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 지난 20일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는 중회의실에서 고양상의 신규 분과조직인 ‘청년CEO클럽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고양상의는 청년CEO클럽 창립을 위해 네 차례 사전회의를 가졌으며, 기존 1800여 개 회원사의 지지 속에 ‘지역경제발전포럼’ 발족 등 중·장기적 활동계획도 구상 중이다.청년CEO클럽 초대 회장으로는 강우람 ㈜한우물 대표가 선출되었다. 강 초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청년실업 등 청년CEO들은 ‘청년’ 문제에 초점을 두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네 번째】XXⅣ. 대화동(大化洞)대화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종착역인 대화역이 있는 마을로 행정구역으로 대화동 관할의 대화동과 송포동 관할의 대화동이 나누어져 있다. 현재의 대화동은 아파트단지, 종합운동장, 킨텍스, 상업지구 등으로 개발이 되었다. 1. 대화동 현황▲행정동∙법정동 : 대화동▲인구 : 32,615명(13,793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3.52㎢▲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일
경기북부보훈지청 보훈과 배아름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그에 맞춰 올림픽 성화 봉송도 이뤄지고 있다. 올림픽 성화가 한반도를 달리는 것은 '88 서울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리스 올림피아시에서 채화한 성화는 인천을 출발해 101일 동안 2,018km의 우리나라 전국 17개 시·도 및 강원도 18개 시·군을 달려 내년 2월 9일 평창 올림픽플라자를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는 한반도에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이 두 차례나
고양시상이군경회가 지난 10월 31일 호국한마음 문화탐방행사를 위해 강릉 오죽헌과 횡성 네덜란드군 6.25참전용사비를 찾았다. 상이군경회는 매년 6.25전쟁 당시 격전지와 호국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장소들의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양구 제4땅굴, 철원 철의삼각지, 평택 천안함 등을 찾기도 했다. 회원들은 이번 제14회 문화탐방행사로 신사임당, 율곡 이이와 관련 깊은 오죽헌을 탐방하면서 병조판서 시절 10만 양병설을 설파한 율곡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진 횡성군 안흥면 네덜란드군 6.25참전용사비 탐방에서도 헌화와 함께 고인
고양시가 최근 고양대덕생태공원 이용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말부터 공원에 노후화된 벤치 및 생태탐방데크 등 시설물 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고양대덕생태공원은 대덕동 한강 변 방화대교~가양대교 구간(3.8km)에 조성된 공원으로 서울난지공원과 연계돼 자전거 이용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고양대덕생태공원 내 벤치 및 생태탐방데크 등 시설물이 오래된 상태여서, 이용객들의 안전문제와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양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이용해 공원내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기로 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생태탐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을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개최했다.이번 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우리 가족! 도전 역사벨! ▲꽃보다 한글, 혁필화로 그려보는 내 이름 ▲자음·모음이 사는 숲 ▲우리 가족 책 쉼터 ‘독서당’ 등 다양한 교육, 탐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네 번째】XⅣ. 효자동(孝子洞)효자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서울시 은평구, 종로구, 강북구, 성북구 및 경기도 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법정동으로 효자동, 지축동과 북한동이 있다. 고양시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마을에 북한산이 있어 해발고도도 가장 높다. 또한 창릉천의 발원지가 되는 자연에 둘러 쌓인 아름다운 마을이다. 1. 효자동 현황▲행정동 : 효자동▲법정동 : 효자동, 지축동, 북한동▲인구 : 2,469명(1,249세대) / 6통22반▲면
고양시 덕양구 행신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주민자치위원 및 우리동네 애향단, 동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 생태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은 2017년 행신3동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가라산과 성사천 코스에 생태체험학습을 도입해 건강과 교육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코스 2.2km 구간에 4개의 안내판을 통해 지역의 환경과 유래를 공부할 수 있다.특히 이날은 ‘산길따라 물길따라’ 마을둘레길 구간을 탐방하며 마을의 자연환경과 유래에 대한
고양시 정발산동은 7월 15일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인 ‘정발산동 둘레길 걷기모임’ 행사를 개최했다.‘정발산동 둘레길 걷기모임’은 지난해부터 정발산동 주민자치원회의 주도로 이뤄진 것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며 정보교환 및 친목교류를 통해 정발산동을 알아가는 모임으로 올해는 건강, 소통, 환경, 역사로 테마를 확장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둘레길 걷기 모임은 가벼운 운동을 시작으로 박평수 생태전문가와 함께 정발산 초가집, 고(故) 전 김대중 대통령 사저, 상태공원, 인공습지 등을 탐방하면서 정발산동의 생태를 알아보는 시간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읽고 듣고 상상하고 느끼고 쓰는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오는 31일 초등 자녀가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느끼는 인문학, 고양시를 거닐며 세계와 소통하다!’