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인문학을 권함: ‘포스트 코로나 사회’ 저자 강연을 운영한다.‘인문학을 권함’은 인문학을 주제로 각 분야 명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이번 강연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포스트 코로나 사회’ 저자 4인을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포스트 코로나 사회’는 코로나19를 성찰하는 12개의 키워드로 각 분야 12명의 전문가가 함께 집필한 도서로 코로나19로 인하여 앞으로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에 대해 정치, 경제, 의학, 사회 등 여러 방면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강연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2020년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단체 중 재미난 책 읽는 사람들(대표 장영재)는 2013년부터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낭독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책 읽는 사람들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5월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광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제작한‘사람책을 빌려드립니다’ 녹음을 마쳤으며, 완료된 도서 녹음자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던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어린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재개해 운영중이라고 6일 밝혔다.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드라이브 스루 대여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운정관(와동동 1415)은 6월부터 파주관(문산리 35-8)은 8월부터 1일 2점의 장난감을 추가비용 없이 14일간 대여하고 있다.모든 장난감은 철저하게 소독해 제공하고 있으며, 소형 장난감은 밀봉해 대여하고 있다. 또한 11시부터 12시까지 방역을 위한 브레이크 시간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 도서관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SNS로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쓰는 온라인 독서프로그램 ‘2020 가을 랜선독서’를 10월 12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상반기 진행했던 온라인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이번 하반기에는 미술, 여행, 가족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확장해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테마별 그림 작품을 감상하고 대화하는 모임인 ‘우리 각자의 미술관’은 작가의 가이드 글에 따라 서로 감상을 공유하고 추천 그림책을 소개하는 프로
[고양일보] 문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시의 대책이 무엇인지 질문했다.문 의원은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에 따른 사건·사고를 접하고 고양시가 느낀 점과 담당 부서에서 사후 조치한 사항, 고양시에 구성되어 있는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그리고 지금까지 위원회가 소집되어 회의가 열린 적이 한번도 없었던 이유를 물었다. 또 ‘포스트 코로나19’를
도서 소개책을 읽어도 알 듯 말 듯, 철학이 어려운 독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서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철학자들은 인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졌고, 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았을까? 동서양 고금을 통해 그들은 자신이 살던 사회에 어떤 질문을 던졌고, 그 대답을 어떻게 제시해왔을까?우리가 사는 세상은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를 단순화하면 ‘나’와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인 ‘세계’로 표현할 수 있다. 즉, 보고 생각하는 나와 이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다.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나 또한 이 세계 안
[고양일보] 엄성은 의원은 15일 고양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고양시가 4억원을 들여 제작해 지역내 식당 업주들에게 나눠주려는 마스크 착용 홍보용 앞치마가 불필요한 예산 낭비라고 지적했다.엄성은(국민의힘) 의원은 "지역 내 음식점 1만1964개소에 총 6만7630장의 마스크 착용 홍보용 앞치마 지원계획이 있는데 무의미를 넘어 불필요한 예산낭비"라며 재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내용이 와전된 것 같다"며 "마스크착용 홍보용 앞치마는 고객을 위한 것이 아니고 위생수칙이 적혀있는 것으로 종업원 개인을 보호
[고양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관장 윤명희)은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 ‘숨겨진 파주를 만나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시민의 참여를 통한 ‘파주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했던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의 수상작 중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총 7명의 기록물과 공모전에서 찾은 학교사진을 주제로 한다.가장 오래된 기록물은 천현국민학교의 전신인 광명학원의 1925년 통신부며, 1960년 발간한 파주군민보감과 1952년 도민증도
[고양일보] 고양시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화장실 6곳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행신도서관,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과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6곳에 시범 설치됐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여성의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향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설치장소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여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1일 '삼송4호 근린공원 공공복합시설' 조성 현장에서 사업시행자인 신세계프라퍼티 측과 만나 공사 진행사항, 완공예정일, 향후 행정절차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삼송4호 근린공원 공공복합시설은 사업비 총 482억 원의 대규모 건설 사업이다. 시 소유 80억원 상당의 삼송4호 근린공원의 입체화 개발을 시가 승인하고, 신세계프라퍼티는 402억원 상당의 비용을 투자해 1022면(300㎡ × 63㎡ × 2층) 규모의 지하주차장, 물놀이 시설이 포함된 테마공원과 연면적 471㎡ 규모의 공공
