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민주당 정권 교체" 보수 단일화 요구진보진영 신 목사 출마에 우려섞인 시선도 고양 지역에서 보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구체화 되고 있다.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가 16일 고양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이날 연대회의측은 신기식 목사의 출마를 발표했다.기자회견에 모인 신 목사와 연대회의 인사들은 "6.13지방선거는 8년 민주당 정권 교체를 요구하는 시민들의 열망이 담겨야 한다"면서, "민주당 스스로 적폐로 지칭한 현 시장(최성)을 두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조성을 위한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 캠페인 사이트(http://613.sunfull.or.kr )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에 서명하고 선언문 사본과 인증샷 사진을 이메일로 전송 및 전화로 확인하면 참가등록이 된다. 후보자 뿐만 아니라 선플 청소년들도
김영선 前국회의원, 강현석 前시장 찾아이동환 “김완규, 좋은 지역일꾼이라 확신” “시의원의 꽃이 의장이라는데, (제가)의장 한 번 해봐야지 않겠습니까.”김완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4시 탄현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당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의장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몰려들었다. 재선 시의원의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선보인 셈이다. 지역 농협 관계자도 보였다.6.13지방선거 한국당 출마자들
복지 사각지대 방지, 고령친화도시 제안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 만들자 말하기도 최성 캠프 통합 논란에는 "꼼수 아닌가"이재준 평가 질문엔, "도시비전 내가 앞서"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기자회견을 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정책공약 1번에 놓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끝난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을 두고서는 "꼼수"라고 비판했다. 6.13지방선거를 네거티브 없는 정책선거로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 8일 오후 2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의 기자회견에는 자유
이운룡 캠프 합류하면서 고양시 정착호남출신에 한국당行 아파트경비 경험도 "한국당 밉다지만 야당 무너지면 안돼" 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제7선거구, 자유한국당)는 불과 6개월 전까지 백송마을 9단지 경비원이었다. 지인들은 경비원으로 변신한 그를 보고 놀랐다. 2015년 총선을 앞두고 이운룡 당시 국회의원 특별보좌관으로 고양사람이 된 그의 이력으로 어울리지 않아 보였던 것.고양시가 더 알고 싶다며 경비원이 된 그는 지난 1년간 자의반타의반 노동운동가가 됐다. 근로계약서 미교부
최성 입장문 두고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하다"고양지역 대표적인 보수 시민단체인 맑은고양만들기시민연대(맑고연, 상임대표 양형승)이 어제인 26일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공관위가 최성 고양시장을 6.13지방선거 공천에서 탈락시킨 것과 관련 27일 환영 논평을 내놨다. 맑고연은 보도자료에서 "최 시장의 공천 탈락은 그간 벌어진 모든 파행, 비정상, 불통, 비리의혹을 떠올리면 사필귀정(事必歸正)이고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이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재심청구에 나선 것을 두고는 "가관(可觀)이고 후안무치(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온 공기를 더럽게 하지 맙시다. 유은혜 의원님께서는 정의롭게 약속을 지키십시오. 공정하게 경선을 치르게 해주십시오. 남은 인생 정의롭게 살게 해주십시요.“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던 김성만 예비후보가 19일 저녁 호남향우회 밴드에 섭섭함이 담긴 글을 올려 관심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는 19일 오후 6.13지방선거 4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김성만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고양시의원 아선거구(백석1·2 장항1·2)는 김서현 후보 단수추천으로 정리됐다. 유은혜 의원이 김
지난 17일 오전 9시경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고양 한국당 후보들이 드루킹 사무실로 알려진 파주 출판단지 느릎나무 출판사 사무실을 기습방문해 김경수 특검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고양에서는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이경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조선미·김경규 경기도의원 후보, 오영숙·이홍규·정연우 고양시의원 후보 등이, 파주에서도 박재홍 파주시장 예비후보와 지방선거 출마자 일부가 함께했다.
2·3선거구 미발표, 3선거구 신정현 유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심위가 17일 6·13지방선거에 나설 후보들에 대한 2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천 대상자는 경기도의원 단수추천 지역 43개 선거구, 경선지역 24개 선거구 58명을 포함 101명이다. 고양시의 경우 광역의원(경기도의원) 10개 선거구중 7개 선거구가 단수추천, 1개 선거구는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나머지 2개 선거구는 3차 발표에서 결과나 나올 것으로 보인다. 먼저 단수추천 후보들을 살펴보면, 고양시 1선거구(원신·흥도
박수택 정의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4월 17일 고양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고양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인구 104만의 대도시 고양시는 급격한 인구 팽창과 함께 난개발 광풍에 휩싸여 있다. 숲은 밀려나고, 논은 메워지고, 하천은 오염되고, 교통은 갈수록 혼잡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최근 고양시의 미세먼지 문제는 재앙 수준으로 심각해졌다. 시민들의 염원에 시의회가 미세먼지 조례를 만들고 시 대응팀도 생겼지만, 경기도의회 미세먼지 조례안은 끝내 빛을 못 본채 폐기되었다. 정부와 지자체, 시·도
보수단체, 정당 예비후보들 주로 찾아무지개연대에는 "최성 지지 반성부터" 지역 보수단체가 주최한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야권연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고양 민주당 권력교체를 위해서는 보수세력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주장. 중앙당 정치논리에 기대지 말고 지역 정권교체를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는 요구였다. 최성 고양시장을 적폐를 쌓아온 당사자로 비판하기도 했는데, 최 시장을 두 번 공천한 민주당은 적폐세력이라고 규정했다.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에서 최 시장을 지지한 진보진영 시민단체에는 반성을 요구하기도
공천배제, 시민후보 선출 2단계 계획 내부에서는 "기준 모호하다" 지적도낙천운동, 최성 배제용 아니냐 해석권명애 "역량 위주 공천하라는 요구" 고양에서 촛불집회를 주도했던 시민단체들이 6.13지방선거 낙천·당선운동을 예고했다. 2010년과 2014년 지방선거에서 시민후보 선정을 주도했던 무지개연대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지개연대3.0으로 재출범한 것. 지난 15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고양무지개연대3.0 지역정치개혁 시민주권행동(이하 고양시민주권행동) 창립대회가 열렸다.고양시민주권행동은 촛불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