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는 국민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평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잘 했으면 정권을 바꾸지 말고, 못했으면 바꿔야 하는 게 게임의 법칙입니다. 정권교체시기도 10년 주기 보다는 5년 주기로 계속 평가하고 심판해야 대통령이 정신을 차릴 겁니다“국내 학계에서 대통령학이라는 독자적 연구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59)은 10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2차 조찬강연에서 ”국민들이
[고양일보] 고양시가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기부문화 확산 페스티벌 ‘함께 삽시다 it’s ok’를 지난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눔운동본부)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는 후원나눔바자회존, 사회적경제 홍보체험존, 시민참여 게임존, 자선패션쇼, 이벤트존, 공연 등 복합문화행사로 진행됐다.바자회존은 기업·단체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고양시 청년실업층, 청소년부모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체험존은 인형극, 로봇 만들기, 진로체험 등이 있었고, 특히 게임존(오징어게임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것은 미래의 상황에 부합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의 진행방향을 살펴본다면 어느정도 미래를 예측할수 있다. 그리고 인간의 인식오류에 대해서 항상 생각해야 한다.미래를 예측하기 위해, 인구통계는 유용하다. 인구의 증감이나 연령대의 변화는 산업구조, 노후준비, 청년실업 등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소비도 위축되고 세대간의 갈등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미래는
[고양일보] 박현경 의원(국민의힘-주엽1,2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 장사시설 현황,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박현경 의원은 본격적인 질의에 앞서 전통적 매장 위주의 장사법이 근 10여년 간 화장 문화로 바뀌어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낳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의 장지가 만들어져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장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현경 의원은 고양시 소재 공동·공설묘지 12곳에 안치된 총 5,652구의 묘지 관리 감독과 사설
[고양일보] 2020년의 반이 지나고, 일년의 한가운데에서 올해 목표의 달성을 위한 박차를 가하는 시기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희망으로 시작한 우리의 경자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이라는 전염병이 사회 전 분야에서 성장의 발목을 붙잡아 오히려 퇴보하는 성장을 염려하고 있다.‘코로나19’의 첫 확진자가 발생한 20년 1월 이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비상사태가 일어났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유럽으로, 미국으로, 전 세계로 확산되어 나라마다 성장은 생각지도 못하고 당장의 생계를
[고양일보] 우리나라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초임(초과급여 제외 임금총액)이 절대 금액 기준이나 1인당 GDP대비 수준에서 일본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사업장 규모별 대졸 초임의 격차도 우리가 일본보다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가 지난 10월 30일 발표한 「한․일 대졸초임 비교와 시사점」에 따르면, 양국 중소기업의 대졸초임은 큰 차이가 없지만, 대기업의 대졸초임은 우리나라(500인 이상 기업)가 절대 금액 기준은 일본(1,000인 이상 기업)보다 31% 높았고, 1인당 GDP
존경하는 46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가정과 직장에도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8년은 파주시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을 받은 해였습니다.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비롯하여 남북정상회담의 중심에 파주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시정의 성과도 많았습니다.모두가 노력하여 주요 투자 사업의 재원으로 4,843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습니다.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 상을 비롯하여 13개 분야에서 기관표
[미디어고양파주] IMF의 직격탄을 맞은 40대의 악몽은 현재진행형이다. 통계청은 40대 취업자 수가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감소폭이라며 고용 없는 성장을 해 온 현재까지 청년실업 1세대의 발목을 잡는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도망치거나 맞서거나. 후자인 김태은 OK에듀·OK뮤즈 대표는 ‘청년창업 신화의 주인공’이다.대학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김 대표는 어학의 재능을 살려 장보고의 꿈을 꾸었다. 하지만 출범한 배는 돛을 내려야했다. 언어분야 유·초등 유명 학습지 교사로 사회 첫발을 내딛였다. 잠깐의
지난달 21일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은 청년고용 지원을 위해 파주시에 위치한 대학인 서영대, 두원공대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러 기관 간 협업이 가능한 파주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파주시를 중심으로 보다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를 계기로 고용노동부 고양지청과 파주고용복지+센터는 각 대학과 연계해 청년 구직문제 해소를 위한 고용정책설명회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김연식 지청장은 “청년층의 근로조건 보
