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5기 수강생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은 게임개발 경험이 있는 예비 창업자가 6개월 동안 게임을 개발하고 창업까지 진행하는 국내 유일의 프로그램이다. 구글플레이스토어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한 ‘실험실탈출’, ‘블리츠크랭크미러전’ 등의 게임이 본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된 바 있다.수강생은 6개월간(10월~19년3월) 경기글로벌게임센터(성남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 내 공동개발공간과 개발용 PC 및 장비, 1:1 프로젝트 멘토링, 개발지
“성남시, 수원시 비해서도 가격대 높다” [미디어고양] 고양시가 지난 8월 1일부 종량제봉투 가격을 일제히 인상한 것과 관련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비판이 시민단체를 통해 나왔다. 인상효과 검증 없이 쓰레기 처리비용을 시민들에게 전가한다는 것이다.앞서 고양시는 지난 8월 1일 종량제봉투 2단계 인상을 시행해 쓰레기봉투 가격을 24.3%가량 인상했다. 이는 2016년 7월 조례 일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같은해 8월 1일자로 1단계 가격 인상(24.3%)이 시행된 바 있다.이와 관련 고양시민회는 7일 논평을
제조일자 변조,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반찬 프랜차이즈 가맹점, 본사 2곳도 적발 [미디어고양] 1인 가구 증가와 식습관의 변화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통기한이 지났는데도 당일 조리한 것처럼 제조일자를 속이거나, 곰팡이가 핀 오래된 식자재를 조리용으로 보관해 온 불법 제조·판매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은 집에서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완전 조리식품이나 반조리 식품을 말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달 14일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단체 소속 17명 문화예술인 이름 올려손덕기 대표 "구체적 정책에 마음 움직였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이상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아직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이어서 이례적이다. 고양시문화예술인포럼(대표 손덕기, 이하 문화예술인포럼)은 30일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이재명 후보와 김유임 예비후보가 당선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8년간 성남시장을 하며 정책실현 능력을
수도권 평균 대비 1.93% 낮은 증가세성남 분당구 6.96% 상승률 가장 높아경기도내 개별주택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3.57%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5.12%보다는 1.55%, 수도권 평균 5.5% 보다는 1.93% 낮은 증가세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에서 조사·산정한 주택가격을 주택소유자의 의견청취, 시·군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전년대비 가격이 상승한 주택은 총 공시대상주택 50만여호 중 35만2천호(68.9%)이며, 하락한 주택은 2만5천호(4.5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고양시장을 '컷오프'시켰다. 고양시장 후보선정은 나머지 4인(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경선으로 치뤄진다. 민주당경기도당은 26일 오전 9시경 발표된 5차 공천 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 고양시장 후보 선출 방법을 4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경선 대상이 된 4인은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이다. 최성 시장은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공천 탈락했다. 이번 결과를 두고 지역사회 민주당 지지층이 최성 시장에 등을 돌린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최 시장이 인지도 등에
최성 8년, 불통·기행·퇴행적 이벤트 규정공동정책 등 구체화된 내용 없어 우려도지역사회 시정평가, 낙천운동 기대건 듯 6·13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확정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을 구성해 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일체의 공동행동을 선언했다. 같은 당 최성 시장의 3선을 막기 위한 행보다. 이들은 최성 시장의 지난 8년 임기를 불통과 기행, 퇴행적 이벤트 행정이라고 규정했다. 19일 오전 10시 30분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김영환·김유임·박윤희·이재준(가나다순) 고양시장 출마예정자들이
수입 돼지 국산으로 속이고 유통기한도 늘려 값싼 수입 돼지고기를 국산으로 둔갑 해 팔아 온 무한리필 업소가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19일까지 성남,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등 5개 시 70개 무한리필 업소를 집중 점검한 결과, 원산지표시법과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5개 업소를 적발 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단속결과를 유형별로 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10개소 ▲표시기준 위반 2건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개소 ▲ 허위표시금지 위반 1개
의회 일각 "용납 안 된다" 성남式 갈등 우려지방선거 앞두고 무상교복 선점효과 노린 듯민주당, 시민사회 인사들도 준비 부족 지적김영환 "현금지원에 그치면 대기업만 이득" 고양시가 불쑥 무상교복 전면 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지방선거를 염두해 둔 선심성 예산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성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예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것.여당인 민주당과 시민사회에서조차 이런 평가는 다르지 않다. 지역에서 관련 논의가 이제 막 시작되는 단계이고, 무상교복 정책의 근거가 되는 조례 정비도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뜬금없다는 지적이
시민소통과 "기획된 행사 없었다는 의미" 직소민원 시장 면담도 연 5회 수준 불과자기 할 말만 하는 방식, 소통 부족 지적 최성 시장이 민선 6기 4년간 공식적인 시민소통 행사를 단 한 번도 가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 스스로 공개한 자료다. 고양시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사전공표한 '시민소통 추진 실적' 내용에 따르면, 고양시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 실적이 전혀 없었다. 실적이 없으니 공개할 자료가 없어 자료를 올리지 않다가 올해 1월 1일에야
최성 시장과 같은날 출판기념회 연 박윤희 전 의장 김현미 장관 참석에 의미부여..."엄마 리더십" 강조참석자 적었지만, 시민 발언권 늘린 운영으로 눈길 6.13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마를 지난해 일찌감치 선언한 바 있는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오후 3시 백석동 증권예탁결제원에서 저서 ‘고양도시설계’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현직 최성 고양시장과 같은 날 열려 관심을 끌어왔다. 이날 최 시장은 박 전 의장과 불과 1시간 앞선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