서관, 보건소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및 사회복지 업무보조, 전산작업 및 자료실운영 등 공공실무를 경험하게 된다.공공기관 직장체험 연수생에게는 고양시 생활임금 시간 당 9,080원이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월 20일, 주
고양시 고봉동에서 지난 24일 지역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마을버스 신설 노선 시범운행이 진행됐다.기존에는 도심으로 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거의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상황이었다. 이번 신설 노선은 사리현동 동문아파트를 출발해 중산동을 거쳐 풍산역까지 운행한다. 아직 노선 번호가 정해지진 않았다. 올해 안에 정식으로 신설 노선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시범운행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볼 일이 있어 장항동이나 중산동으로 가려면 버스를 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지만 이제 노선이 생기면 버스를 한 번
‘노무현 정신’ 실현하고 싶어 정치 입문경희참여캠프, 공약도 시민토론 거쳐친환경 무상급식, 미세먼지 해결 노력 김경희 경기도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더불어민주당)는 2006년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3선을 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경기도의원에 도전한다.김 후보는 2000년대 초반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활동으로 정치에 참여했다. 지역주의 타파와 시민참여 정신에 끌렸다고 한다. 시의원 도전도 노무현 대통령의 시민참여 정치를 지역에서 실현해야 한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주민 100여 명 참석, 촛불집회도 계획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반대하는 고양시민들의 집회가 지난 26일 지역난방공사 삼송지사 인근 통일로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집회는 은평기피시설백지화투쟁위원회(위원장 이상진, 은백투)가 주최했다. 은백투는 지난해 10월 구성된 이후 3,000여 명 주민들의 반대서명을 서울시와 은평구에 제출하고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무산시킨 바 있다.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은평구 뉴타운부지(진관동 76-20)에
손학규, 김영환, 정병국, 최도자 등 찾아정병국 "민주당 기득권 내려 놓은 정치인"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바른미래당)이 27일 마두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채비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19일과 20일 실시된 고양시장 후보 당내 경선에서 진종설 전 경기도의회 의장 등을 꺾고 23일 후보로 확정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선대위원장, 김영환 경기도지사 후보, 정병국·최도자·이언주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손학규 선대위원장은 "고양시는 배포가 큰 여장부가 필요하다.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한 김필례 후보가
법적지위, 행정역량위한 ‘행정복합타운’ 조성공동대응기구 구성, 국회의원 연석회의 추진 “100만 대도시 특례시 지정은 고양 평화경제특별시의 제도적 기반을 다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준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같은 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백군기 용인시장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고양시 등 인구 10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법적지위가 신설된다면 도시특성에 맞게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행정·재정적 기능
정당지지율, 민주당>한국당>바른미래 순 국민 10명중 7명 이상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5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6%가 긍정평가했고 14%는 부정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은 모두 지난주와 동일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85%/6%, 30대
한국당, 바른미래 후보단일화 주력 민주당 심판을 요구하며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신기식 목사가 25일 출마를 최종 철회했다. 25일은 후보등록 마지막날이다.앞서 신 목사는 보수 시민사회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추천으로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5월 16일에는 시청 기자실을 찾아 출마선언도 했다.이번 출마철회는 일부 예상된 것이다. 애초 연대회의측은 후보등록일 전까지 자유한국당(이동환), 바른미래당(김필례), 시민후보(신기식)간 보수 단일화를 매듭짓겠다는 계획이었다. 하지
보수 후보 단일화 조짐 '3파전'될 수도대곡역 물류기지 공약 두고 일각 논란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주요정당 후보들이 25일까지 후보등록을 모두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바른미래당이 뒤늦게 김필례 후보를 공천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자유한국당 이동환, 정의당 박수택 후보와 함께 '4자 구도'를 형성했다.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 보수 시민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신기식 목사는 후보 등록은 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보수 단일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
주민단체는 26일 집회 예정대로 추진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가 24일 서울시 은평구의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계획을 백지화하고 제3의 장소를 물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재준 후보측은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정재호 국회의원(고양시을)과 민경선 경기도의원 후보, 송규근·김종민 고양시의원 후보와 함께 ‘은평자원순환센터 백지화’를 요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재 서울시 은평구는 창릉천 인근에 생활쓰레기처리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은평구 뿐 아니라 서대문구, 마포구 3개구에서