청년실업 해소와 취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항공대 '대학일자리센터'가 5월 29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고양시 관내 대학에 문을 연 첫 번째 일자리센터다. 향후 5년 동안 국비, 시비,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운영된다. 일자리센터는 상담실과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일자리 관련 전문 인력을 배치해 ▲취업과 창업상담 ▲역량강화 교육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앞서 고양시는 고용노동부
[미디어고양] 지난 20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는 중회의실에서 고양상의 신규 분과조직인 ‘청년CEO클럽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고양상의는 청년CEO클럽 창립을 위해 네 차례 사전회의를 가졌으며, 기존 1800여 개 회원사의 지지 속에 ‘지역경제발전포럼’ 발족 등 중·장기적 활동계획도 구상 중이다.청년CEO클럽 초대 회장으로는 강우람 ㈜한우물 대표가 선출되었다. 강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실업 등 청년CEO들은 ‘청년’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
고양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 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 ‘청년드림 JOB 콘서트’를 청년구직자 7,000여 명과 100여 개 국내 유수의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채용면접과 진로탐색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뤄지는 청년특화 통합 일자리박람회로 진행됐다. ▲현장면접존 ▲대기업공채상담존 ▲진로토크존 ▲취업서포터존 ▲고양시미래일자리탐색존 ▲공감힐링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CJ E&M을 포함한 12개 대기업이 공채상담에 참여하고, 70여 개 중견 ·외투 ·강소 기업이 현장면접을 실시해 700여 명의 취업
최국진 미디어고양 발행인/대표이사한국갤럽이 27~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통해 지지정당을 조사하였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바른정당 9%, 자유한국당·정의당 7%, 국민의당 5%, 없음/의견유보 23%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은 지난주 대비 각각 2%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5월 대선 이후 최대치로 늘었다.대선 이후 한 달간 네 야당 지지
- 대표적인 진보언론“박대통령의 권력은 작년 12월부터 얼어붙었다.”Park Geun-hye’s presidential powers were frozen in December last year. – 유력 경제전문지“박 대통령 대통령직 쫒겨나. 대선 촉발 헌재 결정을 통해 이제 한국은, 지난 수십 년간 겪었던 정치적 격변기 가운데 가장 힘든 시기의 하나인 이번 사태를 극복하는데 한발짝 더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수백만 명의 한국 시민들
우리 주변, 그리고 고양시, 경기도, 전국 어디를 가보아도 일을 하며 힘들어하고, 일이 없어 힘들어하는 많은 어르신들을 볼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79.1%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용돈마련을 위해 일한다는 노인은 8.6%뿐이었다. 대다수 노인에게 일자리는 곧 생존인 셈이다.어르신 세대를 포함하여 이 땅의 모든 성인들에게 일자리가 곧 생존인 시대가 펼쳐지고 있다. 자아실현을 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일자리의 의미는 생존 앞에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다. 생
㈜글로벌코딩연구소 이창훈미래 학자들은 앞으로 다가올 시대에서 국가 경쟁력의 기초는 소프트웨어 산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코딩 S/W프로그래밍 교육에 주목하고 있습니다.코딩 S/W는 기존의 언어위주의 프로그래밍을 컴퓨터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논리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코딩 S/W는 기존의 언어위주의 프로그래밍과 구별 되는 놀이와 생활주변의 소재를 선택하여 프로그래밍 하는 쉽고 재미있는 소프트웨어로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 영역으로 나눌 수 있습니
‘제7회 청년드림 job 콘서트’ 일자리박람회가 지난 10월 28일(금) 킨텍스 6홀에서 대기업, 55개의 중견 강소기업, 청년구직자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청년실업의 해법을 찾고자 2014년부터 꾸준히 개최해왔다.현재까지 총 367개사가 참여하고 47,220여 명의 청년이 다녀간 청년일자리박람회는 고양시와 동아일보청년드림센터, 제1군단, 경기도, 고용노동부고양지청,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후원했다.이번 박람회는 ▲현장채용존 ▲대기업 공채상담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의 저서, 에서 "중국의 기세가 꺾이고, 미국의 시대가 다시 오는 세상을 준비해야 한다. 삼성이 최고의 위기에 직면할 정도로 한국 기업의 미래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다. 애플은 자동차산업에 반드시 뛰어들 것이다. 김정은 정권은 생각보다 빨리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또한 미래학자로서 그는 2030년을 겨냥한 예측을 말하면서 눈앞에 직면한 미래에 대해 "진짜 위기는 2018~2019년에 올 가능성이 크다. 2016~2017년에 그 전조가 나타날 것이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