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최성 전 고양시장 재임 시, 고양시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매각한 시 소유의 킨텍스지원시설 부지와 경기도시공사가 한류월드 개발을 위해 매각한 도 소유의 부지의 평당 가격차이가 무려 1000만원 이상 나는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서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고양시의회 제22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킨텍스 개발구역 내 부지 매각 게이트’라는 제목으로 아파트용도로 개발된 고양시 소유의 부지를 싼 값에 매각하는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킨텍스지원시설 부지 내에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윤리특별위원회가 가동된 지 보름이 지나면서 채우석 의원의 음주사고 사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채 의원에 대한 징계가 어떻게 내려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9일 현재까지 세 차례 윤리특위가 소집됐는데, 그동안 채 의원에 대한 자격과 징계수위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현장조사를 벌였으며 참고인을 선정해 질의하고 대답을 들었다. 윤리특위는 미디어고양파주(MGP)에도 관련 자료를 공식적으로 요구해서 지난 25일 제출한 바 있다. 본지가 제출한 자료는 ‘음주운전 사고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 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지난 해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7회 임시회 의원 출석 및 재석률을 23일 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했다.의원 출석 및 재석률 공개는 경기도내 시‧군 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의원들의 성실한 회의 출석과 의정활동 몰입을 통한 내실 있는 회의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출석‧재석률 공개는 지난 해 11월 29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에서 김서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 개정안에 따라 고양시의회는 내실 있는
[미디어고양파주]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자동차사고를 낸 채우석 의원에 대한 자격심사와 처벌수위를 결정하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이 이뤄졌다. 고양시의회는 18일 임시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김완규•박시동•박한기•박현경•손동숙•심홍순•엄성은•이홍규•장상화 의원 등 9명을 선임했다. 채 의원이 소속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의원들을 일체 배제한 체, 자유한국당 6명, 정의당 3명 등 야당의원들로만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된 것. 지난 8일 소속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식사동과 풍동 주민들이 15일 교통 불편을 호소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집회는 지난달 11일과 26일에 이은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500여 명의 주민들이 식사동과 풍동에 지하철 노선 연결을 요구하는 대열에 참여했다. 이들 주민들은 이날 밤 8시에 식사동 중앙공원에 모인 후 경찰의 교통통제 하에 약 1시간 남짓 식사동 일대 도로에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식사섬에 지하철을 연결하라’, ‘남북부 교통격차 해결하라’, ‘아빠~! 아빠도 지하철 타고 출근하면 안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주민자치센터 운영 조례와 관련해 하위법이 상위법을 위반하는 실제 사례가 미디어고양파주(MPG)에서 지적된(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간, ‘협치’가 없으니 ‘자치’도 없다 기사 참조) 이후, 고양시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공론화됐다. 고양시 일산서구 C동의 동장이 지난달 12일 해당동의 주민자치 위원을 해촉하는 과정에서 주민자치위원들의 심의 없이 해촉하는 일이 일어났다. 동장의 이러한 법 집행은 ‘C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세칙’에 따른 것으로, 이 운영세칙 6항은 위원회의 심의 없이도 주민자치위원장을 해촉할 수 있다고
[미디어고양파주] 채우석 의원에 대해 자격심사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구성을 놓고 고양시의회 3개 당의 기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올해 첫 임시회가 열린 15일, 고양시의회는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선임하고자 했으나 3개 당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위원 선임에 실패했다. 이로써 윤리특별위원회 9명에 대한 위원 선임은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18일 이뤄진다이날 본격적인 의사 진행 전에 이 윤승 의장은 지난 1일 음주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서 물의를 일으킨채우석 의원 건과 관련해 사과의 말부터 전했다. 이 의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지난 14일 2019년도 새해 첫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제208회 임시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집행기관으로부터 2019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손배찬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시정 전반의 업무를 꼼꼼히 파악하는 뜻깊은 회기가 되길 바란다"며 “2019년 기해년 새해에는 무한불성의 자세로 쉼없이 달려가 더욱더 시민의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파주시의회가 되겠다”고 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1월 15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미디어고양파주]파주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08회 임시회를 열어 집행기관으로부터 2019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14일 본회의장에서 회기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목진혁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국․소․단․관 및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시정업무를 보고받는다.