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17년 상반기에 특히 주의해야 할 10대 감염병을 선정하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 5대 국민행동수칙을 28일 발표하였다. 상반기 주의해야 할 5대 신종·재출현 감염병기후변화 등 거시적인 환경 변화와 국가간 교류로 인한 국내 유입 가능성, 질병 자체의 치명률 등 사회적 파급효과를 고려하여 상반기 주의해야 할 5대 신종·재출현 감염병을 선정하였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메르스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낙타접촉 등 1차 감염에 의한 산발적 발생과 병원 내 2
고양시는 지난 6일과 14일 발생한 1·2차 백석동 인근 도로침하 사고와 관련 부실한 시공·안전관리로 사고 원인을 제공한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 관계자에 대해 사법기관 고발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첫 번째 사고 이후 시공관계자 측에 신속한 응급복구와 안전대책 수립을 지시했음에도 2차사고까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하게 책임을 묻겠다는 시의 의지로 분석된다. 시는 안전대책위원회가 시공사의 안전대책 및 도로복구계획을 포함함 시공계획서를 제출받아 충분히 검증한 후 공사를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현장에 재난안전대책반을 24시간
성큼 다가온 봄, 새 학기의 시작을 맞아 고양영상미디어센터는 미디어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강좌와 일반인 대상 강좌로 나뉘어 총 10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3월 중순 경 각 강좌별로 개강하며 접수는 각 강좌 개강일 전까지 홈페이지(www.gymc.or.kr)을 통해할 수 있다.지난 20일부터 접수 시작됐으며 현재 마감된 강좌는 ▲스크래치 코딩교육_중급 ▲스크래치 코딩교육_초급 ▲어린이 아나운서 스피칭-초급 등 3개 강좌다.일반인 대상 강좌로는 ▲영상, 편집으로 끝내자_초급(프리미어)
고양문화재단은 2017년 고양아람누리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최고의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갖춘 10대 기획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양아람누리 개관일은 2007년 5월 4일이다. 이 시기에 맞춰 10대 기획 첫 공연은 5월 6일 국악인 김영임 명창의 ‘소리 효 공연’으로 시작한다. 본 공연에는 문화 소외 계층의 무료관람을 지원하는 누리티켓이 처음으로 적용된다.이어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백건우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거장의 귀환’ 특집 공연이 5월과 6월에 준비돼 있다.7월에는 영국현대미술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제작한“고양고양이” 건강교육 3D영상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아래 ‘꽃박람회)는 2월 27일부터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사전 예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꽃과 스마트시티 고양의 황홀한 향기’를 주제로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꽃박람회 입장료는 성인 1만2000원, 특별할인(어린이·학생·65세 이상 등) 1만원이나, 사전 예매 시 입장권 요금은 연령 구분 없이 8천원이다.예매권을 구입하면 현장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최대 30%이상 저렴하며, 4월 23일까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예매
여성가족부와 경찰청은 스마트폰 채팅앱을 악용한 청소년 대상 성매매 알선과 성매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 결과, 위반사범 105명(61건)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상습적 성매매 알선 업주 12명을 구속했다고 2월 22일(수) 밝혔다. 2016년 12월. 단속팀은 채팅앱 ‘X톡’에 접속해 살펴보던 중 A씨와 청소년 B양이 올린 글에서 ‘조건만남’(성매매)을 암시하는 문구를 발견했다.손님으로 가장, B양과 만난 단속팀은 B양 휴대폰에 저장된 번호를 통해 성매매 알선업주 A씨를 현장에서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A씨는 채팅앱으로 알
보건복지부는 ‘해부용 시신 앞 기념촬영’을 한 의사들에 대하여 「시체 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 제17조(시체에 대한 예의)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하도록 관할 지자체(보건소)에 24일 지시하였다. 참고로 보건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및 중구 보건소,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보건소이다.서초구보건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기념촬영을 한 의료인은 모두 5명으로, 이중 최○○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은 ‘17년 2월 4일 C의대에서 열린 카데바 워크샵에서 촬영한 것이다.
