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한예종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9월 30일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 문화원 연합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환담자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한국예술종합학교 고양시 이전 제안서를 전달했다.이전 제안서는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통해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전달됐다.한국예술종합학교는 2009년 석관동 캠퍼스 부지에 있는 조선왕릉 ‘의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캠퍼스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양시는 고양 장항공공주택 조성 사업 부지 내 약 11만7천㎡ 규모의 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및 사전컨설팅,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실적 및 홍보 등 지표를 평가해 고양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양시는 지난 2019년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2021년 적극행정위원회를 별도 구성하여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고양일보] 아시아 최대의 국방・방산 네트워킹 플랫폼인 지상무기 전문 방위산업 전시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2)’의 개막식이 9월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DX KOREA 2022는 9월 21일(수) ~ 9월 25일(일)까지 5일간 킨텍스 6~8홀 및 야외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육군협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킨텍스에서 열려왔다.무기체계, 전자장비 체계, 해양무기체계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볼 수 있으며 야외전시장에서는 군악버스킹,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8일 오후 2시 국토부가 주관하는 1기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참석, 정부의 1기신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1기신도시 5개 지자체장들이 모여 국토부의 마스터플랜과 특별법 구상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자체 건의사항 전달 등 토론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간 적극적인 협력방안들이 논의됐다.이동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앞으로 합리적인 정부(안)을 마련하여 기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차별화된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지자체와 주민들의 협력 속
공자의 제자 자공이 공자에게 정치의 요점을 물었다. 공자는 “足食, 足兵, 民信(족식, 족병, 민신)”이라고 대답했다. 요즘 말로 “넉넉한 경제력과 튼튼한 국방력 그리고 국민의 신뢰”라고 할 수 있다. 자공이 다시 물었다. “이 셋 중에서 부득이하게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을 버려야 합니까?” 공자는 兵(병)을 버리라고 했다. 다시 “양식과 신뢰 가운데 부득불 하나를 버린다면 어떤 것을 버려야 합니까?”라고 묻자, “당연히 양식을 버리고 신뢰를 남겨야 한다. 백성의 신뢰가 없으면 그 나라는 한순간도 존립할 수 없다”라고 했다. 신뢰야말
“이런 꼴을 보려고 정권교체 했나?” “뭔가 달라질 거라 기대했는데 변화가 없다!”라는 말이 시중에 넘친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능력 지지율이 24%로 떨어진 이유다.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의 난마처럼 얽힌 수많은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해주기를 원했던 국민의 실망감이 그대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 일어난 권력형 비리와 범죄행위가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확히 밝혀진 것이 없다. 더구나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조차 국민이 알 수가 없다. 대장동 비리 사건과 백현동 의혹, 성남FC 후원금 논란 등 수많은 비리 혐의
[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동환)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커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일대일 매칭 학습 멘토링을 펼치는 ‘청소년멘토링기획단 범블비’의 1학기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지난 8월 1주까지 주도적 학습이 어려운 돌봄 사각지대 초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교과 학습과 더불어 디폼블럭만들기 등 멘티 맞춤형 체험활동까지 운영하였으며, 오는 8월 2주차부터는 멘토링 운영 회차를 확대하여 돌봄 사각지대 초등 청소년의 주도적 학습 습관형성과 전인적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8일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와 공조해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택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용검사 前 무단 사용이 아니다.”라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일반적으로 주택건설사업장의 공사 초기에는 공사현장 부지 내 가설건축물을 축조하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하지만 공사 말기에는 상하수관로 공사, 조경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게 되어 공사현장 부지 내 현장사무소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주택건설 현장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2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경기도 유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자체 일자리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1차 시・도 심사와 2차 중앙 심사의 평가를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전년도에 희망사항 일자리로 기초자치단체 최고 영예인 일자리대상을 수상한 고양시는 21년에는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4일 안전건설과 사무실에서 굴착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및 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지역난방공사 굴착 현장을 중점 대상으로 우기철 현장 관리 및 공사장에서 만연할 수 있는 위험요인 제거와 추후 복구 계획 등 굴착공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장마철 지속적인 호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된 상태로 장기간의 도로 개착으로 인한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복구하고 연단위의 공사 계획으로 우기철 굴착 공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2개월이 지났다.