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최근 단행한 승진인사에서 3년 전 여직원 성추행으로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 전력에도 불구하고 기술직 4급 팀장에서 3급 처장으로 승진하자 이에 대한 논란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5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J(54세)씨를 포함한 직원 9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유일하게 처장으로 승진한 J씨가 맡은 부서는 대곡역세권 개발, 도시재생사업, 자동차 복합단지, 태양광 발전 등 도시관리 전반을 담당하는 공사의 핵심부서다.고양도시관리공사 내부에서도 직원들의 불만이 터져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1%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에 자유한국당의 지지율(23%)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이 2019년 4월 첫째 주(2~4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미디어고양파주] 강효희 원당농협 조합장은 인터뷰 내내 강조한 것이 있다. 바로 조합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합원 중심 경영’을 하겠다는 것이다. 조합원 해외연수, 축하금 확대부터 농기계 대여 서비스까지, 인터뷰에서 강조한 ‘강효희 표’ 조합원 우대 정책을 그는 ‘투자’라고 생각했다. 강 조합장의 뚝심이 발휘되는 분야는 또 있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달의 NH농협생명 베스트 CEO 등 2018년에만 베스트 CEO상을 6번이나 수상했다. 직원들에게 목표를 이뤘을 때 인센티브를 많이 지급한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강효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70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고양시는 18일 승진의결내역을 통해 4급 승진 1명, 6급 승진 23명, 7급 승진 30명, 8급 승진 16명 등을 발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코리아경기도(주)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가 11일 취임했다.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를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한 바 있다.이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1970년 생(만48세)으로, ABN아름방송에서 전략기획이사, 성남 FC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소통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이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정직, 소통, 실용을 바탕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MPG)가 새해 첫날 음주상태로 교통사고를 낸 채우석 고양시의원에 대한 처벌수위를 묻는 설문에 응답자들 대부분이 ‘고양시의원직 사퇴’라는 응답을 했다. 1월 8일 12시부터 1월 16일 0시까지 8일간 이어진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체 응답자는 760명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84.2%인 640명은 ‘고양시의원직을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5.7%인 43명은 ‘더불어민주당 출당 조치 정도면 합당하다’, 4.9%인 37명은 ‘공개사과 정도면 합당하다’, 5.3%인 40명은 ‘이미 많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219명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고양시는 15일 승진의결 내역을 통해 4급 승진 2명, 5급 승진 사전의결 1명, 6급 승진 45명, 7급 승진 72명, 8급 승진 99명 등을 발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회장 박상길)는 지난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8년 회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상길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장과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과 단결을 결속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기 및 전년도 최우수동기 입장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활동성과보고,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우수동 시상, 바르게살자 삼창 등
[미디어고양파주] 7일 오후 2시 고양시와 성광의료재단(차병원그룹)이 지역 일자리창출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시청 열린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일산글로벌라이프센터(가칭) 개관에 앞서 고양시민 우선 채용 등 지역 일자리창출 및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마련됐다.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일산 글로벌라이프센터는 지하8층, 지상 13층, 총 21층으로 구성된 업무 빌딩으로 2019년 2월 완공, 8월 개원 예정이다. 운영 인력은 의사, 간호사, 행정직 등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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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우리의 손으로 실천하는 작은사랑’. 올해 고양YWCA나눔행사 주제다.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개의 행사부스에 온정의 성금 참여 행렬이 이어졌다.이경애 사무총장은 “올해로 18번째다. 국내에서 아나바다 운동을 최초로 시작한 단체인 만큼 이번 행사에도 후원자와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물품을 기증했다. 회원의 성심어린 참여와 시민의 뜨거운 지지와 응원에 감사한다”면서 “수익금은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위한 여성의 쉼터 주거지원시설의 생필품지원 및 난방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라고
