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주 국힘 고양시의원 예비후보
양승주 국힘 고양시의원 예비후보

[고양일보] 양승주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가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고양시의원 고양시 카 선거구(가좌·덕이·송포동) 예비후보로 지난 3월 3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 상임이사로 재직하며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변인 역할을 주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0년 창업 후, 연속적인 경영악화 경험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시장경제의 흐름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난 2019년부터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과 보호를 대변하는 법정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일산서구지부 상임이사로 재직하면서 행정과 실무를 경험하며 ‘양승주 사무총장의 소상공인 살리기‘ 유튜버 활동 등을 통해 지방 각 소상공인연합회장을 초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대변하는 활동을 했다.

또 일산서구에서 골목상권과 상가번영회, 전통시장, 송포 가와지 쌀의 협동조합 등으로 구성된 (가칭)“일산서구 소상공인협의회” 준비위원장을 맡아 소상공인들의 재기·전업을 도와 주었다.

양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은 국가 경제 동력의 한 축이기도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이라는 믿음을 잊지 않고 있다”라면서, “오랫동안 타성과 관행에 익숙하던 지역 정치를 탈바꿈시키는 노력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예비후보로 등록한 소감을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출마한 가좌·덕이·송포동에 조상 대대로 내려온 본토박이 출신으로 지난 2006년 한나라당 책임당원을 시작으로 16년간 지역 정치인으로 다양한 시민 활동을 했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지난 2019년 소상공인연합회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 2021년 교육부장관 최우수상 수상,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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