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은 5월 26일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이하 ‘센터’)는 현재 만 40세 이상이면서 창업 3년 이내의 기업 19개사가 입주하고 있는데, 입주기업은 6개월부터 최대 2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이번 간담회는 센터 입주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하여 기업들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입주기업들은 교육, 공간, 자금 지원, 컨설팅, 네트워킹 등 5개 분야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고양일보] 고양시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Bravo! 2022 고양시 중장년일자리박람회」를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와 공동주최로 개최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박람회 참여에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 박람회는 찾아오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다.박람회는 6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www.goyangjob.co.kr)에 마련된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고양시를 비롯한 인근지역의 30여개 기업의 구인정보 확인 및 이력서 사접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6월 14일 고양꽃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오프라인
[고양일보] 고양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퇴직 예정자 및 퇴직 3개월 이내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12시간 과정의 '실전창업과정(스타트업 부트캠프)'을 개설하여 교육 과정을 완료하였다. 교육 과정은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창업 기업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1인 창업 실전 전략 ▲사업계획서 코칭 등의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하였고, 예비 창업자의 사업화 촉진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서 온‧온프라인 융・복합 강의, 코칭, 소그룹 실습
아직은 선로 위를 달리는 ‘인생 열차’ 승객, 식당 칸에서 창밖 풍경을 그리다김 선생님에게는 노신사라는 낱말도 나이라는 숫자로 매겨지는 한정된 단어다. 패션 감각으로도 한 몫 하시는 김종철 선생님은 70년의 세월 속에서 때론 주연으로, 혹은 조연으로 자리매김하셨다.70년의 성상을 쌓으신 선생님의 인생 이야기 속에 시골 동네에서 가장 먼저 도시 중학교로 진학하셨던 추억, 산업역군이었던 청년시절이야기, 그림과 서예, 인문학적 소양의 시간을 쌓으면서 노년을 보내는 모습이 잘 살아 오신 지난날을 엿볼 수 있었다.물론 누구나 예외 없이 삶의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6일 토당문화플랫폼, 능곡1904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민과의 정책이야기’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22년 시승격 30주년과 고양특례시 원년을 맞이하여 시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고양시의 과거와 현재를 바탕으로 미래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었다.또한 행사개최 장소인 토당문화플랫폼의 취지를 살려 ‘문화’에 대한 포인트 정책이야기도 추가로 진행됐다.MZ세대로 대표되는 학생․청년부터 고양군 시절을 경험한 중장년 등 세대를 통합하여 초청된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교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7일 일산문화공원에서 장애인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 채용행사인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과 ‘4060원스톱데이’를 동시에 개최했다.이날 열리는 행사는 장애인‧중장년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맞춤 ‘구인구직만남의 날’으로, 일산문화공원에서 덕양구 소재 기업인 쿠팡풀필먼트(유)에서 파지정리원과 입출고 재고조사/반품 처리 등 일을 할 직원을 모집했다.복지카드 소지자 및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이력서를 접수받으며 일자리버스 안에서 현장면접이 진행됐다.상기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과 ‘4060원스톱데이’
가족이 없거나 있어도 떨어져 홀로인 채 삶의 마지막 순간을 배웅받지 못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고독사는 유가족이 없거나 유가족이 시신을 인수하기를 거부해 사망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가 장례를 대신 치루는 경우를 의미한다.무연고자 사망자는 매년 증가해 2020년 2,880명으로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1,298명으로 전체의 45%를 차지하고 있다.고독사는 사회적 단절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주요 원인이다. 즉 사업 등 실패와 상실감 누적, 일상생활에서의 고립된 패턴, 대인관계 기피에서 시작된다.고독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바로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6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고양시 도시재생 2.0 주거안정화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을 추진 중인 고양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정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세미나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 문재호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황봉연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장, 김대식 고양시 시민안전주택국장,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천현숙 SH공사 도시연구원장은 ‘도시재생과 공공임대주택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생태하천을 보호하기 위해 중장년들과 청년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시가 진행하는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다.“드림하천 매니저”는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이다. 이들은 도천대장천, 공릉천, 장월평천 등 고양시내 주요 하천을 순회하며 하천생태계 교육,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생태하천 물 살리기 작업을 한다.이 팀에 15명이 넘는 고양 희망 청년 인턴 참여자들이 합세했다. 참여 청년은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며 내 손으로 직접 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하니 평소에 무심코 지나친
[고양일보] 고양시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유부엌이 능곡동과 행주동 거주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331-2번지에 위치한 토당문화플랫폼은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다. 토당문화플랫폼 내의 공유부엌(키친1904)에서는 지역 주민 모임 ‘우리동네공작소’가 6월부터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밑반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우리동네공작소’는 2012년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독거노인의 결식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결성된 지역 주민 모임이다. 지역의
