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현재 진행 중인 ‘2017 스위트 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 관람을 위해 킨텍스를 찾았다.

'2017 스위트 코리아(디저트&카페 페스티벌)'이 오는 26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3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열리고 있다. 보는 것만으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초콜릿, 스낵, 캔디·젤리, 젤라또·아이스크림 뿐만 아니라 커피, 차, 음료, 원부재료, 포장재, 제조기기 및 장비시설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핑크빛 부스들이 미각을 자극하는 페스티벌 전경.

특히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 소재 디저트 관련 소상공인들을 위해 공동으로 부스를 마련해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공동관 운영이 눈에 띄었다.

인도네시아, 아즈베키스탄, 온두라스 대사관 및 해외기업이 참여해 특색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도 떡케이크데코레이션, 한국과일플레이팅, 한국푸드카빙데코레이션 등 각종 경진대회도 개최하고 수상작품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기도 했다. 

붕어빵을 구울 수 있는 장비들이 전시되고 시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 외국 와인 업체 CEO가 직접 고객들을 만나고 있다.
마카롱을 사기 위해 관람객들이 모여 있다.
다양한 과일을 재료로 하는 이색 와인들도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 케이크보다 더 화려한 떡 케이크들이 전시됐다.
한 업체의 티라미수 전시.
디저트용 파우더, 레스토랑용 소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다양한 종류의 타르트들.
형형색색의 도너츠들이 전시됐다.
떡케이크데코레이션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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