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제일의 명소인 재인폭포에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국화전시를 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국화전시는 4400여점의 화분으로 100만송이 이상의 대국, 소국 등이 새로 단장한 재인폭포 인근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연천역 급수탑, 두루미, 한반도 지도, 소망탑 등 연천의 랜드마크적인 조형물과 각종 인기 캐릭터 등 100여점의 조형물과 200여점의 분재 등은 재인폭포와 보개산 지장봉 가을정취와 어우러져 압도적인 가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화전시가 열리는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산·원당·능곡 전통시장 등을 찾아 민생탐방을 했다.이번 민생탐방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정국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특히, 이번에는 지난 2일부터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에서 시작된 ‘안심콜 출입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현장 근무자 ‘알바6000’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고양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1회 지역 예술공간, 로컬카페 등 제3의 장소로 떠나는 ‘마을탐방 : 도서관 마을로 걷다’를 추진한다.‘마을탐방’은 교하도서관에서 2020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을, 그리고 도서관’의 두 번째 프로그램이다. ‘마을, 그리고 도서관’은 열 명의 시민추진단과 함께 마을의 일상적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유하며 도서관이 마을사람들의 소통의 장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첫 번째 프로그램 ‘마을인문학 : 도서관, 마을과 고민
[고양일보] 파주 탄현면 오금리 평야에서 생태관광 체험정자 ’질오목쉼터‘의 현판식이 지난 8일 열렸다.이번 현판식은 오금1리 마을과 DMZ생태연구소가 작년 12월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정자에 이름을 붙이고 오금1리 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손배찬 파주시의원, 박은주 파주시의원과 오금1리 마을 주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생태탐방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오금1리 마을은 DMZ생태연구소와 뜻을 모아 마을을 생태관광지로 조
[고양일보]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청정의 자연생태와 유구한 역사가 넘실대는 ‘한탄강’이 우리나라 네 번째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경기도는 지난달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중인 ‘유네스코 제209차 집행이사회’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인증 대상은 한탄강이 흐르는 경기도 포천시 유역 493.24㎢, 연천군 유역 273.65㎢, 강원도 철원군 유역 398.72㎢ 총 1,165.61㎢로,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400배에 달하는 크기다.이에 따라 화적연, 비둘기
[고양일보] 고양시 공무원 A씨는 5년 전 시에서 업무상 지급받은 포상금에 대해 세무서로부터 “종합소득세를 내라”는 통지를 받았다. 지방세 체납액을 끈질기게 징수한 공로로 받아낸 포상금이었다. 세무서는 자진신고 의무 위반을 이유로 가산세까지 함께 부과했다. A씨는 “시에서 받은 포상금이다보니 이걸 소득으로 신고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고양시의 세무관련 부서 담당자 역시 “관례상 포상금에는 한 번도 소득세를 부과한 적이 없었다”며 뒤늦은 과세 고지에 황당해했다. A씨와 같은 통지를 받은 고양시 공무원은 총 490여 명으로
[고양일보] 제2회 김포시 마을안길 공모전(부제 : 우리동네 별난길) 당선작이 발표됐다.이번 공모전은 우리 동네 마을안길에 맞는 주제에 대해 스토리를 입혀 특색 있는 둘레길로 홍보하기 위해 김포시가 작년에 이어 추진한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다. 역사길, 생태길, 분단길 3개 부문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2개 부문에 대해 당선작이 선정됐다.당선작은 생태길로는 ‘봉성리 한강생태 탐방길’이, 역사길로는 ‘당산미 오룡묘갈 둘레길’이 최종 선정됐으며 분단길은 당선작이 나오지 못했다.봉성 하동천의 자연생태와 함께 걷는 생태길과 3.1운동
[고양일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파가 몰리는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자연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우울감을 겪는 이른바 ‘코로나 블루(Blue)’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을 찾는 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이에 경기도가 푸른 산림 속에서 코로나19 걱정 없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자연 명소로 ‘연인산도립공원’을 15일 추천했다.연인산(戀人山)은 당초 이름 없는 산을 가평군에서 공모해 ‘사랑이 이뤄지는 곳’이라는 뜻을 담아 1999년에 이름이 지어졌으며, 지난 2005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데 이어
[고양일보] 파주시는 파주혁신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여러 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탐색하고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파주꿈나루’ 체험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파주꿈나루’는 2019년 12월에 파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에서 당선된 것으로 학생들의 교육사업에 지원되는 체험버스의 명칭이다. 이는 조선시대 운송수단 중 하나였던 임진강 두지나루터 황포돛단배가 한강 이북지방을 드나드는 배였듯 체험버스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학생들의 꿈을 향해 이동시켜 줄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다.파주시가 올해 첫 시행하는 파주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청소년자치위원회가 30일 제3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21명의 식사동 청소년자치위원들은 식사동 관내 중학생 9명, 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됐다. ‘객체에서 주체로’, ‘우리가 원하는 건 우리 스스로’라는 슬로건으로 2020년 식사동 청소년 활동, 인권 신장, 복지 증진 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당초 3월 위촉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계속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예정보다 늦어진 5월에 위촉식을 갖게 됐다. 이날 위촉식은 발열체크, 한 방향
[고양일보] 파주시는 임진각평화 곤돌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임진강 민통선 탐방로 및 전망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파주시는 사업비 총 2억5천만 원을 투입해 파주시 도보길 최초로 곤돌라상부정류장(백연리)에서 노상리 전망대에 이르는 길이 0.3km, 면적 1천76㎡ 규모로 탐방로 및 전망대를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안보관광의 새로운 트렌드인 곤돌라 이용 관광객에게 민통선의 자연경관을 체험하고, 전망대에서 장단반도・임진각・6.25전쟁 때 끊어진 철교 등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새로운 뷰를 제공
[고양일보] 학생부 교과전형_내신 극상위권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첫째, 학생부 교과 성적이 기본이지만, 다른 전형에 비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많이 설정된 전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율이 50% 안팎임을 고려해야 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대학은 합격선이 상당히 높지만, 추가합격으로 충원되는 인원을 고려해서도 지원전략을 짜야 한다.
