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2022년 행주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중 하나인 ‘오물딱조물딱 손끝으로 배우는 환경 마을학교’ 1회 차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행주동 관내에 위치한 오월의 공작소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백정희 업사이클링 전문 강사와 행주동 주민자치위원, 행주동 주민 등 13여 명이 참여하여 천연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커피박 화분 향초와 방향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한만희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폐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면서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의 중요성
[고양일보] 고양시 행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성)는 행주동 주민자치회(회장 한만희)에서 지난 16일 관내 지도공원에서 2022년 행주동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꽃밭에서 놀아요’의 세부사업인 ‘가드닝반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 토당골공동체마을학교 관계자, 행주동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라벤더, 박하 및 메리골드 등의 초화와 초목을 식재하고 관리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만희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풍성하게 자라나 지도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마음에 평화와 안정을 줬으면
구자현 발행인: 한의학이란 것이 동양 의술인데 경희대학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몇 년 전부터 청혈해독 한약을 연구하여 보급하고 있는 길호식 한의사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의학을 어떻게 정의하면 될까요?길호식 원장: 한의학은 질병의 지엽적인 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근본을 보는 의학, 증상의 해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건강해지기 위한 의학이라고 봅니다.한의학에서 보는 우리 몸은 소우주이며, 대우주와 마찬가지로 자체로 완전·완벽한 존재이지만, 일시적으로 우리의 마음이나 몸을 사용하는데 무리가 있다던가, 음식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능곡동청소년마을학교 ‘꿈자락(樂)-친구야! 뻔뻔(funfun)한 꿈 잡(job)으러 가즈아~’ 6기 활동을 마무리했다.이번 3회기 수업은 ‘재미있는 마을살이를 위한 건강한 먹거리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참치샌드위치, 토르티야샌드위치, 컵과일 만들기’ 등을 했다.강사와 함께 우리 고장에서 나는 농산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한 재료들을 활용해 직접 요리하는 시간을 갖는 등 참여한 학생들 모두 서툴지만 즐겁게 실습에 참여했다.조병진 능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이번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에서 6개월간 진행한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 정연우 시의원,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고양시의 공유경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공유경제’란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간・물건・재능・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최근 들어 민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새로운 공유경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진입규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능곡동청소년마을학교 ‘꿈자락(樂)-친구야! 뻔뻔(funfun)한 꿈 잡(job)으러 가즈아~’ 2회기 활동을 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회기 활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능곡동 중·고등학생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 30여 명이 참여했다.수업은 ‘내가 살고 싶은 마을과 마을 살이 꿈꾸기’라는 주제로 고양시 최초로 ‘위 빌리지 메이킹(우리마을 만들기): 살고 싶은 우리 마을 함께 만들어보기’ 교구를 활용해 △ 마을의 이해 △ 마을 그리기 △ 마을 이야기 △ 신도시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비대면 청소년 자원봉사로 ‘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배리어 프리 자막제작 프로젝트는 ‘2020년 자원봉사 마을학교’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배리어 프리(Barrier Free)’란 장애인, 고령자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을 의미한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88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전에 배리어 프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지난 11일 ‘2020 자원봉사 마을학교’ 멘토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비대면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됐다. 성인 코디네이터와 대학생 봉사자가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100여 명의 고등학생 멘토들은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발대식에 참여했다.‘자원봉사 마을학교’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청소년 봉사학습 프