경기북부보훈지청 선양 담당 오제호 한국근현대사를 배우다 보면 복벽주의, 공화주의, 무정부주의에 대해서 한 번 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이는 1910년대에 난립했던 항일독립운동의 방법론들을 가리키는 말로, 독립운동 초기부터 노선 간 분열로 민족의 역량을 항일운동에 집중할 수 없었던 당시 독립운동의 실상을 보여 준다.이러한 분열상은 1920년대 이후 사회주의와 민족주의의 갈등으로 이어져, 종국에는 남북 분단의 단초가 되었다.물론 이러한 분열을 극복하려는 내부적 움직임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특히 1917년의 대동단결선언을 비롯해 얼마 뒤
문재인, '호감이 간다' 47% vs '호감이 가지 않는다' 46%안희정, '호감이 간다' 54% vs '호감이 가지 않는다' 37% 한국갤럽이 2월 21일~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전화 인터뷰를 하였다. 현재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가장 앞서 있는 문재인에 대한 호감 여부 질문에는 '호감이 간다' 47%, '호감이 가지 않는다' 46%로 양분됐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민주당 지지층 79%가 문재인에 호
24일 현재 진행 중인 ‘2017 스위트 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 관람을 위해 킨텍스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23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초콜릿, 스낵, 캔디·젤리, 젤라또·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커피, 차, 음료, 원부재료, 포장재, 제조기기 및 장비시설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 소재 디저트 관련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중국에서 H7N9형 AI(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중국 여행객은 현지 여행시 가금류와의 접촉을 피하고,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23일 재차 당부하였다.H7N9형 AI는 현재 국내 조류에서 유행중인 H5N6형, H5N8형과는 다르며, 국내에서는 가금류 유행이나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다.중국내 AI(H7N9) 인체감염 사례는 최근 급증하는 양상을 보여, ‘16년 10월 이후 총 429명이 발생하였고, 이미 지난 절기 전체 환자 수(121명)의 3배를 넘어섰다.참고로 ’13년 이후 ’17
고양시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고양위더스학교’가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17년 대안교육 위탁기관 치유학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치유학교는 학교폭력이나 학교 부적응 문제로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이 있어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문을 열었다.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학교에 적응해야 한다’는 강요를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경기도교육청이 대안교육으로서 치유학교를 설립하게 된 것. 현재 경기도는 중·고 통합과정으로 ‘수원로움학교’와 ‘고양위더스학교’
질병관리본부는 필리핀 세부에서 국내로 ’17년 2월 17일(금) 21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에어아시아 Z29048편 탑승자 중 설사 증상자 채변검사 결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17.2.20. 17:00)되었다고 21일 밝혔다.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되거나 드믈게는 환자 또는 병원체보유자의 대변이나 구토물과 직접 접촉에 의한 감염도 가능하다.내국인이 해외 여행 중에 콜레라에 감염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검사결과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충북 충주시 보건소
격동의 80대를 배경으로 하는 또 하나의 영화가 관객들을 찾을 준비를 마쳤다. 스릴러를 ‘손현주 장르’라고 부를 만큼 스릴러 영화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던 배우 손현주와 함께. 영화 (감독 김봉한) 제작보고회가 23일 CGV 압구정에서 열렸다. 김봉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현주, 장혁, 김상호, 라미란, 지승현 등이 참석했다.이 영화는 1987년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평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제작한“고양고양이” 건강교육 3D영상구강교육
사유재산인 지뢰선별기 등을 인근 공병대가 주인의 허락도 없이 가져간 것이 경찰조사를 통해 확인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해 12월, 고양시 일산동구 군용지에 한국지뢰제거연구사업소에서 사용하던 지뢰선별기 2대와 안전조종석이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일산 동부경찰서에 접수됐다.경찰은 조사과정에서 군부대 울타리 밖 유휴 군용지에 보관하고 있던 장비를 인근 공병대에서 운반한 것을 확인. 고의성 여부를 캐묻고 있다. 장비 소유자인 한국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 소장은 2015년 12월경 고양시 일산동구청으로부터 군용지 내 보
맑은 오후의 겨울햇살을 받으며 국립암센터 행정동으로 들어섰다. 국립암센터의 겸손했던 첫 출발을 상기시켜 주듯, 원장실이 위치한 행정동 건물은 17년 전 개원 때의 모습 그대로였다. 작지만 아담하고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 공공기관의 단정함. 그리고 세계 최고의 암 연구 메카라고 불리는 국립암센터의 브레인과 중추가 모여 있는 곳. 2002년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자신의 폐암 치료를 위해 고른 곳은 미국 텍사스대에 위치한 MD Anderson 암센터였다. 그러나 그 Anderson센터는 국가 암관리 분야의
세계 최고의 복지사회로 알려진 나라. 국왕이 식물학자였으며, 여수 엑스포에 참석해 한국의 눈부신 IT보다 DMZ의 식물다양성 체험에 더 깊은 관심을 보이던 인본주의자의 나라. 1980년대 우리나라 체신청과 오명 청와대 체신비서관이 전자정부용 수퍼컴퓨터 확보를 위해 애타게 IBM의 값비싼 지원을 요청하다 결국 거절당했을 때, 혜성처럼 나타나 우리의 꿈을 실현시키는데 결정적 도움을 준 에릭슨(ERICSSON)의 나라 스웨덴.그러나 오늘의 주제는 인구 일인당 가장 많은 소아당뇨 반려견을 훈련시키는 낭만복지국 스웨덴, 그리고 18만 마리의
한국갤럽이 2017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이 선호도 11.2%로 1위를 차지했다.자체 선호도 최고치,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1위 기록이다. 2013년 2월 첫 방송된 은 김구라-강용석-이철희 3인 체제로 인기를 끌며 그해 5월 처음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0위권에 들었다.2015년 한때 침체기를 겪다가 2016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