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가평 등 7개 시·군 합동조사취득세 등 지방세 45억 원 추가징수[미디어고양] 학교용지로 부동산을 매입한 후 이를 예식장으로 사용하거나, 직접 경작을 목적으로 구입한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파는 등 취득세 감면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개인에게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경기도는 2월부터 6월까지 가평군, 하남시, 의정부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2018상반기 지방세 부과징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96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 총 45억 원을 추가징수 했다고 19일 밝혔다.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감면 유예기간 내 미
최고지가 일산서구 주엽동 109번지고양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16만2,503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국토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 후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했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덕양구 2.74%, 일산동구 1.85%,
‘돈 없다더니...’ 총75건 215억 채권 적발순차적 추심 통해 체납액 전액 징수 예정 은행에 가져가면 즉시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한 무기명예금증서를 갖고 있으면서도 돈이 없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던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기획조사에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약 3만7천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내역을 전수 조사한 결과 무기명예금증서 44건 26억 원과 매출채권 31건 189억 원 등 75건 215억 원 규모의 채권을 적발, 압류 조치했다고
매년 20세(만19세) 도달 청년에 사회상속 배당 골자 부의 대물림에서 비롯되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사회가 기초자산을 형성해주자는 사회상속 개념을 담은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심상정 국회의원(고양시갑, 정의당)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사회상속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청년사회상속법은 심 의원이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로 제시한 공약중 하나다.심상정 의원은 “청년사회상속법안은 부의 대물림으로 인한 불평등을 완화하고 청년들에게 공정한 출발선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20세 청
우리나라 민법은 1958년 제정되어 1960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제정된 지 59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제정 당시에 일본식 표현, 어법에 맞지 않는 표현,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 등이 현재 민법에도 상당부분 사용되고 있다. 민법은 모든 사법(私法)의 기본법이다. 민법은 상법 등 많은 민사와 관련된 법의 기초가 되며 국민들의 일상생활을 직접 규율하는 중요한 법률이다. 따라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일반 국민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법에 대한 국민의
고양의 역사를 누군가에게 물어야 한다면? 이런 질문에 손에 꼽히는 이가 이은만 문봉서원장이다. 고양시향토문화회 회장, 고양신문 발행인, 초대 고양문화원장 그의 이력은 그자체로 고양시의 역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양 역사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은 고등학교 재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 수업 숙제로 지역 유물을 찾던 중 발견한 공양왕릉의 부서진 비석을 미군부대에서 시멘트를 얻어 고쳐 바로 세운 것이 계기가 됐다.이은만 원장은 군대를 제대한 이후 20대에 농협조합장을 시작으로 고양에서 자신의 일을 찾기 시작한다. 고양의 전통을 살리
일산농업협동조합(이하 일산농협, 조합장 김진의)이 농업인과 지역 고객을 위한 법률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법률교실은 지난 8월 21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창재 공익법무관의 강의로 진행되었다.민법과 형법, 상속관련 사항, 문서작성의 중요성, 보이스피싱 피해 등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법률적 문제를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200여명이 함께 한 이번 교육은 강의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평소 궁금했던 문제를 속 시원히 풀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별도
나이트클럽 유흥비나 골프장 사용료를 요양시설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시설운영비를 개인통장으로 이체해 카드이용대금으로 이용하는 등 부적절하게 회계를 관리한 노인요양시설이 경기도 감사에 적발됐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수원시 등 28개 시·군의 노인요양시설 216개소를 대상으로 회계관리 실태를 감사한 결과 회계질서 위반행위 11건 305억여 원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노인요양시설 운영비 사적사용 6건 15개소 3억8천여만 원 ▲노인요양시설 차량 사적이용 2건 2개소 1억3천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지금은 재테크를 하지 않고는 부를 늘리기 힘든 저금리 시대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이나 주식투자 등을 이용해서 많은 분들이 재테크를 하고 계신데요. 오늘은 일곱 번째 이야기로써 주식에 붙는 세금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주식의 종류]주식에는 상장주식과 비상장주식이 있습니다.상장주식은 주식시장에 등록되어 증권계좌를 이용해서 사고팔기 쉬운 주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
고양시 덕양구는 5월 말까지 국세경정,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말소, 이중납부, 지방세 부과취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는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덕양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월말 기준 4,386건, 총 156,942천원으로 이 중 1만 원이하는 2,243건, 8,875천원이다.덕양구는 미환급된 세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환급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를 일제 발송하고 고액 미환급자에 대해서는 전화 안내를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시민 알림을 펼치고 있다.또한
