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전・현직 고양시장 부정선거 관련 ‘사문서위조 등’으로 기소된 김모 씨에 대한 3차 재판에서 ‘검찰의 수사 의지’와 ‘김모 씨 진술의 신빙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재판은 2월 3일 오후 2시 40분경 고양지원 형사 제6단독(판사 권기백) 주관으로 502호 법정에서 진행됐다.권 판사는 검사와 변호인을 향해 “(사설 감정기관에 의뢰하면 이의를 제기할 것이니) 판사가 직권으로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하겠다”며 “그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검사와 변호사는 “(표정은 어두웠지만) 이
[고양일보]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재준 현 고양시장과 최성 전 고양시장 간의 이행각서 진위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오늘(21년 1월 6일) 2차 재판에서 이행각서 당사자인 L씨(최성 전 시장 보좌관, 해외 도피 중)가 이행각서에 찍힌 지문이 본인의 것임을 주장했다.이 사건은 전·현직 시장 간 밀약인 이행각서(2018. 4. 30. 작성)를 증거로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두 사람을 고발함에 따라 고양지청이 지난해 1월 22일 수사를 착수하면서 외부에 알려졌다.이 사실이 알려지자 고양시의회 한국당 의원, 정의당, 시민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깨끗한 정치를 희망하는 고양시민단체연대회의(아래 ‘연대회의’)는 16일 오전 10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지청장 박종근) 민원실 앞에서 최성·이재준 전·현직 고양시장에 대한 성역없는 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정치흥정 매관매직 검찰수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성명서에서 연대회의는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최성 전 시장 측과 공직거래·고양시 재산처리·정책거래를 대가로 당내공천과 선거에서 지원 공조했고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했다.연대회의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공
탄 원 서존경하는 검사님,금번 조사 중인 고양시 부정선거 조사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저희 시민단체는 고양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10년, 20년, 30년을 살아온 주민들이 고양시의 부패하고 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모인 순수한 지역단체입니다.사전 도면유출로 투기꾼들이 휩쓸고 간 지역에 신도시를 취소하겠다는 언론 발표가 난 몇 달 후 이름만 바꾸어 창릉3기신도시가 발표되어 그동안 믿고 조용히 기다리고 있던 고양시 주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그 과정에서 고양시 의회, 고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대표 이헌영)는 지난 23일 전·현직 고양시장 부정선거의 신속・공정한 조사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제출했다.탄원서에서 일산연합회(이하 ‘일산연’)는 자신들은 “고양시를 제2의 고향으로 삼고 10년, 20년, 30년을 살아온 주민들이 고양시의 부패하고 부당한 시정을 바로잡고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모인 순수한 지역단체”라며 “사전 도면 유출로 투기꾼이 휩쓸고 간 지역에 신도시를 취소하겠다는 언론 발표가 난 몇 달 후 이름만 바꾸어 창릉3기신도시가 발표되어 그동안 믿고 조용히 기다리고
[고양일보] 후반기 고양시의회 의장(1명), 부의장(1명), 각 상임위원장(5명) 등을 전원 초선 시의원으로 구성할 것을 건의하는 주장이 나와 귀추(歸趨)가 주목된다. 이는 비리행정척결운동본부 고철용 본부장이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나온 내용이다.현재 고양시의회 초선의원은 전체 33명 중 24명(73%)으로 절대다수인 상태라 현실성 없는 의견은 아니라는 점에서 공감대 형성 여부가 관건이다.현 이재준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이행각서, 공직 사회의 혼란, 시민의 당혹감, 고양시의회와의 불협화음 등으로 고양시 정치와 행정 전반이 어수선하다.