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옮겨지고 청와대는 국민에게 개방됐다. 매일 아침 용산으로 출근하는 대통령이 출근길에 현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해주는 도어스테핑이라는 낯선 풍경도 보게 됐다. 각 부처 업무보고도 장관 혼자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하는 ‘압박 면접’ 방식으로 바뀌었다. 장관이 차관과 실·국장 등 간부들을 대동하고 업무 브리핑하던 과거 방식과는 천양지차가 있다. 장관이 실력이 없으면 장관 자리에 앉아 있을 수 없게 됐다. 책임 장관제가 자연스럽게 정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윤석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에 따르면 고양어린이박물관은 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 연계프로그램 ‘온라인 뮤지엄 여행: 뮤궁뮤진’에서 우수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6개 박물관 중 1위(대상)로 선정됐다.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박물관의 중요성 및 사회·문화적 역할에 대한 대중의 인식과 이해 확산을 위해 매년 5월 18일로 지정한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여 운영된다.2022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경기도가 주최한 22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위치결정 원리 변화에 따른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봉사과 서희선 주무관이 영예의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지적업무 우수사례 가운데 총 8편의 본선 진출작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는데,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을 통해 시민의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시 일산서구가 작년도에 본
[고양일보] 고양시는 경령단절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 선정, 여성가족부 11년 연속 수상이어서 의미가 크다.매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센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창업 성과, 서비스 제공, 센터 운영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관, 종사자, 기업 3개 부문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
[고양일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21일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의 직업교육과 취업지원 현장을 살펴보고 종사자,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 기업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양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일자리 찾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산업별, 구직자 특성별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고양마이스(MICE)새일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상담 서비스와 고부가가치 직업교육, 취창업 지원서비스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이날 간담회 현장에서는 새일센터의 특화된 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40일이 지났다. 대통령 한 사람 바뀌었을 뿐인데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대통령실 이전이다. 지금까지 어떤 대통령도 엄두 내지 못했던 일이다. 구중궁궐이란 말을 듣던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본인은 용산으로 출퇴근하는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 출근 시간이 늦었다고 지적당하고, 출근길에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서서 대답하는 모습도 처음 보는 풍경이다. 생경한 모습이지만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해 보인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식당에서 시민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말이면 쇼핑도
2022년 5월 10일 윤석열이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정권 실세였던 조국 수사로 문재인 정권의 탄압을 받아 검찰총장직을 물러난 지 1년 만에 마치 드라마 주인공처럼 대통령이 됐다. 국민은 대통령과 정권의 눈치를 보지 않는 검찰총장 윤석열의 기개와 용기를 높이 샀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정권의 충견이 되길 거부하고 검찰의 중립성과 독립성에 따라 원칙대로 수사했다. 살아있는 권력에도 칼을 대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치사(空致辭) 대로 조국을 수사한 것이 대통령의 역린을 건드려 검찰총장직에서 쫓겨났다. 어쩔 수 없이 정치인
[고양일보] 고양시 산불진화헬기 김정수 기장이 지난 6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김정수 기장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 진화작전에 투입돼 활약했다.김정수 기장은 35년간 헬기를 조종한 베테랑이다. 육군항공, 경찰청항공, 경기도소방항공 등 25년간 공직에 있으면서 군 수송·지원, 대테러 및 산악구조업무를 수행했으며 현재는 민간항공사에서 산불진화헬기 조종업무를 맡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한 경북‧강원지역에 투입돼 산불 진화에 공로했다.김정수 기장은 “전국에 많은 산불현장에 투입돼 진화
[고양일보] 양승주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가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의원 고양시 카 선거구(가좌·덕이·송포동) 예비후보로 지난 3월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는 2010년 창업 후, 연속적인 경영악화 경험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장경제의 흐름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지난 2019년부터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보호를 대변하는 법정단체 소상공인연합회
[고양일보] 전쟁처럼 치열했던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3주가 지났다.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두 진영이 이렇게 첨예하게 대립했던 적이 없었다. 미세한 표 차이의 패배로 많은 사람이 선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신문과 뉴스를 안 보고 매사에 의욕이 없는 ‘선거 후 스트레스 증후군’이라고 한다. 미국에서도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되자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 불안과 절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었다고 한다. 더구나 탄핵으로 집권해서 20년 이상 장기집권을 장담한 여당이 단 5년 만에 권력을 넘겨주게 되어 충격은 더 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