[고양일보] 서울시는 내년부터 신축‧개보수하는 모든 공공건물과 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 (Universal Design. 범용디자인) 적용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공공청사, 도서관, 공원, 지하철역 등이 모두 적용 대상이다.서울시는 2017년 제정한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통합가이드라인’이 공공‧민간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도록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 아래 ‘21년부터 조례개정을 통해 전국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의무화한다고 8일 밝혔다. 예컨대, 도시재생으로 마을공원을 만들 때도 적어도 하나 이상의 출입구는 계단이나 턱이 없는 평탄
[고양일보] 고양시 도서관센터(소장 유경옥)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9월 독서의 달 이색 이벤트 ‘블라인드 북’과 어린이 ‘책만들기 DIY 키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블라인드 북(Blind Book)’은 책 표지를 알 수 없게 포장한 후 겉면에 책과 관련된 키워드만 노출한 책이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전시된 블라인드 북의 키워드를 보고 책을 골라 빌려갈 수 있으며, ‘말 잘하고 싶은 사람!’, ‘내 척추 소중해’, ‘DNA매칭’ 등의 키워드와 함께 소설, 교양과학,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도서관마다 140여
[고양일보] 파주시 한울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온라인강의를 총 4회 동안 운영한다.이번 강의는 어플리케이션 ‘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강의로 운영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 이용이 불가한 파주 시민들에게, 혼자서는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톨스토이의 를 함께 읽으며 완독까지 안내하고 현대소설의 효시가 되는 세련되고 완벽한 장편소설의 세계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강의를 맡은 신영선 교수는 서울대 노문학 강사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북큐레이션을 운영,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서가 추천하는 도서를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 독서 편의를 제공한다.이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공공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른 시민 독서 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던 도서 전시를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보다 높일 계획이다.기존 전시인 ‘월별,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포함해 ‘북튜브, 책을 보여드립니다’, ‘집콕책콕, 온라인으로 즐기는 독서문화콘텐츠’, ‘눈으
학교생활기록부-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기록부* 별칭 또는 축약어 : 생기부, 학생부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기본 인적사항과 성적, 특별활동, 출결상황, 행동특성, 신체적 발달상황 등 학생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기록부로 담임교사와 교과목 담당교사가 작성한다. 학생에 대한 기본 인적과 학적 등이 기재된 학교생활기록부(Ⅰ)와 보다 상세한 정보가 기재된 학교생활세부상황기록 부(Ⅱ)로 나뉘는데 통상적으로 기본기록부를 학교생활기록부Ⅰ, 세부상황기록부를 학교생활기록부Ⅱ 라고 부른다.이중 대학에서 주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것은 학교생활기
[고양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준비하며 ‘특별한 날(5.20.과 9.27.)의 일기를 수집한다’고 24일 밝혔다.시민의 참여를 통한 ‘파주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 올해 초 진행했던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기록물은 1954년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써 내려간 일기다. 제1회 파주 기록물 공모전 수상작 전시는 9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이를 계기로 중앙도서관에서는 일상 기록인 ‘일기’를 되돌아보고 기록의 생활화를 위해 ‘일기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첫 번째로 시작하
[고양일보] 김포시가 16일 새벽 0시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8월 30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정하영 시장은 15일 오후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종교시설과 개인 등에게서 벌질 수 있는 상황이 총체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매우 위중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준비해서 최대한 차단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김포시는 정부의 경기, 서울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16일부터 각종 공공시설의 운영을 2주간 중단한다.김포시의 운영 중단 공공시설은 복지관과 공공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는 3일 고양일고등학교(교장 신영준) 전교생과 함께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 촉각책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센터는 2018년도부터 고양일고등학교(이하 고양일고)와 전교생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활동으로 점자를 좀 더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점자촉각책 과 교구를 제작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각반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생들이 손 바느질을 통해 책자와 교구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제작된 책자는 사회적기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12일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2020년 김포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청소년 공감토론’으로 문을 열었다.김포시민 원탁회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다.앞서 김포시는 김포에 주소를 둔 14세~19세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사전조사 및 온라인 토론을 거쳐 이날 현장 대면토론과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사전 유선조사에서 대주제 ‘김포시 청소년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을 찾아라’와 온라인 교육분야 제안으로 ‘청소
[고양일보] 출판시장이 어렵다. 종이책 시장은 지난 10년 만에 절반으로 축소됐고 전자책 시장은 생각보다 성장이 더디다. SNS, 유튜브 등 경쟁 매체가 등장한 것과 전자책 시장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20여 년 전 출발한 전자책은 오랫동안 제자리걸음만 해오다 최근에야 좀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전자책 전문 리더기의 성능 개선으로 전자책 독자들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와 맞물려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여전히 종이책 시장이 반 토막 나도록 빠져나간 많은 독자들이 전자책 보다는 페이스북·유튜브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