를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숲에서 꿈꾸다, 성저공원 탐방후 손수건 탁본 ▲외래식물과의 공존, 안곡습지공원·고봉산 탐방 후 천연염색체험 ▲가재와 송사리가 헤엄치는 우리 하천 이야기, 내가 꿈꾸는 하천 만들기 ▲생명의 물길을 찾아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우리동네 둘레길, 우리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도동 주민과 직능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일상으로 둘러보지 못했던 우리 지역의 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는 행사로 서삼릉 내 태실 묘, 왕자 묘, 후궁 묘 등 서삼릉 탐방제한구역이 코스에 포함되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김훈래 신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숨겨진 역사유산에 대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알았으면 하는 취지로 이번행사를 마련했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로 탐방코스를 개발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2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양시 문화유적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 했다고 밝혔다. 주엽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2회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전문 해설사와 함께 고양시 대표적인 유적지인 행주산성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서삼릉을 견학하며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김효진 주민자치위원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소중한 문화유적을 알려주고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주민자치위원회
경기도 가평 화야산 야생화 탐방 화야산은 경기도 가평군과 양평군에 걸쳐 있다. 동서로 갈라져 내려간 능선에는 수림이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산행은 물론 야생화도 쉽게 볼 수 있는 산이다. 화야산은 본래 얼레지의 군락지로, 봄이 되면 숲 속은 온통 보라색 빛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어우러지기로 유명하다. 주차장에서 내려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니 우선 시원한 계곡이 반긴다. 맑은 계곡물과 시원하게 물 흐르는 소리에 한참이나 신기하게 쳐다보았다. 화야산은 얼레지
고양시는 지난 3월부터 행주누리길 등 관내 14개 누리길에서 ‘고양누리길 길안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누리길 길안내 서비스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노약자들이 고양누리길을 안전하게 탐방 할 수 있도록 누리길 도우미가 길안내를 하는 서비스로 스토리텔링 방법으로 숲 해설을 겸해 누리길 탐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시 누리길 관계자는 “길안내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고양누리길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 대외적으로 더욱 홍보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
고양시는 지난 1일 청소년 보안관 30여명이 자전거를 타고, 지방하천인 장월평천 하천 전체를 탐방했다고 6일 밝혔다. 고양시 “청소년 자전거 보안관”은 2012년 고양시 관내 중고생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 하천을 순찰·감시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하천정화활동 및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를 하고 있다. 보안관 활동 참여를 위해서는 사전에 반드시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아야 하며, 보안관 활동이 끝난 뒤에는 SNS에 느낌이나 소감을 올려야 한다. 올해 청소년 보안관 활동 계획은 ▲한 달에 한 번 고양시 주요 하
고양시는 고양생태공원에서 봄 계절탐방 특별프로그램을 8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생태공원은 고양시 최초로 생태를 주제로 조성한 새로운 개념의 공원으로 도심 속 나대지를 활용하여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생태공간으로 조성하였다.봄 계절탐방 특별프로그램은 봄에 볼 수 있는 식물 등을 활용한 만들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매주 주말 운영된다. 2017년 봄 계절탐방은 자연물로 만드는 24절기 달력 만들기, 꿈틀꿈틀
고양시 여성회관은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지원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일자리 창출 특화 프로그램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은 급식조리 이론, 이유식 및 육아 실습, 주방관리 및 시설 안전관리, 식자재 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시간제 근무 형식이 가장 큰 장점으로 수시채용이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및 병설유치원 조리사로 취직하여 활동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는 어린이집 조리실 탐방
고양시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행주동 역사탐방"을 통해 올바른 역사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고양시 대표 관광지인 행주산성을 주요 코스로 고양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약 1시간 30여분 간 진행됐다.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올바르게 알리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들로 고양시에는 ▲행주산성 ▲서오릉 ▲서삼릉 ▲밤가시초가 ▲호수공원 등에서 고양시 문화유산을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김종옥 행주동장은
고양시 화정2동은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누리길 걷기 및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주민과 함께하는 특화사업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특화사업인 “가족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걷기 및 정화활동”은 10월까지 격월로 실시한다.이날 활동은 고양시 누리길 해설사로 활동하는 박운규 주민자치위원장의 친근한 해설로 화정2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장미란 체육관 ▲북카페 공원 ▲국사봉 약수터 ▲누리길 탐방센터 ▲국사봉 ▲배다골 박물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가평군이 6·25전쟁에 참전한 카이저 중사를 기리기 위해 “카이저길” 정식 도로명 부여 고시를 게시하였다고 22일 밝혔다. “카이저길”은 가평군 북면 이곡리 518-3에서 이곡리 산103까지 총 1,893m 구간으로 기존에는 절[寺]이 있었다하여 “절골길”로 불렸다.케네스 카이저(Kenneth Kaiser Jr) 중사는 6·25전쟁에 참전해 1952년 1월 20일 금성지구 전투에서 19세의 나이로 산화한 미40사단 첫 전사자이다. 40사단은 그를 기리기 위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