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로 시작, 코피노·여성 인권운동 이색 경력지인들에 자랑하던 고양시, 옛 모습 잃어 출마촛불정신 말하는 민주당, 지역에선 ‘내로남불’ 박재이 고양시의원 후보(고양·관산·원신·흥도, 한국당)는 교육전문가를 자처한다. 사범대학 졸업 후 교직생활을 거쳐 일산에서 제법 큰 입시학원을 운영한 노하우가 강점이다. 일산에 비해 교육환경이 낙후한 덕양구를 명문학군으로 변화시키겠다는 공약도 마련했다.박 후보는 코피노(Kopino, 한국 남성과 필리핀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를 지원하는 인권단체도 운영하고 있다. 수년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에 희비민주당, 한국당 한결 유리해진 획정안정의당 "면적·인구 비례 대표성 훼손" 경기도의회가 15일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 31개 시군 기초의회 선거구 획정안이 담긴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12시경 열린 본회의에서 조례안은 재석 80명 중 찬성 55명, 반대 22명, 기권 3명으로 가결됐다.통과된 획정안은 14일 안행정위원회(안행위)가 수정가결한 안이다. 경기도(경기도선거구획정위원회안)가
당원협의회는 치열한 공천경쟁광역의원은 출마자 부족 기현상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우리동네에서는 누가 나설까. 정당별로 고양시 출마예상자들을 정리해봤다. 먼저 자유한국당이다.고양 한국당 일부당협은 이미 자체 심사를 통해 출마자들을 교통정리했다. 공식기구인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있지만, 특별한 배제사유가 없으면 지역당협이 결정한 인물들이 가번 공천 가능성이 높다. 현직 의원 물갈이 정도가 관심사다. 한국당은 올해 4개 지역 당원협의회중 3개 위원장이 교체되는 등 변화가 컸다. 실제로 기초의원 상당수 물갈이가 이뤄지고 있다.
고은정, 조례 대표발의 가장 많은 ‘입법왕'김완규,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15회 ‘최다’출석률은 장제환 의원만 100% '개근' 눈앞무소속, 정당 소속보다 의정활동 지표 낮아 의정활동의 기본은 입법활동이다. 동 단위를 대표하는 시의원이라고 다르지 않다. 제7대 고양시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서 어떤 기록을 남겼을까. 개인별, 정당별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봤다. 고양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현직 7대 고양시의원들은 지난 4년여 임기동안(2014년 7월1일-2017년 12월 31일 기
도시재생, 골목상권 활성화 등 제언 고양시의회가 18일 21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3일까지 일주일간의 2018년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고부미, 윤용석, 김경희, 강주내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먼저 고부미 의원(비례대표)은 학교 강당이 없어 매년 졸업식을 학교밖에서 치루는 덕양구 화전동 소재 덕양중학교의 사례를 소개했다. 고 의원에 따르면 덕양중학교는 학교부지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강당 건립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교육부 방침인 1학교 1강동에
고양시 각 동 주민센터는 지난 11월 한 달간 ‘이웃 나눔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덕양구 고양동, 관산동, 능곡동, 대덕동, 성사1동, 성사2동, 원신동, 주교동, 창릉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주동, 화전동, 화정1동, 화정2동, 흥도동 ▲일산동구 마두1동, 마두2동, 백석1동, 백석2동, 식사동, 장항1동, 장항2동, 풍산동 ▲일산서구 대화동, 송산동, 일산1동, 일산2동, 일산3동, 주엽1동, 주엽2동, 탄현동 등이 행사에 동참했다.각 동 새마을부녀회를 주축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
초등학생 편지 소개하며 고양동 현안 지적 나서기피시설 몰린데 반해 문화시설 등 지원 부족해 최근 고양시가 대자동 피혁업체가 제기한 레미콘 공장 업종변경승인 불가처분 취소 행정소송에서 1심 패소한 것과 관련, 시의 안일한 대응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업체측이 변호사를 수임해 적극적으로 소를 제기한 반면, 고양시는 공무원이 소송을 담당하는 바람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고양동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703번 버스의 일방적인 운행단축에도 고양시가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고양시새마을회가 지난 9일 오후 2시 고양어울림극장에서 ‘2017고양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 해 동안 활동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이날 고양시새마을회는 새로운 공동체 패러다임에 맞춤형 새마을운동을 통해 2018년 도약을 선언했다.김봉진 회장은 “새마을회는 올해 동네 주민들의 삶에 녹아들어 주민을 주체로 세우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다”면서, “4차 산업혁명의 시작점에 선 새마을회는 사람을 중심으로 공동체운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8년도 공동
