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은 ICT융합연구소 강태욱 수석연구원(공학박사)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가 확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월드판’은 세계 3대 인명사전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널리 알려진 사전이다.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과학, 예술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 인물 3%를 선정해 인명사전에 올리고 있다.강태욱 수석연구원은 BIM(Building
수도권기상청과 고양시는 9월 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기후변화 공감토크쇼 ‘습지와 기후변화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쇼는 정보만 주는 행사가 아닌 시민들과 공감하고 어떤 생각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으로 습지는 무엇이고 왜 우리에게 습지가 중요한지, 습지의 기능들을 알아보고 습지 안에서 살아가는 생태이야기, 습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 등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준모 수도권기상청장은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전
이 태 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새 정부 들어 이미 진행 중인 원전의 건설을 일시 중지하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실시한 원전 건설 여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관심을 끈다. 한 여론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원전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42%, 중단해야 한다는 답변은 38%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지난 7월에 같은 기관에서 조사한 건설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 37%,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 41%와 뒤바뀐 결과다. 물론 수치에 있어 의미 있는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건설을 해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건설연)과 한양대학교 국제우주탐사연구원(ISERI)의 공동 컨소시엄인 ‘문엑스 컨스트럭션(MoonX Construction) 팀은 8월 21일~26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에서 진행된 NASA's 3D Printed Habitat Challenge(이하 3DP챌린지) 3차 경연 결과, 전 세계 77개 팀 중 종합 3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9일 밝혔다. ‘3DP챌린지’는 NASA가 주최하는 화성의 우주기지 건설을 목표로 한 ‘3D 프린팅’ 건설기술을 겨루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건설연)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달 지상환경을 모방한 진공챔버로 공동연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건설연은 2017년 8월 10일(목) NASA 본사에서 제이슨 크루산(Jason Crusan) 첨단탐사시스템부서 책임자, 벤 부시(Ben Bussey) 과학임무 책임자, 존 구이디(John Guidi) 기술책임자와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책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NASA와의 양해각서 주요내용은 건설연이 구축 예정인 실대형 지반열진공챔버를 활용한 행성
미국의 풍부한 위성영상 데이터와 대한민국의 첨단 건설기술이 만나 재난·재해 예방 및 우주 탐사기술을 연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8월 8일(화) 미국 버지니아의 미 지질조사국(USGS) 본부에서 ‘위성영상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 ‘극한지 및 달 지형도 제작’에 관한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11일 밝혔다. 미 지질조사국(U.S. Geological Survey, USGS)은 랜드샛(Landsat) 위성 등으로 지형, 지질, 천연자원, 자연재해 등의 관측을 수행하는 미국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 신관 옥상에 설치된 기상관측용 강우레이더(X밴드 레이더)가 주민반대에 설치 4년 만에 철거 이전이 검토된다. 건설연 관계자는 10일 “강우레이더 운영을 반대했던 인근 주민들에게 이전 결정을 공문으로 통보했다”며, “올해말까지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건설연에 설치된 강우레이더는 2013년 7월 설치, 2014년부터 3년 가까이 이미 운영돼 왔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설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사드(THAAD)와 같은 주파수 대역대를 갖는다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 신관 옥상에 설치된 기상관측용 강우레이더(X밴드 레이더)의 운영이 올해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주민들의 반발이 여전한데다, 설치사실을 미리 알리지 않고 운영했던 건설연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레이더 설치 장소 1km 이내에 위치한 한내초 학부모들과 대화마을 9단지 등의 반발이 더욱 거센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건설연 신관 1층에서 열린 ‘연구용 강우레이더 전자파 안전성 검증 설명회’가 파행을 거듭했다. 참석한 30여명의 대화마을 주민들은 이전을 요구했다.건설연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 이하 KICT)은 7월 9일(일) 미국 NASA가 주최하는 센테니얼 챌린지(Centennial Challenges) 대회 2차 평가에서 KICT와 한양대가 주축이 된 ‘문 엑스 컨스트럭션(Moon X Construction)’ 팀이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NASA에서 주최하고 美 브래들리 대학에서 주관하는 센테니얼 챌린지 대회는 우주에서 인간이 거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짓기 위해 우주 현지의 토사 등과 같은 현지재료(예, 월면 복제토)를 활용, 우주 콘크리트를 제작하고
현재 중학교 1학년 학생의 장래희망은 고용비중이 8.9%에 불과한 교육·법률·보건 영역, 혹은 4.1%에 그치는 사회복지·예술·방송 영역 등에 집중된다. 이들 영역 외 고용시장의 87%를 점하고 있는 금융·보험, 정보통신 등 여타 업종에 대한 청소년들의 희망은 35.2%에 그치는 ‘진로 불균형’으로 인해 이공계 인력 부족 현상이 초래되는 실정이다.주요 진로전환기(고교선택, 대학 학과 및 전공 선택 등)에 있어서 청소년 개인의 적성과 진로설계를 반영하지 못하는 진학 및 진로 교육으로 직업선택의 비효율성이 증가해 온 것이다.청소년이 자
이태원 박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 연구소장)생리의학상 부문을 시작으로 올해도 어김없이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노벨상은 생리의학, 물리학, 화학, 문학, 평화, 그리고 경제학의 총 6개 분야에서 인류 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매년 이 시기만 되면 우리는 물론 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올해도 생리의학 분야에 일본인 과학자가 포함되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우선 축하할 일이다.일본은 과학 부문에서만 벌써 25번째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한다. 인구 2천만의 유태인 중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