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3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하천네트워크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1회 에코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에코교육은 생태하천 보전을 위해 개별 시민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의 본격적인 활동 전 역량 강화 및 공무원과의 업무 협치를 위해 계획됐다. 교육은 수생태보전사업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민간단체 예방활동 사례, 관련법규 질의와 토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은 지난 해 처음 시작돼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생태보전지역 탐방, 전문
1월 14일(월)부터 30일(일)까지 총 17일간 겨울여행주간이 펼쳐진다.이번 여행주간에 어디로 떠날지, 무엇을 보고 즐길지 고민이 된다면, 여행주간 알뜰여행코스를 이용해 보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여행 작가들과 함께 ‘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을 개발해 안내하고 있다.‘2박 3일 알뜰여행코스 10선’은 겨울여행주간 동안의 할인과 축제, 주요 관광지 정보를 총망라해 즐길 수 있는 코스로 개발했다.1. 겨울물길여행 코스: 강원 속초·춘천·홍천- 아름다운 강줄기 따라 가는 겨울풍경 여행강원도로 떠나는 겨울
고양시는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확실한 민원 해결을 위해 ‘애프터-콜(After-Call)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고양시는 ‘시민제일주의’를 정책의 주요 목표로 삼고 시민 소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애프터콜은 접수된 민원을 처리 후 결과를 민원인에게 알려주면서 처리과정 및 결과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재청취하는 서비스로 그동안 접수 후 결과 통보까지 시간이 다소 길었다. 올 해부터는 그 간격을 좁혀 한 달에 한 번 간격으로 알려준다는 계획이다. 생활 속 작은 불편이이라도 다시 한 번 청취하고 시
45년 만에 국민의 품에 돌아온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민간 개방 1년 만에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경기도는 ‘임진강 생태탐방로’가 지난 2016년 1월 민간에 개방된 이후 12월까지 약 1년여 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총 10,632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해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9.1km 구간으로 도보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트래킹 코스다.군사분계선에서 불과 약
국립공원 직원 2,000여 명이 추천하는 겨울철 탐방 명소 15선은 장소 적합성, 독창성(unique), 홍보 가능성, 접근성 4가지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오대산 고위평탄면 무등산 규봉암 설악산 토왕성폭포전망대 설악산 백담사 계곡 돌탑 변산반도 적벽강 지리산 미타암 차실 지리산 화개 야생 녹차밭 내장산 입암산성 월악산 옥순봉 태안해안 신두리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공단 직원들이 추천하는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탐방 명소 선정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상 정복형 수직 산행 문화를 개선하고 저지대 수평탐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지대 지역은 가능한 제외됐다.161곳의 명소가 1차로 발굴됐으며, 방송사 PD와 영화기획 작가들도 참여한 최종심사에서 최종적으로 15곳이 선정됐다. ‘겨울철 탐방 명소 15곳’은 ▶오대산 고위평탄면, ▶무등산 동부 규봉암 주상절리대, ▶설악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지난 9일, 최성 고양시장은 시민안정 종합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담당 공무원의 말에 의하면 “평소 하던 업무를 좀 더 세심하게 하는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최성 시장은 “작금의 시기를 재난발생보다 더한 심각한 상황으로 판단해 시민의 사회혼란을 막고 조속히 민생이 안정될 수 있도록 고양시 모든 행정력을 민생 안정에 기울이기로” 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에게 “경기도 접경지역에 안보, 안전 등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경기도 차원 통합방위 대책회의를 통해 대책을 공유할 시기”라고 제안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성사2동을 비롯한 4곳에 대한 ‘2016년 아름다운 벽화거리 사업’을 완료하고 거닐고 싶은 올해의 덕양구 벽화 명소길로 홍보하며 관람객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2016년 아름다운 벽화거리 사업’은 골목상권 활성화와 고양누리길 연계, 안전스쿨존 부각 등 고양 시정사업과 연계하며 주민참여예산 7천 5백만 원이 투입됐고 ▲성사2동 신원당마을 2단지 담장 ▲화정2동 지도 초·중학교 담장 ▲행신3동의 성사천 인도교 ▲화전동의 덕은초 주변의 꽃길이 주민자치위원회, 경찰, 학생 등 지역 주민들의 손으로 완성
김현미 국회의원 “더 좋은 세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고민하는 기회 되었길”일산민주주의학교의 청소년 프로그램인 가 지난달 21일 두 번째 학습을 진행하였다. 고양시 지역 고등학생 2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프로그램은 김현미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일산민주주의학교가 주관하였다.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실시된 는 소방서의 현장을 경험하고 아울러 지방자치에 관한 학습과 대의민주주의가 이루어지는 국회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일산소방서에서 ▲소방서 견학, ▲김달수 경기도의
고양시(시장 최성)는 장항습지 탐방객들이 이용하는 군부대 시설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평화와 장항습지 생태계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환경개선사업은 고양시 주관으로 한강유역환경청, 9사단의 협조 속에 사업을 진행했다.도심 속에서 DMZ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지닌 장항습지의 풍경을 그려 군부대의 경직되고 어두운 회색빛 시설물이 주는 위압감을 해소함과 동시에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벽화는 ▲두근두근 설레임 ▲평화를 꿈꾸는 자유 ▲생생한 트릭아트 ▲드디어 친구를 만나다 총 네 개의 주제로 태
고양시 공, 사립유치원 경력교사를 대상으로 10월 26일(수) 서오릉 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서오릉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신도동에 있는 조선시대 5개를 합한 능호로 고양시의 문화재이다. 서오릉 문화해설과 함께 서오릉을 탐방한 유치원 교사들은 "고양시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유치원의 시민교육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에서는 10월 26일(수) 관내 공사립유치원 경력교사를 대상으로 서오릉 문화탐방연수를 실시했다. 서오릉은 덕양구 신도동에 있는 조선시대 5개를 합한 능호로 고양시 문화재이다. 유치원 교육의 방향을 시민교육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유치원 교사들이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문화, 경제, 예술, 환경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고양시 문화재 문화위원이 들려주는 서오릉 문화해설과 함께 서오릉을 탐방한 유치원 교사들은 고양시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유치원의 시
까르르르~ 까르르르~. 늦은 저녁, 불빛이 환한 미술관 복도를 채우는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기자를 반긴다. 각자가 스케치한 그림을 들고서 복도 가장자리 벽면을 채우기가 한창이다. “중산고 미술부 맞나요?” 기자의 물음에 “중산고 미술부 청개구리가 맞습니다! 맞고요~”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무장한 아이들이 쾌활한 목소리로 스스럼없이 인터뷰에 응해준다.일반적으로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이 미대를 진학하기 위해선 입시미술전문 학원을 통하기 마련인데, 중산고 ‘청개구리- 미술부’는 서울대3명, 홍익대50명, 이화여대13명 등(2016년 3월 기
“개굴개굴 개구리 노래를 한다~♪ 개굴개굴 개구리 목청도 좋다~♬”고봉산자락에 위치한 중산고등학교(일산동구 중산동)에는 그 이름도 유명한 청개구리 선생님이 있다. 1999년에 창단해 올해로 17년이 된, 이미 학교 안의 예고로 통한다는 중산고등학교 미술부-청개구리. 이를 만들고 미술부 명문학교로 성장시키기까지 그 중심엔 청개구리 선생님, 양승만 선생님(47)이 있다. 그래서 늦은 밤, 드로잉이 한창인 중산고 미술실을 찾아가 보았다. 소년 시절 가졌던 오직 한 가지 꿈을 교육현장에서 이루고 있는 청개구리 선생님, ‘오~ 캡틴!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