모 대선 후보가 공공부문 일자리를 수십만 개 늘이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모 시민단체 인사는 “국민 세금이 더 들 수는 있겠지만 일자리도 만들고 그 사람들이 놀고먹는 것이 아닌 만큼 국민에 대한 서비스도 더 좋아지게 된다”라는 논리로 공공부문 일자리 증대에 대해 적극 찬성했다.현실을 모르는 소리다. 공무원이 늘면 대국민 서비스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규제가 늘어난다. 일을 하지 않아도 좋으니 차라리 놀고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다. 모 전직 장관은 강연에서 “무식하면서 부지런한 공무
서울 고법은 부모가 아들을 상대로 법원에 '부모 자녀 관계를 끊도록 해 달라'는 소송에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소송으로 끊을 수 없다"며 소송을 각하(却下)했다. 2015년 부모가 아들을 상대로 법원에 '부모 자녀 관계를 끊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즉, ‘부모 자녀 관계를 출생 시부터 소급해서 단절하고, 앞으로 상속 등의 권리도 주장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라는 것이었다.2011년에도 부모는 아들을 상대로 "보험금 2억6000만원과 유학 자금 5억원을 돌려달라"며 소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서 양도소득세 중 농지 감면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지금은 산업화, 정보화 시대이지만 농사는 한 국가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바로 식량주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서 아무리 사회가 발전해도 농사를 장려하고 농민에 대한 보호를 해주는 정책이 필요합니다.이러한 정책은 세법에도 영향을 끼쳐서 농지를 보유하면서 경작한 농민이 그 농지를 팔 때는
고령층, 전용 상담창구 및 전화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금융거래 편의성 제고유병자, 보험 출시. 만성질환자의 보험가입이 용이해져 53만명 신규 가입외국인, 금융교육 확대하고. 상속인, 금융거래조회 서비스를 제공 금융감독원은 “고령자ㆍ유병자ㆍ장애인ㆍ외국인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 관련 사항을 6일 발표하였다. 고령층에 대한 금융서비스 개선고령고객을 위한 상담창구 및 상담전화 활성화로 어르신들의 금융거래 편의성이 제고되고, 투자숙려제 등 고령투자자 보호대책 시행으로 금융투자상품의 위험성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다.상품
[보건·사회복지]● 모든 사업장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정년 60세 이상 의무화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경찰·소방공무원 등 법령에 별도의 계급 정년을 정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까지는 300인 이상 사업장만 ‘60세 정년’이 의무였다.● 최저임금 6470원으로 인상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오른 6470원. 8시간을 기준 일급으로 환산하면 5만 1760원이고, 월급으로 계산하면 주 40시간제의 경우(유급 주휴 포함·월 209시간 기준) 135만 2230원이다.● 학교 우유 급식 저소득층 확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세종=뉴스와이어)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6년 상반기 기준으로 국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면적은 2억 3,223만㎡(232㎢)로 전체 국토면적의 0.2%, 금액으로는 32조 2,608억 원(공시지가 기준)이라고 발표했다.* 외국인토지법(제2조)상 외국인은 외국국적의 개인 및 외국법인·단체 등2016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보유토지 현황을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 1억 2,552만㎡(54.1%)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511만㎡(32.3%), 순수외국법인 1,941만㎡(8.4%), 순수외국인 1,163만
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세번째 이야기로 증여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상속세와 마찬가지로 증여세는 한 사람이 다른 이에게 재산을 무상으로 줄 때 발생하는 세금입니다. 다만 상속세와의 차이는 주는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준다는 것이죠.증여는 민법 측면에서 보면 일종의 계약에 속합니다. A라는 사람이 B라는 사람에게 재산을 주겠다고 의사표시를 하고 재산을 받는 B가 이를 승낙해야 그 법적 효력이 발생하는 겁니다.그래서 부동산을
삼성세무회계사무소 서진성 세무사안녕하세요? 서진성 세무사입니다. 어렵게만 생각되는 세법을 최대한 쉬운 설명으로 시민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겠습니다.오늘은 두 번째 이야기로서 상속세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흔히들 ‘금수저’, ‘흙수저’란 표현을 많이 쓰는데요. 부모님한테 물려받은 재산이 많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해 아무런 정책적 차이를 두지 않는다면 사회적 불평등 지수가 높아지겠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부모님에게서 공짜로 물려받은 재산에 대해서 세금을 매깁니다. 이게 바로 상속세나 증여세인데요. 이걸 구분하는 건
삼성세무회계사무소 서진성 세무사세법은 항상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그 법을 만든 이유만 알고 있으면 아주 쉬운 것이 세법입니다. 본 칼럼은 시민 여러분들이 세법에 대해 쉽게 이해하여 여러 가지 경제활동을 하실 때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양도소득세 1세대 1주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일반적으로 부동산을 사고팔면서 이익이 생기면 당연히 발생하는 게 양도소득세입니다. 그러나 국민생활의 안정, 주거이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서 투기나 투자 목적이 아닌 순수 거주목적으로 보유하는 1세대 1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소득
미국의 제45대 대통령에 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사진)가 당선된 사실에 전 세계가 놀라고 있다. 억만장자 부동산재벌이지만, 워싱턴 정치와 국제외교에는 문외한인 '아웃사이더' 트럼프의 당선은 완벽한 스펙을 가진 사람들이 지배하는 대부분의 자유민주주의 국가에게는 공황상태를 넘어 공포감마저 주고 있다.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벌어졌지만, 어쨌든 트럼프는 투표를 통해 당선됐다. 그를 당선시킨 민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에게 투표한 미국의 민심읽기는 과거 우리나라 두 전직 대통령을 떠올려보면 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