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는 26일 한뫼초등학교 강당에서 ‘제2회 가수 정광태와 함께하는 독도사랑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제119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로 김정우(대진고2) 학생의 대한민국 칙령 41호 낭독을 시작으로 길종성 독도사랑회 회장의 칙령41호에 대한 의미와 역사성 설명, 독도지킴이 우수활동가 학생표창, 독도사랑 협약식, 가수 정광태의 축하공연, 독도사랑 퀴즈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됐다.특히 이날 진행된 독도사랑 협약식에는 18년간 정부와 지자체 지
[고양일보]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규태)는 올해부터 공공기관용 온라인투표서비스(K-Voting)’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공공기관용 온라인투표서비스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학교 등에서 임원 선출, 의사결정 등 투표에서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투· 개표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기존에 민간 통신사와 공동으로 운영했던 시스템과 달리 중앙선과누이에서 자체 구축한 시스템으로 이용 수수료 없이, 문자발송·본인인증 등의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고양일보] 고양시 기업들의 65.3%가 올해 영업이익에 대해 ’목표치를 미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목표치 달성은 30.6%, 목표치 초과 달성은 4.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은 당분간 부정적일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가 9월 16일~10월 10일 동안 회원사 1800여 기업 중 제조업, 도‧소매업 600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고양상공회의소는 고양기업경기전망지수(BSI)도 조사 했는데, 그 결과 올해 4분기
[고양일보]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을 위해 국토부가 풀어야 하는 난제 중 하나는 이미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소규모 기업인들에 대한 이주대책과 보상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문제는 일산구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창릉 신도시에 반발하는 움직임과는 또 다른 덕양구에서 불거지는 문제다. 28일에는 덕양구의 주민들과 기업인들을 총망라한 ‘고양창릉지구 대책위총연합회’가 고양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고양창릉지구 대책위총연합회에는 ▲창릉동주민대책위(위원장 노명철) ▲주민보상대책위(위원장 박영규) ▲창릉지구기업비상대책위(위원장 문해동
[고양일보] GTX-A노선이 최소한 2024년 6월말이 되어야 개통될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공언한 GTX-A노선의 2023말 개통보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GTX-A노선의 ‘도로굴착 허가 관련 실정보고’에 따르면 공사가 끝나는 기간이 2024년 6월 2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GTX-A노선 고양시 공사 구간 중 킨텍스 사거리의 킨텍스역 공사와 법원공무원교육원 인근 장항동 공사 등 2군데가 가장 먼저 시작됐는데, 공사현장 현수막에도 공사기간이 ‘60개월’로 명시되어 있다.
[고양일보] ㈜글로브포인트(대표 조상용)는 24일 NHN(대표 정우진) 본사에서 ‘토스트(TOAST)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차세대 VR웨어 가상 교육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브포인트의 VR디자인 메이커스 솔루션 ‘VR웨어 스쿨’은 국내외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NHN 토스트(TOAST)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된다. 그동안은 직접 제작한 ‘3D 오브젝트’로 가상공간 콘텐츠 제작시, 클라우드 데이터 사용의 고용량 및 비용이 소요되면서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고양일보] 덕양구 교통정보센터사거리와 일산동구 일산소방서 사거리 등 고양 시내 6개 교차로에서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가 시범 적용되기 시작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횡단보도를 건너가는 보행자의 안전성을 높이고자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Leading Pedestrian Interval)’를 차량과 보행자 간 상충이 많은 지점 6곳(덕양구 2, 일산동구 2, 일산서구 2)에 적용하기로 했다.LPI 적용 지점은 교통정보센터사거리, 일산소방서 사거리 외에 덕양구 능곡 클리닉앞사거리, 일산동구 호수공원 제2주차장 삼거리,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오는 11월 3일 오후3시 일산문화공원에서 3기 신도시 철회를 기원하는 ‘온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걷기대회는 제16차 3기 신도시 철회 집회의 일환으로 건전하고 평화적인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제15차 집회를 시작으로 2회째 진행하고 있다. 걷기대회는 일산문화공원을 출발해 일산호수공원 돌아, 다시 일산문화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참가자에게는 일산연합회 굿즈를 제공하고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정발고사모 공동대표는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일산, 자랑스러운 일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참여를
[고양일보] 고양시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가 지난 2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개최돼 상징건축물 지정과 심의위원회 운영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보존가치가 있는 고양시 소재 건축물 및 시설물을 상징건축물 등으로 지정해 활용하기 위한 ‘고양시 상징건축물 등 보호지정에 관한 조례’가 지난 6월 제정된 뒤 처음 열린 것이다. 조례는 고양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15인 이내의 상징건축물 심의위원회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상징건축물이란 고양시에 소재하는 근·현대 건축물이나 시설물 중 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것으로서
[고양일보] 고양시와 파주시가 25일 공동으로 법원행정처에 고양지원의 지방법원 승격 청원문을 공식 전달했다.이날 이춘표 고양시 부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서초동 법원행정처를 방문해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청원문을 직접 전달하고 법원행정처에서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 부시장은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에게 “행정소송·파산·회생 등 지방법원에서만 처리할 수 있는 사건이 늘어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왕복 네 시간 거리 의정부지방법원까지 오가야 하는 시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고양·파주의 열악한 사법접근성에 대
