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유인 부당행위 신고자, 최고액인 7608만 원 수령공익신고로 인한 국가·지자체 수입액은 66억9286만 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1월과 2월 두 차례의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1159건의 공익신고 보상금 신청에 대해 12억1935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이는 올해 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 17억4500만 원 중 70%에 해당된다. 이번 보상금이 지급된 공익신고로 국가와 지자체에 들어온 수입액은 총 66억9286만 원인데 보상금보다 약 5.5배 많은 액수이다.국민권익위의 보상금 예산은 ‘15년 3
고양시는 관내 소재 경기도 지정문화재 2곳의 주변 개발 허가 기준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재 ‘멱절산 유적’(일산서구 법곳동 소재)과 ‘행주서원지’(덕양구 행주외동 소재) 등 2개소에 대한 ‘현상변경 허용기준 조정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현상변경 허용기준이란 ‘문화재보호법’ 제13조에 따라 국가지정 또는 도지정문화재 주변 역사문화 환경 보존 지역 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중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를 생략하고 기초자치단체에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공사의 범위를 정하는 제도다.따라서 시에서
건립 추진이 일시적으로 보류됐던 일산서구청사가 지난 10년간의 난항을 마치고 첫 삽을 뜨게 됐다. 23일 고양시 일산서구청사 건립 기공식이 건립 부지인 일산서구 대화동 2321번지(고양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렸다.대지면적 1만4180㎡(지하 1층, 지상 6층)에 사업비 490억 원이 투입된다. 공사는 2018년 12월 완공 예정이고 건축은 하나종합건설(주)과 리채(주)가 설계는 건정종합건축사무소와 SD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맡았다. 한편 2층에는 여성 및 양성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고
고양시는 2017년을 ‘쓰레기 줄이기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오는 2월 생활쓰레기 줄이기 범시민운동본부를 발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앞서 지난 20일 제208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환경경제위원회 김경희 시의원이 2017년을 쓰레기 감량 원년으로 선포할 것을 시에 요구한 바 있다(본지 20일자 '고양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최성 시장님' 기사 참조).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고양시민들은 음식물 쓰레기의 적절한 배출 방법을 잘 모르고 재활용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의 구분도 헷갈려하고 있어
흥사단투명사회운동본부는 2016년을 마무리하며 국내 부정부패 현실을 살피고 반성과 투명사회로의 희망을 갖기 위해 ‘2016년 10대 부패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6일부터 서울역, 세종시, 대학로 등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였다.1. 2016년 10대 부패 뉴스 1위는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박근혜 대통령 헌법 및 법률위반 탄핵가결) 사태로, 온오프라인 상의 통계를 합산해 25.8%를 얻어 2016년 최고의 부패뉴스로 선정되었다. 2. 7월 발생한 우병
(시흥=뉴스와이어)곤충산업문화자원연구소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석철, 소장 김영호)가 11월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부천시 여월농업공원에서 진행된 ‘2016년 곤충생태지도사 양성과정(일반과정)’ 교육을 강의하고 21일 수료식을 가졌다.이번에 진행된 곤충생태지도사 양성과정(일반과정) 교육은 곤충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으로 ‘곤충이란?’, ‘곤충의 분류’ 등 곤충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부터 ‘식용곤충의 이해’, ‘정서·애완 곤충의 이해’, ‘애완곤충을 활용한 체험학습’, ‘곤충산업 2차 5개년계획의 이해와
고양시는 2017년도 예산으로 1조6400억 원을 편성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통일 한국의 실리콘밸리 사업 추진 및 103만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고 말했다.7일, 고양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활동을 통해 2017년도 고양시 예산 1조6400억 원을 심의하기 시작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개회한 예결위는 기획행정위원회 예산심의로 정책기획, 시민소통, 인적자원, 공보, 감사담당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결위는 선재길 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원용희
2007년 11월,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 개통을 앞두고 고양시 제5대 시의회는 최국진 의원(현 미디어고양 발행인) 외 14인의 발의로 통행료 인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후 고양시는 지속적인 요금인하를 건의해왔다. 현재 요금은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요금 2,900원의 1.7배인 4,800원이다. 지난 5월과 7월 국회 대책위와 15개 지자체 대책위가 출범하면서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되었고, 15개 지자체 공동 범시민 서명운동을 실시해 3개월 만에 212만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등 통행료 인하를 위
2일 확정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최종안에는 야3당이 합의한 초안에서와 마찬가지로 핵심 쟁점인 '뇌물죄'가 포함됐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부실대응으로 헌법이 보장한 국민 생명권 보호 의무를 위반했다는 점도 담겼다.야3당은 탄핵사유에 대해 "박 대통령은 민주주의 원리에 대한 적극적인 위반임과 동시에, 선거를 통해 국민이 부여한 민주적 정당성과 신임에 대한 배신"이라고 밝혔다.야권이 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고 9일 의결을 시도하기로 하면서 의원들을 상대로 탄핵안에 서명을 받는 작업에 착수했다.세