한국당 유일(고양시) 20대 청년 후보“평등 강조 지나쳐, 나는 젊은 보수”“턱없는 마을, 청년 문화공간 만들 것”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자유한국당)는 88년생 만29세 청년후보다. 정의당의 신지현(27), 백상진(29) 후보와 함께 청년후보 20대 출마자 그룹에 속한다. 3인 선거구에 출마했으니 당선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정 후보는 최근까지 화정동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물리치료실장으로 일했다. 체계적인 복지정책설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에 전문가가 안 보였다. 그래서 출마
출마지역, 사->아선거구로 바꿔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예정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의원 출마권유에 반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미래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영식 고양시의원 예비후보가 경선 탈락에 불복하고 재차 탈당,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바른미래당은 23일 13차 공천대상자 발표를 통해 고양시의원 사선거구(중산동, 풍산동, 고봉동) 후보로 설미영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이사를 확정했다.김영식 후보는 장석환 바른미래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영입한 인사다. 설 후보는 김필례 고양시장 후보가
원당은 고양시의 심장, 발전 로드맵 마련일 잘 한다 자만에 낙선, 이제는 다를 것보육전문가, 아이들 안전과 교육 책임질 것통반장 정당보고 뽑나, 일꾼으로 봐 달라오영숙 고양시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6·13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2010년 지방선거를 통해서는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4년 동안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평가받았다.2011년 고양시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201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수상경력도 차곡차곡 쌓았다. 무엇보다 오 후보가 가장 자랑하는 성과는 6대 의회 시정
‘돈 없다더니...’ 총75건 215억 채권 적발순차적 추심 통해 체납액 전액 징수 예정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 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 원 등 75건 215억 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AFC(아시아축구협회), KFA(대한축구협회) 실사단 14명이 지난 21일 고양종합운동장을 방문해 2023아시안컵 개최를 위한 첫 실사를 마쳤다.실사단 14명은 2023년 열리는 ‘2023AFC아시안컵’ 개최후보 도시 가운데 한 곳인 고양시를 방문해 시설, 안전, 마케팅 및 홍보 등 다양한 면에서 꼼꼼한 실사를 진행했다. 고양시 실사는 대한민국 개최 후보도시 8곳 중 첫 번째로 진행된 것이다.아시안컵축구대회는 현재 한국과 중국이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 내 후보도시는 고양시를 비롯, 수원, 천안, 전주, 서귀포, 부산, 화성,
22일 저녁 10시경 개표, 진종설·김형오 꺾어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로 김필례 전 고양시의원(고양시갑 당협 공동위원장)이 최종 확정됐다. 현재까지 유일한 여성후보다.후보 확정은 22일 저녁 10시 20분경 중앙당에서 후보들이 개표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후보등록일 이틀을 남기고 결정된 셈이다.앞서 바른미래당은 5월 19일과 20일 고양시장 공천을 신청한 김필례, 진종설, 김형오 3인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바른미래당 중앙당은 23일 최고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곧 공지할 예정이다. 김필
“민주당 도의원 8년, 바뀐 것이 없다”한국당 아닌 지역일꾼으로 출마결심측량기업 운영하며 도시계획에 관심미세먼지 해결책 공기청정타워 설치 안중돈 경기도의원 후보(주교·성사1·성사2·식사, 자유한국당)는 젊은 지역일꾼론을 내세운다.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한국당도 민주당도 아닌 안중돈식 해결책으로 선거를 치룰 생각이다. 측량설계 업체를 운영하며 쌓인 노하우가 강점이다. 원당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사를 자임한다.안 후보는 원당지역에만 33년 거주했다. 원당이 고양시 중심 도시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발전이 지체
지난해 고양시에서 출범한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본부장 고철용)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이 요진개발(회장 최준명)의 수천억 탈세 제보를 1년간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앞서 고 본부장은 지난해 8월경 요진개발이 내부자거래로 탈세한 의혹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중부지방국세청에 민원을 제기한 바 있다.지난해 11월에는 고양시와 요진개발간 부관무효 소송 1심에서 요진개발이 패소했는데, 당시 재판부는 1998년 해당 부지를 643억 원에 매입한 원고(요진개발)가 와이시티 분양대금으로 1조4,311 매출을 올리는 등 막대
지난 4년 시의원 활동 토대, 출마 준비4차산업혁명 대비, 보편적 복지 필요해지방분권 강화, 지역 숙원사업 챙길 것원용희 경기도의원 후보(능곡·행주·행신2, 더불어민주당)는 초선 고양시의원으로 4년 임기를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의원 도전을 선언했다.당협위원장 정재호 국회의원의 권유가 있었다. 하지만 출마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원 후보는 이미 당내경선을 치뤘다. 정당지지율이 높은 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내경선이 더 치열했다. 원 후보는 아직 당선을 낙관하지 않는다. 원 후보가 출마한 제5선거구는 지난 두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
음주운전 전과기록 16명 '최다'주요정당 후보자 41%가 전과有정의당 후보들 전원 전과기록無 '부정수표단속법', '도박', '상해', '산지관리법', '미성년자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업무상횡령', '사기', '무면허운전', '근로기준법', '도로교통법', '국가보안법', '공직선거및선거부정관리법', '업무방해'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