[고양일보]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당대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는 기록물로서 리비교를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리비교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리비교는 1953년 미군에 의해 임진강에 건설된 다리 중 유일하게 남아 있는 다리로 한국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전쟁의 아픔, 평화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어 지역의 시대상을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교량이다.당초 군사적 목적으로 건설된 리비교는 오랜 시간 지역주민과 실향 정착민의 삶의 터전을 이어주는 역할을 했으나 2016년 안전진단 결과 E등급(즉각사용금지)으로 판정된 이후 전면 통제돼
[고양일보] 40년간 공직에서 봉사해 온 이춘표 고양시 제5대 제1부시장의 퇴임식이 26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동료직원, 시의원, 지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퇴임식은 지인 등 축하인사 영상 감상과 가족들의 깜짝 영상편지에 이어 이 부시장의 평소 생각들을 묻는 ‘인터뷰’ 시간도 포함됐다.특히 2015년부터 3년간 부시장으로 재직했던 ‘광명시와 고양시 중에 어디가 좋은지’, ‘이재준 시장은 100점 만점 중 몇 점인지’ 등 얄궂은 질문들에 재치있게 답하는 이 부시장의 모습에 곳곳에서 웃음
[고양일보] 파주시가 DMZ 관광 활성화로 ‘DMZ 관광 특화도시 파주’로 비상을 꿈꾸고 있다. 파주시는 현재 ▲DMZ 평화의 길 조성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 건립 ▲리비교 관광 자원화 사업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 등 파주만이 추진할 수 있는 차별화된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남북 평화 분위기를 국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파주시는 지난 8월 ‘DMZ 평화의 길’을 조성해 국민들에게 개방했다. DMZ 평화의 길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 1일 2회 운영되며 요금은 무료다. 도보와 차량으로 이동하는 2
[고양일보] 경기북부 사랑의열매(회장 이순선)는 22일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가 고양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2천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일신지사 9층 지사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호균 한국마사회 일산지사 지사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사업 수행기관장 등이 참석했다.전달된 성금은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고양생명의전화, 새꿈터지역아동센터, 정발신성지역아동센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들 기관은 독거어르신의 겨울나기 생필품 지원, 탈북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역사탐방기행, 장애아동을 위한
[고양일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다음달 4일 고양시 일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황 대표의 일산 방문 취지는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 부동산정책인 3기 신도시 반대 여론이 높은 일산주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기 위함이다. 황 대표는 이날 2시30분 고양시 대화역에 설치된 3기 신도시 반대집회 천막 현장을 찾는다. 주엽역에서 2주간 천막 농성을 벌인 뒤 지난 27일 대화역으로 천막을 옮긴 ‘3기신도시철회일산대책위원회’(상임대표 길종성‧신기식, 공동위원장 진현국)를 만나 격려하고, 약 30분간 이날 현장에 와 있는 일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동과 창릉동이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 주관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각 지역활성화 분야 및 학습공동체 분야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시상했다.행정안전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읍면동 중 한 곳을 뽑는 대상(국무총리상)은 추후 결정된다.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레미콘 공장, 동물건조장, 동물화장장, 서울방향 버스노선 단축, 수영장
[고양일보] ‘북한산성(北漢山城)’ 사진으로 알려진 一松 이재용 작가는 2019 경기예술찾기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사진전 ‘북한산성(北漢山城)’은 18세기 전후로 한 우리나라 성곽축성술을 이해하면서 북한산성을 쌓은 구조를 보여주는 20여 점의 사진작품전으로 북한산성 발굴사업과 종합정비계획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이 시점에서 북한산성의 세계문화유산적 가치를 조명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의상능선 구간의 성벽삼천사 계곡을 바라보며 의상능선을 이어가는 용출봉과 증취봉 구간의 암릉과 자연암벽은
[고양일보]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 이하 독도사랑회)는 10월 독도주간을 맞아 독도 특강 등 다양한 독도관련 활동을 펼친다. 독도사랑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3층 홀에서 동해 및 독도 고지도.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와 이언주국회의원이 후원한 이 전시회에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교수, 독도사랑회 임원 및 독도사랑우수 후원기업 유디치과와 강남GS안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강남GS안과(대표원장 김무연)는 독도사랑회에 승합차 지원을 약속해 독도사랑회 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