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 술이홀도서관이 운영하는 비대편 개관파티 ‘나홀로도서관에’가 전 세계 105개국에서 시청하는 영어방송인 아리랑TV에 12월 25일 아침 7시 30분 세 번째 에피소드로 방영된다.‘나홀로도서관에’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인별 참여 방식으로 안전하게 진행되며 스마트기기가 익숙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손쉬운 방식으로 운영된다.주제별로 ▲책과함께 파티를(독후활동 체험박스 제공) ▲도서관과 함께 찰칵(사진이벤트) ▲따스함을 그대 품안에(곰인형 대여 서비스)로 나누어서 운영된다.‘나홀로도서관에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역 내 성인 지체·뇌병변 중도장애인의 삶의 여정을 그리는 자서전 프로젝트 ‘삶과 시, 장애로부터 새로운 인생을 쓰다’ 교육과정 운영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지난 6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돼 추진한 6개 프로그램 중 일부다. 파주시 평생학습과와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 운영하며, 지역 문화자원인 파주출판도시와 연계해 파주시만의 특화사업으로 발굴하기 위해 자서전 출판 사업으로 기획됐다.이번 과정은 특히 중도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학 활동을
[고양일보] 원당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원당마을 이야기’ 동화책이 지난 11월 말 정식으로 출간됐다.원당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에 선정돼 지난 9월 초부터 준비를 시작한 ‘원당마을 이야기’는 주교동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순수한 시선이 담긴 마을 이야기책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에 출간된 ‘원당마을 이야기’ 동화책에는 ▲ 주교동의 유래를 담은 ‘배다르의 왕자’ ▲ 마상공원을 배경으로 쓰레기 처리의 중요성을 담은 ‘사탕 공원’ ▲ 마상공원 내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담은 ‘마상공원요정 쭈루쭈
[고양일보] 사진 위주로 어린이와 시민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양의 길과 문화유산 이야기를 정리・기록한 책인 「길, 고양 문화유산 이야기」를 지난 4일 발간했다.길을 걷다가 주변에서 흔히 만나는 문화유산이 얼마나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고 소중한 가치를 품고 있는지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책이다.이재준 고양시장은 발간사를 통해 “좋은 길과 스토리가 있는 문화유산, 관광지를 소개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했다”며 “이 책을 접하는 모든 이들이 고양시를 방문해 고양의 문화유산과 길에 흠뻑 취하고 고양시를 사랑하는 한 분, 한 분이 되시기를 소망한
[고양일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8일 발달장애인들이 인터넷 모바일 환경에서 손쉽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콘텐츠 전문 홈페이지(다모아, damoa.or.kr)」를 열었다. ‘다모아’는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한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사이트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개발원 등에서 제작한 콘텐츠 700여 편이 올라가 있다.홈페이지는 누구나 가입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고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기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저
[고양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복합 문화‧복지공간 ‘어울림플라자’가 강서구 등촌동 구(舊) 정보화진흥원 자리에 들어선다. 지상 5층~지하 4층(연면적 23,758㎡) 규모로 11일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24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민 반대로 지연됐던 ‘어울림플라자’ 조성 사업이 30여 차례 넘는 소통 끝에 마침내 4년여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구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이전한 해당 부지를 '13년 매입해 '16년부터 사업을 구체화했지만 지역주민의
[고양일보] 김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특별지방행정기관까지 확대(50만 이상 市 일반구포함)해 민원실을 갖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과 청사 내외부‧안전 환경 등을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해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다.행안부는 1차 서면심사, 2차 전문가 현지검증, 3차 암행평가를 거쳐 2020 국민행복민원실 신규인증 20개 기관과 재인
[고양일보] 파주시 음악특화도서관인 가람도서관은 2020년 경기도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기존에 운영 중인 문화강연실을 리모델링해, 소규모 음악 공연과 감상을 위한 공간인 ‘스페이스 G(Space G)’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기존에 소규모 음악 공연을 진행하던 문화강연실은 강연을 중심으로 설계된 공간으로 무대 설비와 음향 시설이 부족해 적극적인 음악 공연을 기획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공연 무대를 조성하고 무대와 음향 시설을 추가해 무대와 객석이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밀도 높은 음악 공연 기획이 가능해졌
[고양일보] 국어 단어의 한자어 비중이 70%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어휘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한자를 병기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현재 초등학교 국어 교과용 도서의 55%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지만, 학생들이 한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이로 인해 문장력과 사고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단어에 대한 세대 간 이해도 차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은 국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어휘력 증대를 위해 초중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를 병용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이