[고양일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오창희 원장, 이하 진흥원)과 고양상공회의소(권영기 회장, 이하 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2021년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 1부에서는 진흥원 졸업기업 ㈜페트리코스완 김수완 대표가 창업 전 준비사항 등 생생한 창업 경험담을 공유하였으며, 2부에서는 국책 과제 전문 평가위원으로 활동하는 수원대학교 김성민 교수가 정부지원사업 특강을 통해 창업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전수했다.이번 설명회는 진흥원(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 고양1인창조기업지원센터) 및 상공회의소(중장년일
[고양일보]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수명의 증가에 맞게 삶의 질도 개선되야 한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중장년이 되면 Re-Start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노후 준비가 되지 않으면 수명의 증가는 도리어 고통이다. 나이가 들수록 자신이 사용 가능한 능력을 재정비하고 그 바탕 위에서 혁신해야 한다. 그래야 신중년(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중년)을 맞이할 수 있다.신중년(新中年)의 화두는 건강하고 행복한 중년을 맞이하는 것이다. 적절한 혁신
코로나의 광풍이 민생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요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깊은 침체, 계속되는 고령화, 노동생산성 감소 등을 예측하고 있다. 회의에서 글로벌 서비스인 ZOOM을 통한 화상회의가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상거래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라이브 커머스'가 뜨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고양시가 감염안전 모범도시로서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도 했다.고양시는 광활한 면적으로 분산형 도시의 특성을
[고양일보]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인 ㈜뽀뇨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2020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지난 14일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수상했다.‘창의적 여성들의 도전! 생활 속 최고의 아이디어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아이디어 제안자, 발명 유관기관장 등 26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올해 7회인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의 생활 밀착형 제품 아이디어를 공모로 선정해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상작인 ‘차량용 펜
[고양일보] 고양시가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중장년 시민을 위한 맞춤형 채용행사인 ‘Bravo! 중장년 릴레이 채용의 날’을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개최한다.코로나19로 고양시는 매년 대규모 집합박람회로 개최하던 ‘중장년 채용의 날’ 행사를 올해는 소규모 단위로 나눠 2주간 릴레이 행사로 진행한다.‘Bravo! 중장년 릴레이 채용의 날’ 주간에는 생산직, 물류직, 사무직, 서비스직 등 다양한 직종 관련 직원 채용에 나선 구인기업 10개 사와 구직자 100여 명이 참여해 기업별로 2주간 현장 면접을 이어가게 된다.
[고양일보] 11월초 개통 예정인 서울~문산 고속도로 직원 채용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총 4회에 걸쳐 200여명이 참여했다.고양시는 채용행사를 지난 15일·16일에 이어 23일·26일 등 총 4회에 걸쳐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현장 면접을 지원하고자 사전접수자에 한(限)해 시간대별 나누어 진행했다.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백석동 알미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채용행사는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요금수납 직원에 대한 채용으로 최대 102명이 채용될 예정이다.또한 지난 23일 화정문화광장 일자리버스에서
[고양일보]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에서 중요한 점은, 개인의 생존력을 조직의 생존성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래야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 코로나19가 강력하게 사회에 영향을 주는 상황에서, 자신이 속한 조직의 구성원간의 유기적 관계는 개인의 생존성 에 중요하다.최근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현상중 하나는 트로트 열풍이다. 트로트의 사전적 의미는 대한민국의 음악 장르 중 하나로, 정형화된 반복적인 리듬과 한국 민요의 영향을 받은 떨고 꺾는 창법이 특징인 장르이다. 중장년층은 좋아하지만 모든 대
[고양일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빈사상태에 있는 지역 경제가 치명적 타격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해 공공 지원금으로 겨우 버티는 실정인데 코로나19가 경제의 숨통을 더욱 조일 태세이다.고양과 파주 일대 전통시장의 매출은 80% 이상 뚝 떨어지고 식당, 술집의 손님이 줄어들어 택 사용 고객이 급감해 역세권 택시 정류장에 빈 택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공연, 전시, 교육 등이 전면 중지돼 문
[고양일보] 이승만 시민기자: 안녕하세요. 이승만 시민기자입니다. 청어람소호비즈센터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이나겸 대표: 청어람소호비즈센터 이나겸입니다. 청어람소호비즈센터는 2003년부터 사법연수원생을 위한 독서실과 고시원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로 만들어진 소호사무실입니다. 현시대는 중장년층의 명예퇴직과 기업이 도산을 하면서 갈 곳을 잃은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체감하면서 내 사업도 발전하고 중장년층에게도 재기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했습니다.이 기자: 어떠한 사업목표를 가지신 분들이 입주하였나요
[고양일보]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6일 마을 손자녀 돌봄에 관심있는 신중년 및 노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친정엄마 양성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우리동네 친정엄마 공동체는 아동의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의 육아를 함께함으로써 마을 손자녀 돌봄에 관심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저출산 고령화 사업에 대비해 신중년 및 노년층에게 돌봄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시켜 신뢰할 수 있는 돌보미를 양성하고 교하동만의 돌봄 공동체 마을을 형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젊은 맞벌이 부부들이 육아의 부담을 덜고 신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