[고양일보] 또 하나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 ‘지역문화예술교육’이다. 역시 지역과 연계해 교육의 가치실현을 위한 문화와 예술의 역할을 규정하는 것이다. 교육은 가정교육, 제도교육, 사회교육으로 나뉘어 가정교육의 주체를 학부모와 아이로, 제도교육의 주체는 정부와 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로 본다. 그리고 이들 영역을 잇는 ‘지역문화예술교육’은 사회교육의 한 영역으로 단순한 문화예술교육이 아닌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한 지역주도의 문화예술교육을 말한다. 그래서 지역사회 연계교육은 평생학습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자원봉사 마을학교 ‘도서관의 친구들’ 참여 어린이와 성인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국내 최초의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킨텍스로 217-6)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23일 밝혔다.‘도서관의 친구들’은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가 고양시도서관센터(소장 유경옥)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자동차와 관련된 전시와 체험 시설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다.행사에 참여한 원서빈(서정초 3학년) 학생은 “철광석 덩어리가 자동차로 탄생하기까지
[미디어고양파주] 한일관계를 연구하며 한국으로 귀화한 일본 출신의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가 10일 고양시에서 강연을 펼쳤다. 1956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 공학부에서 공부한 호사카 유지 교수는 1988년부터 한국에 살게 됐고 1998년부터 독도관련 문제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와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2003년 한국에 귀화한 이후 수업 중간에 무심코 “일본놈들”이라는 말을 뱉을 때가 있을 정도로 친한파다. 하지만 그는 친한파라기 보다 지한파라고 주장한다. 사단법인마을학교(이사장 이승배)가 주최하는 ‘공감, 우리시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석)에서 운영하는 내유동 커뮤니티센터에서는 12일부터 17일까지 내유동 지역 아동들이 참여하는 ‘제2회 내유어린이마을학교’를 진행했다.내유동에서 진행되는 내유어린이마을학교는 방학기간동안 마을 안에서 즐겁고 신나는 교육 및 체험을 위해 지역 내 주민조직(사랑더하기, 우리동네놀이맘)과 고양시농업기술센터(가와지볍씨박물관), 지역진로강사가 함께 진행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이다.제2회 내유어린이마을학교는 지역 내 25명의 아동이 참여해 12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하였다. 12일과 1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나라 국회 의석은 지역구 253석, 비례대표 43석으로 구성됐다. 한 지역구에서 가장 많이 득표한 후보가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와 정당득표율에 따라 배분되는 비례대표제가 함께 운용되는 현행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의해 구성된 의석수다. 그러나 현 선거제도는 사표를 낳고 민의를 비례적으로 대표하지 못한다는 맹점 때문에 선거제도를 개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지 오래됐다. 이 상황에서 선거제도 개혁의 핵심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연동형 비례대표제’다.정의당 소속의 심상정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일산동구청
[미디어고양파주] 윤명희 파주 중앙도서관장이 도서관의 총책임자로 일을 하게 된 것은 2014년 교하도서관이 파주시 직영으로 전환되면서다. 경기도 대표이자 대한민국 모범 사례의 도서관으로 소개될 만큼 규모나 운영면에서 독보적이었던 교하도서관의 명성은 윤 관장의 머릿속에서 태동했다.1994년 파주 최초의 도서관인 금촌동 문산도서관의 직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윤 관장은 도서관과 함께 24년을 성장했다. 파주시가 현재의 파주 북부의 ‘중앙도서관’과 남부의 ‘교하도서관’ 두 거점도서관 체제로 전환하며 비상하기 시작한 때는 2010년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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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사단법인마을학교(이사장 이승배)가 고양시 대안학교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상상 속 대안학교? 눈 앞의 대안학교!”라는 부제를 단 이번 행사는 고양시 대안교육 협의회가 주관하며, 오는 9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대안학교에 관심이 있지만 대안학교에서 실제로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아이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하는 학부모들이 대상이다.행사를 통해 불이학교와 고양우리학교, 고양자유학교, 고양발도로프학교 등 고양시의 대안학교들이 직접 참여하며, 대안학교의 설립 기
갑자기 찾아온 찬바람 강추위. 박근혜 퇴진 고양운동본부는 23일 오후 7시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촛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촛불문화제에서는 ‘고3 청소년들의 자유발언’, ‘구속수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 선포’, ‘영주산마을공동체의 민요 공연’ 등이 있었다. 문화제는 화정역 광장과 화정중앙공원 일대를 행진하는 것으로 오후 8시30분에 마무리되었다. [전문] 경기도민 100만 서명운동 선포 고양지역 선언문헌정파괴 주범 박근혜 즉각 퇴진!중대범죄자 박근혜 체포
백남기 농민 분향소가 설치되었던 화정역 광장에 촛불이 물결쳤다. 박근혜 퇴진 고양운동본부는 9일 오후 7시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광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촛불 문화제를 열고, 고양시민 릴레이 시국선언, 박근혜 퇴진 서명운동, 퍼포먼스, 거리행진 등을 펼쳤다.박근혜 퇴진 고양운동본부는 시국선언문에서 “대통령 국정지지율 5%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국민을 안중에 두지도 않는 불통 지도자에게 더 이상 나라를 맡길 수 없다. 국정은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에게 맡기고 악정을 저지른 자는 그 죄를 참회하고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