[고양일보] 덴마크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들을 초청해 현장경험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2019 국제교육포럼’이 25일 ‘삶을 위한 교사대학’ 주최로 덕양구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대안교육연대와 고양시대안교육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삶을 위한 교사대학’(이하 교사대학)은 대안교육과 공교육 현장 교사들의 교육과 양성을 위한 기관으로 2013년 11월 설립됐다. 교사대학의 주력 사업 중 하나가 덴마크 교육과의 교류인데, 2014년 덴마크의 에프터콜레 교사초청 세미나를 시작으로 해마다 덴마크 교사와 교류를 시작해오고 있
[고양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송포라이온스 클럽(회장 이진욱)은 24일 대화동 남궁에서 1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진욱 회장, 이영태 초대회장, 이봉운 역대회장, 이재석 역대회장 등 그동안 송포라이온스를 이끌어온 임원진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이진욱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송포라이온스를 이끌어 준 역대회장님들의 노고를 감사하게 생각하며 함께하는 봉사로 하나 되는 클럽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성숙하고 지역에서 봉사하는 클럽이 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영태 초대회장 축사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덕양구 신원에 있는 신원중학교까지 운행되는 동·서연계노선인 888번이 이달 28일 운행을 개시한다.999번의 구체적인 노선은 일산서구청~주엽역~풍산역~식사지구~원당역~신원중학교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덕양과 일산의 택지개발지구 등 거점을 연결해 양방향 이동성을 높인 노선으로 통상 운수업체가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시에서 승인하는 방식과 달리 시가 주도적으로 계획했다. 999번의 배차 간격은 12~20분이다. 999번이 고양시의 서쪽과 북동쪽을 운행한다면 오는 11월 운행을 개시할 예정인 888번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탕 이용 서비스를 제공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정기회의에서 원당시장 인근 현대목욕탕과 협업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월 1회 무료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장소는 리스쇼핑 옆 천인빌딩 현대목욕탕(덕양구 호국로 778-13 지하1층)으로 매월 넷째 주 화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날 목욕탕을 찾은 성사동 김모 할머니는 "날씨가 추워져서 집에서 목욕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
[고양일보] 고양시 산하기관들의 내년 2020년의 출연금이 확정됐다. 고양시의회는 지난 18일 고양시 각 산하기관의 출연 동의안에 대해 통과시켰는데, 이에 따르면 고양문화재단 170억원, 고양시청소년재단 67억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48억원, 고양시정연구원 30억원, 고양시꽃박람회 23억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20억원으로 확정됐다. 고양시 6개 산하기관의 내년 출연금 규모는 모두 합쳐 약 336억원으로 나타났다. 출연금 대비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산하기관은 고양시청소년재단 60.6%, 고양시정연구원 44.2%, 고양
[고양일보] “청년기본조례가 실질적인 역할을 하기 위한 방안이 있어야 합니다”“실효성있는 청년 정책이 필요합니다”“고양시가 청년이 희망을 갖는 희망도시가 되어야”고양시 청년들은 청년기본조례와 청년정책 등에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실질적 권한을 부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 “고양시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지만 일자리가 없어 타 시도로 나간다”고 호소하면서 고양시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주기를 바라고 있다.청년들은 청년 관련 정보가 산재해 있어 정보 습득이 어려우므로 통합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청
[고양일보] 할아버지는 자식이 이혼해 재가하면서 초등학교 2학년 손자를 떠안아 길렀다. 일용직 오토바이 배달을 하면서 근근이 생계를 꾸려나가던 할아버지가 최근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다쳤다. 할아버지는 응급실을 통해 병원에 입원해 피부 이식술을 받았다. 의료비는 물론이고 배달을 할 수 없게 돼 당장 생활이 막막해졌다. 조손가구인 할아버지를 돕는 일은 시간을 다투는 일이었다.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23일 할아버지 같은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병원, 구청 등 관계 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 지원 방안 논의 및 각 기관 역할 분배를
[고양일보] 4차산업혁명시대 신산업인 드론산업의 육성을 위한 『2019 고양 드론경진대회』가 다음달 6일 고양시 덕양구 항공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평화를 품고 미래로 날다!'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대회는 고양시·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한국드론산업협회교육원(주)이 주최 주관해 6일 10시부터 열리며 드론경진대회와 동시에 드론 비행시연 및 교육전시체험관을 운영한다.대회는 3종류로 나눠 진행된다.드론 미션대회는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경주로 드론을 조종하여 고양이방울을 형상화한 장애물 통과 임무를 수행하는 대회이다. 랩타입
[고양일보] 오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광역교통 비전2030’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는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이하 도추연)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도추연은 “고양선은 국토부의 창릉신도시 발표 시에 나온 교통대책안으로 그 노선이 신도시권역에만 미치는 불완전한 안이었다. 이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혀, 2019년 6월 7일 고양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했고, 6월 25일 이재준 시장이 대광위에 공식 제출한 고양선연장안은 명실상부한 106만 고양시민 모두
[고양일보] 입석이 금지되는 광역급행버스(M버스)의 출퇴근 시간대 입석 금지를 완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서울을 오가는 학생, 직장인 등 광역버스 이용자들은 출퇴근 시간만이라도 입석을 허용해달라고 호소한다.이런 가운데 고양시는 출퇴근 시간대 입석을 허용하면 20% 증차 효과가 있다고 보고 M버스 면허기관인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M버스 입석허용, 정류장 수 및 거리제한 완화 등의 개선안을 지난 5월과 7월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재준 시장도 “수도권 주민들의 광역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M버스의 입석허용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