전국 대도시시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은 인구 50만 이상 15개 대도시를 대표해 지난 29일 국회 정론관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지방재정 확충 및 자치분권 확대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최 시장은 성명 발표에 앞서 “현재 대한민국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정 전반이 철저히 붕괴됐으며, 과도한 가계‧공공부문 부채, 부동산 경기 위축,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 이후 세계적 보호무역 가능성으로 인한 제2의 IMF 위기가 겹치며 유례없는 국민들의 분노와 슬픔을 마주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수질오염으로 인해 한강 하류 지역은 녹조 현상이 발생하고 신종 유해생물인 ‘끈벌레’가 출현하는 등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한강에 녹조가 피어나는 일은 이제 당연한 일이 되었으며 지난해엔 사상 첫 '조류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끈벌레’는 신경계 독소를 내뿜어 작은 어류를 마비시키거나 죽게 만들어 생태계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지만 딱히 천적도 없다. 대책 없이 오염된 한강을 살리기 위한 고양시 행주지역 어민들의 활동은 2012년 5월 시작됐다. 서울시장에
고양시는 지난 24일 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연구용역 T/F팀,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장애인 차별실태·복지욕구 조사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고양시 장애인 복지욕구·차별실태 분석에 따른 중장기 정책과제와 인권증진 이행과제 마련 방안에 대해 용역기관의 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고양시 장애인 차별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과 문제점 분석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 및 연
앞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물품·용역·공사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종전 실적이 발주대상 규모의 3분의 1 수준만 충족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더불어 지자체 발주 사업을 입찰 받은 업체가 계약상의 의무 이행을 지체할 경우 물어야 하는 지연배상금 규모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영세하거나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의 지방자치단체 발주사업 참여가 보다 용이해질 전망이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제한입찰 시 실적에 따른 참가자격 완화,공사 · 용역 · 물품 계약의 지연배상금 감경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방계약법 시행규칙"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경력단절 전업주부 등의 추후납부 절차,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시 연체금 징수예외 허용 등을 규정한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1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올해 5월에 전업주부 등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하기 위하여 연금보험료의 추후납부 허용,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 기준 마련 등의 「국민연금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내용 및 절차를 구체화하고, 이 외에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시 연체금 징수 예외 허용, 연금보험료 납부증명 요건 완화, 소급분 연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의 중간발표가 나왔다. 특별수사본부장인 ‘검찰의 꽃’이라고 하는 서울중앙지검장 이영렬은 20일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가 검찰의 후속수사를 불응하고 특검수사를 받겠다고 밝혀 국가 법집행의 기본질서에 비추어 커다란 파문이 예상된다.(= 쟁점사항) “지금부터 최순실과 안종범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조정수석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한 현재까지의 수사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11월 20일 최순실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강
고양시의회 도시재생연구회(회장 윤용석)는 8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도시재생 발전 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재용 고양시 도시재생과장이 참석하여 고양시 도시재생 현황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 및 장경철 도시디자인공장 대표, 정혜영 도시공학박사, 박찬권 고양시도시재생갈등조정위원 등 도시재생 전문가 4명이 참석하여 고양시 도시재생 정책에 대하여 주민과 토론하고 소통하는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고양시 도시재생 사업의 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
'언론을 통해 본 이재준 의원(주교, 성사1·2, 화정1) 의정보고회'가 지난 28일 덕양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정재호 국회의원과 윤용석 시의원 등 지역 내·외빈과 시민들이 참여해 열린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언론을 통해 본 이재준 도의원의 활약상을 영상으로 감상하며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2부는 신정현 리드미 대표가 진행을 맞으며 토크토 형식으로 진행됐다. 유ㆍ초ㆍ중ㆍ고 인근 전자파 문제와 학생들의 버스요금, 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등의 지역현안 등의 활동을 의정보고회를 통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