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일보]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20년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과 협력해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은 파주시 지역 내 7개 작은도서관이 참여하며, 치매와 관련된 전문서적과 동화책과 어르신을 위한 큰활자책이 지원된다. 또한 강사들과 함께하는 책놀이 활동과 어린이를 위한 노인체험, 인형극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과 이웃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사회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031-940-373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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