[미디어고양파주]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국내에서 생활하고 있는 동남아 등의 이주민의 질병치료와 예방을 위한 순회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명지병원 사랑나눔의료봉사단원 40여명은 14일 파주시 금촌1동주민센터에서 파주지역에 거주하는 태국,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네팔, 베트남 등의 이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이에 앞서 지난 지난달 2일에는 김포시 통진읍 대곶면 소재 김포농서울마트 광장에서 김포지역 거주 이주민 대상 순회진료 활동을 펼쳤다.명지병원의 순회진료 건강검진에는 재활의학과
[미디어고양파주] 한 달에 10개중 8개 음식점이 자취를 감추는 시대. 14년 동안 한자리에서 가장 맛있는 고깃집으로 소문난 삼보가든. 메르스 악재와 경기 불황도 비껴가는 이곳, 삼보가든의 성공 비결은 뭘까. “신용입니다” 박창용 대표는 잘라 말한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두 번 읽었어요”라는 그는 청소년기 해외유학생활 시절에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칭송되는 초대 정치가 벤자민 플랭클린의 책을 만나고 아버지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한다.“미국의 전통 가정에서는 성경 다음으로 벤자민 플랭클린의 자서전을 많이 읽어요. 미국인들에게
이 시장, 취임 한 달여 만에 비서실장 선임노동조합활동가 출신 임기제공무원 발탁'의외인사' 평가속 발탁배경 공개 안 돼김종번 실장 "업무능력 본 후 평가해달라" [미디어고양] 이재준 시장이 취임 한 달여 만에 민선 7기 고양시 첫 비서실장(별정직 5급)으로 김종번 씨를 발탁했다. 김 비서실장은 2011년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된 이후 최근까지 인적자원담당관실에서 상용노조, 무기계약노동자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고양시는 31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김종번 비서실장 임용을 결정했다. 김 실장은
[미디어고양] “새끼를 낳지 않은, 80kg 이하 무게의 제주 암돼지만을 선별해요. 제주의 청정 축산 농가를 일일이 방문해 계약한 곳을 일주일 단위로 찾아가요” 류미정 상무(56세) 특유의 경쾌한 목소리로 새롭게 선보인 제주흑돼지 전문 브랜드인 ‘삼돈이’를 소개했다.교직생활을 뒤로하고 류 상무가 식음사업에 뛰어든 계기는 단순했다. 지금은 예쁘고 훌륭하게 자라 멋지게 사회생활을 하며 집안의 자랑거리가 된 첫 딸이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던 시기, 그 고통에서 딸아이의 해방을 위해 바른 식생활을 고민하던 것이 시작이었다.회사명 (주)알앤씨
"사람 냄새나는 화정동 만들 자신있어"민주시민 자질 검증 안 된 후보 걸러야품격있는 화정, 3대가 행복한 도시 공약 조선미 경기도의원 후보(화정1·화정2, 자유한국당)는 2006년 당시 한나라당 경기도당 차세대여성위원장으로 전략공천 되면서 화정동과 인연을 맺었다. 30대에 이미 용인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지방의회에 눈을 떴다.한나라당으로 정치에 입문했지만 정치활동에서는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초당적으로 활동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를 구성해 민주당은 물론, 당시 민주노동당과도 협력했다.조 후보는 이번 선
[미디어고양] ‘우물 안 개구리였다’. 기업 경제 단체 활동 계기에 대한 강우람 신임 회장(39세)의 대답이다. 올해 ㈜한우물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강우람 대표는 입사 시기부터 창립자이자 부친인 강송식 한우물 회장으로부터 혹독한 경영 수업을 받았다. 신입 사원으로, 정수기 설치 기사로, 그야말로 바닥부터 일을 배웠다. 한우물이 정수기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생산 라인을 지닌 이유다. 그의 눈에는 오로지 정수기만 보였고, 보았다.‘세상 밖을 보고 싶었다’. 망원경의 렌즈는 ‘소통’이었다. 오너로서 근로자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곧 기업
한국당 유일(고양시) 20대 청년 후보“평등 강조 지나쳐, 나는 젊은 보수”“턱없는 마을, 청년 문화공간 만들 것” 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중산·풍산·고봉, 자유한국당)는 88년생 만29세 청년후보다. 정의당의 신지현(27), 백상진(29) 후보와 함께 청년후보 20대 출마자 그룹에 속한다. 3인 선거구에 출마했으니 당선가능성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정 후보는 최근까지 화정동 척추·관절 전문병원에서 물리치료실장으로 일했다. 체계적인 복지정책설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지역에 전문가가 안 보였다. 그래서 출마
작년 10월 개봉한 영화 중에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는 나누시마 이즈루 감독의 일본 영화가 있다. 회사 상사인 주장의 갑질에 시달리는 주인공 다카시. “겨우 정직원으로 들어왔는데 관두는 게 쉽지 않다”며 회사를 박차고 나가지도, 부당한 갑질에 당당한 항의도 못 하며 지낸다.이렇게 복종만 하던 다카시는 결국 친구에게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라며, 괴롭히던 부장에게 대담한 불복종을 시도한다.그렇다면 '퇴사방송'에 대한 직장인들의 입장은 어떨까.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018년 4
이미 통과한 기부채납한 용지 등을 다시 의결해 달라는 고양시 의도는 5월 1일, 제7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회기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 동의안』이 재상정되어 처리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이다. 올해 2월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획행정위’)에 상정되어 심사 보류된 안건이다.지난 2월 26일, 기획행정위는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 동의(안) 백석동 1237-2번지 토지 및 건물 기부채납(이하 ‘요진 기부채납 건’)』에 대하여는 1심 판결에서 약 2만 3천 평 기부채납 의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