[고양일보] 고양시 시민단체 일산연합회, 공정선거감시단, 행동하는엄마들, 고양시를사랑하는모임, 탄중일주민대책위 등이 11일 고양시청 앞에서 ‘매관매직 불법선거 이재준 고양시장 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단체는 “4일 이재준 시장과 최성 전 시장의 매관매직 불법선거 관련 검찰 증거 확보 언론 보도를 접하고 고양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재준 시장의 지문까지 날인된 최성 전 시장 측과의 후보 매매 이행각서가 공개되고 이미 1월말부터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이다. 하지만, 이행각서가 공개된 후 이재준 시장은 지문 날인 일치
[고양일보] 합리적 보수를 표방하는 고양시의 시민단체 '21c고양시민포럼'(이하 고양시민포럼)이 8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2018년 고양시장 선거 출마전 민주당 내 경선에서 부정선거를 했다며 즉각 시장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고양시민포럼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민주당 고양시장 후보공천을 놓고 자행된 최성과 이재준 각서 파동을 보며 고양시민들은 하늘을 찌를듯이 분노한다”며 “이재준 고양시장은 즉각 사퇴하고 민주당은 시민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다.고양시민포럼은 “각서의 내용은 총 15개 항목으로 작성되었고 인사, 정책,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018년 6월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더불어민주당 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3선을 노리던 최성 당시 고양시장 측과 사전 공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준 시장·최성 전 시장 측 통화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검찰이 압수한 휴대폰에서 찾은 70~80개의 파일은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 때 캠프 간 ‘이행각서’의 존재를 확인하는 결정적 증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최근 문제의 이행각서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휴대전화 7
[고양일보] 미래통합당 고양시의회 의원들(이규열, 김완규, 박현경, 손동숙, 심홍순, 엄성은, 이홍규, 정연우)이 21일 오전 의정부 지방법원 고양지원과 시청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관련 수사를 즉각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고양시장 부정선거 의혹으로 고양시 공직자와 시민사회는 큰 충격에 빠져 있으나 이재준 시장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보다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어서 시민들의 의혹은 날로 증폭되어가고 있다”며 검찰의 공정하고 엄정한 수사로 하루속히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의원들은 부정선거는 국
[고양일보] 고양시 시민단체 공정선거시민감시단, 일산연합회, 고양시사랑모임, 고양시를위한대안, 행동하는엄마들 등이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불법선거 의혹 진상을 규명을 촉구했다.[기자회견문 전문]이재준시장은 신속히 불법 ‘이행각서’ 지문대조 협조하고 진상을 규명하라!위중한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 종결시까지 시장직무 정지하라!지난 2월 7일 ‘고양시장 부정선거 의혹’ 언론 보도를 접하고 고양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이재준 고양시장의 지문까지 날인된 후보 매매 이행각서가 공개되고 이미 1월말부터 검찰
[고양일보] 최성 전 고양시장(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을 예비후보)이 13일 이재준 현 고양시장과 지난 2018년 지방선거시 불법적인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사문서 위조 및 허위사설, 무고죄의 공범으로 고소했다.최성 전 시장은 국회 정론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변호인을 통해 정보공개청구에 따라 확보한 자유한국당의 고발장 내용을 확인해본 결과 가짜 위조각서에 기초한 허위고발이고, 자유한국당이 조직적으로 관련되어 있음을 확인했다"며 “당 대표의 동의나 지시 없이 정당의 명의로 형사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0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준 고양시장의 후보매수 이행각서의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한국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후보 당내 경선과정에서 후보매수와 관련한 이행각서가 나오며 고양시장 부정선거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진행중이라는 보도로 고양시민은 큰 충격과 혼란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이어 “민선7기 고양시장 예비후보 이재준과 당시 시장이었던 최성 측 대리인 이OO가 체결한 이행각서를 보면 공무원 '인사권'에서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이 지난 2018년 고양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전 더불어민주당내 시장 후보 경선에서 시장 3선을 노리던 최성 당시 고양시장 측과 사전 공모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자유한국당이 지난 달 두 사람을 공직선거법 위반 협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하고 사건을 배당받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지난 달 22일 수사에 착수하면서 알려졌다.검찰의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의 부정 선거 의혹 수사는 같은 시기에 벌어지고 최근 세간의 주목을 받은 울산시장 선거 청와대 개입 의혹 사건과 중첩돼 더욱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