김혜련 고양시의원(정의당·원신동,흥도동,고양동,관산동,화정2동)이 고양시 공무원 노동조합 결성을 촉구했다. 고양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공무원 노동조합이 없는 시군으로 알려져 있다.김 의원은 16일 216회 임시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 7월 28일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조합이 인가를 받으면서 고양시가 공무원 노조가 없는 도내 유일한 지방자치단체가 됐다. 정의당 지방의원 모임에서도 이런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다른 지역 지방의원이 많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공무원 노조가 없어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 박근혜 정
원신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8일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 한마당 제4회 원신동 ‘매봉 축제’를 개최했다.원신동 매봉축제는 원신동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매년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진행하며 공연, 전시, 체험, 홍보,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재석 경기도의원(고양1, 원신동·흥도동·고양동·관산동·화정2동, 자유한국당)의 의정보고회가 23일 오후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1부 의정보고회, 2부 토크 콘서트로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이 의원은 “교육에 정치가 개입하면 안 된다. 교육은 백년지대계인 만큼 교육당사자만 보고 가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이재석 의원은 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이다.이 의원은 지난 3년간 의정활동의 가장 큰 성과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도비 10억 원 확보를 들었다.이 의원에 따르면 내유동 769-5번지 일대에 2018년 완공예정인
【고양시 마을 이야기 일곱 번째】Ⅶ. 원신동(元新洞)원신동은 고양시 39개 행정동 중 8번째로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마을로 남쪽으로는 성사동과 흥도동을 마주보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공릉천을 사이에 두고 관산동ㆍ고양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행정동이다.원당동과 신원동을 법정동으로 관할하고 있으며, 전형적인 농촌마을에서 2000년대 삼송택지개발 사업과 함께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이다. 1. 원신동 현황▲행정동 : 원신동▲법정동 : 원당동, 신원동 / 18통 110반▲인구 : 20,055명 / 7,81
1년전 부의장 경선 '데자뷔'···지역구도 같아 주목한국당 대신 정의당 위원장, '미세먼지 해법 나올까'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고양시의회가 최근 출범시킨 미세먼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일주일 만에 교체됐다. 이례적인 일이다. 고양시의회에 따르면 19일 제2차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우영택 위원장(의회 부의장)이 사의를 표했다. 이어 김혜련 의원이 새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앞서 미세먼지특위는 13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추천된 우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덕양구청 환경녹지과는 지난 14일 미국선녀벌레, 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돌발해충이 과일나무와 밭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가지가 말라 죽고 해충분비물이 그을음을 유발하는 등 피해가 많아 원흥동, 원당동, 원신동 등 돌발해충 발생우려지역 농경지 67.7ha와 인근 산림을 중심으로 공동방제를 진행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 및 각 구청 환경녹지과는 돌발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공동예찰 등 지속적으로 협업해 돌발해충의 피해를 줄이는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5월 9일 오전 8시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남편 이승배씨와 고양시 원신동 신원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김혜련 고양시의원(원신동,흥도동,고양동,관산동,화정2동)이 최근 두 달여간 네 차례 도로균열 현상이 발생한 백석동 요진와이시티 업무시설 공사현장 인근도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고양시의 세심한 대응을 촉구했다. 지난 19일 21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서다. 또, 4차 도로균열 이후 고양시가 요진건설의 건축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는 입장이 언론에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는 “요진측에 법적으로 이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요진와이시티 업무시설 공사현장 인근의 지반침하 현상은 올해 2월 6일 일산방향 도로 2-3차 선에서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