[고양일보] 양주시는 5일 오전 10시 ‘랜선을 타고 집으로 온 책 축제’를 주제로 양주시 도서관 유튜브 공식 채널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올해로 8회째인 양주 북페스티벌 ‘2020 온라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북페스티벌로 가정에서의 색다른 독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펜데믹 시대의 새로운 독서문화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주요 행사는 ▲ 오전 10시 박하재홍 작가의 ‘랩으로 인문학 하기’ 진로특강 ▲ 오후 2시 양주 올해의 책 ‘페인트’의 저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7일 신원도서관과 관내 초・중학교의 협조를 얻어 PC방·게임방·편의점·노래방 등이 밀집한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거리 캠페인과 범죄예방・청소년 선도 활동을 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힘,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친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또 다른 폭력입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청소년 선도 현수막도 게첩(揭帖, 내어 걸어 붙임)했다.청소년지도위원들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출입금지・고용금지업소 등에 대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시의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고양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간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진행된 ‘겨울 천문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천문교실에서는 별자리와 은하, 태양계에 관한 천문 강의를 들은 후 태양계 모빌과 망원경, 회전형 별자리 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실습시간이 진행됐다. 이후 중앙도서관 옥상에 있는 대형 천문 돔과 망원경을 활용해 야외에서 직접 별을 관측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당초 가족단위로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아쉽게도 소수의 아이들만 모집해 축소된 규
[고양일보] 고양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진을 위한 ‘2021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24일 밝혔다.‘2021년 장애인 일자리사업’에서는 △ 일반형 전일제(1일 8시간) 71명 △ 일반형 시간제(1일 4기간) 41명 △ 복지일자리(주 14시간) 117명 등 총 22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고양시 주민등록 거주자이면 가능하다. 참여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 기간 내 고양시청 체육관 1층 접수처
[고양일보] 구자현 발행인: 요가를 대한민국에 보급하고 대중화시킨 장본인이고 명상요가전문가로서 에콜스 요가를 창시해서 국내외에 보급하고, 방송이나 강의 외에도 이천 아쉬람 등에서 열정적인 삶을 살고 계신 원혜정 박사를 만나봤습니다.원정혜 박사: 1968년서울에서 태어나 신광여고와 숙명여대를 졸업했고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동국대 불교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무엇보다 대학교와 대학원 시절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움직임의 학문을 익히는 동시에 리듬체조와 에어로빅 심판·코치·감독을 거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17일 한국도자재단 도자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도자재단이 코로나 시대를 도자 문화 확산의 기회로 삼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김경희 의원은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에게 경기도 공공기관에 새왈공예품의 도자제품 판매 연계를 제안했다. 이에 최 대표는 “3~4가지 소품을 제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의원님 제안대로 경기도공공기관과 시군 연계를 통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이어 김 의원은 도자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양일보] 고양시는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용기간이 12월 31일로 종료된다고 17일 밝혔다.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1인당 연 9만원이 지급된다. 고양시는 올해 2만4836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했으나, 코로나19와 외부 활동 제약 등의 여파로 작년 대비 시민들의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다.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잔액은 이월 또는 현금 인출이 불가능하며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 내에 꼭 사용해야한다.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공연과 영
[고양일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은 파주시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하며, 치매와 관련된 전문서적과 동화책과 어르신을 위한 큰활자책이 지원된다. 또한 강사들과 함께하는 책놀이 활동과 어린이를 위한 노인체험,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과 이웃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조성
[고양일보] 고양시 도서관센터는 지난 14일 대화도서관에서 ‘온라인 메이커&북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료하고 답답한 일상을 보내는 시민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발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160여명의 시민들이 동시에 참여해 언택트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메이커&북 페스티벌’은 이재준 시장의 축하 영상 상영과 코로나 극복캠페인 ‘서로 위로 챌린지’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온라인 메이커 교육’으로는 ▲ 동화 속 소
[고양일보] 고양시는 이달 초 임신·출산·양육 가정에 제공되는 각종 혜택을 담은 종합정보 가이드북 ‘아이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가정생활’을 제작,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가이드북은 ‘20년 9월 1일을 기준으로 각종 혜택이 실려 있으며, 특히 출산 전·후 및 다자녀가정 여부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나뉘어 정리되어 있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받을 수 있다.가이드북은 고양시 39개 동 행정복지센터, 3개 보건소, 17개 도서관 등에서 고양시민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