마지막날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 안건 의결, 시정 질문 등이 이어진다.손배찬 의장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2일 덕이동 현충탑 참배를 하고 시무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2019년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삼송근린공원 부지를 대규모 쇼핑몰인 ㈜스타필드고양 주차장으로 사용하게 해준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은 ㈜스타필드고양이 419억원의 주차장 건립비용을 지불하지만 이에 대해 향후 20년간 임대료 없이 무상으로 부지사용을 승인했다는 점과, 공유재산의 관리계획을 변경할 때 고양시의회의 동의 절차 없이 승인한 점, 2가지로 요약된다.고양시는 스타필드고양이 입지한 삼송지구 인근의 심각한 교통난을 감안해, 지상에 도서관 건립을 포함한 지하 2층에 대규모 지하주차장을 건립하는 것을 ㈜스타필드고양에 제안했고,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는 19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85일간의 2018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지난달 20일부터 30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목진혁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점검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4건의 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특히,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심도 있게 심사·논의해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미디어고양파주] 안산공원(백석동 1195번지)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일산동구보건소(이하 보건소)에 대한 새 청사 사업을 위한 실시설계예산 14억5000만원이 11일 끝난 예결위에서는 전액 삭감됐다. 이홍규 예결위 부위원장은 삭감 이유에 대해 “임시회가 열리기 전에, 해당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에서 보건소 청사 건립을 위한 관리계획안을 심의한 결과 계류됨에 따라, 자동적으로 14억5000만원의 사업예산 전액이 이번에 삭감됐다”고 밝혔다.그러나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는 보건소 청사 건립을 위한 관리계획안이 다시 심의·통과될 경우
[미디어고양파주]지난 11월 29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이재준 고양시장이 제출한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안」(이하 “행정기구 개정 조례”)을 본회의장 기립표결을 통해 찬성 16명 대 반대 17명으로 부결처리했다. 기립표결임에도 적어도 5명의 민주당 의원이 반대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문제의 핵심은 이재준 시장의 소통 부재 및 권위적 대응이다. 이 ‘행정기구 개정 조례’는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획행정위”)에서도 상당히 논란이 있었다.기획행정위 한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는 두 번이나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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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논란 속에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일부개정안(주거환경정비조례)'을 계류 처리했다. 뉴타운 사업추진을 요구하는 조합원들의 반발이 지속되면서 최종 설득에 실패한 것. 차기 의회에서도 갈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고양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 자치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공립 작은도서관 민간위탁 동의안',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224회 임시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심각한 주민갈등을 일으켰던 주거환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가 9월 11일 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가 제출한 2조3,166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 위원을 확정했다. 예결위원으로는 강경자, 김덕심, 김수환, 김완규, 문재호, 손동숙, 윤용석, 장상화, 정판오 의원이 활동한다. 위원장은 14일 첫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예결특위는 상임위별 예비심사를 거친 2회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맡는다. 앞서 시는 2조3,166억8,900만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한 바 있는데, 이는 지난 1회 추경안에 비해
[미디어고양파주] 수십억원에 달하는 이행강제금 예고통보 이후 장기간 집단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삼송테크노밸리와 관련 입주기업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절한 행정개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이행강제금 부과의 원인인 불법증축을 방치한 고양시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송규근 고양시의원(효자·삼송·창릉·화전·대덕, 민주당)은 5일 22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수십억원대 이행강제금을 납부해야 할 처지에 놓인 삼송테크노밸리 입주업체들의 문제해결에 고양시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삼송테크노밸리는 덕양구 통일로변에 위치
[미디어고양파주]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5년 이상 사업이 표류하고 있는 강매동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자동차클러스터) 사업추진에 고양시가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고양시의회에서 나왔다. 덕양구 균형발전과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 최근 사업 추진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진 김현미 장관에 대한 비판도 함께 나왔다.이홍규 고양시의원(마두1·2·정발산·일산2, 한국당)은 5일 고양시의회 224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최근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진 자동차복합단지 조성에 고양시장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자동차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