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지켜보기로 고양시 12개 보수성향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고시연)가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의 지난 4년간 도정운영이 청렴의 도정운영이었으며, 정치적으로도 입장이 다른 상대당을 연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참여하게 해 화합의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의 경기도정도 남 후보가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 화합의 도정’ 을 이끌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행복주택 재논의, 자족기능 포기 안 돼베드타운으로 전락 주엽동 변화 필요해시민 의견 경청하는 생활정치인이 목표 박현경 고양시의원 후보(주엽1·주엽2, 자유한국당)는 최근까지 시민단체 대표로 활동했다. 장항지구 행복주택에 반대하는 대화동, 주엽동 주민들이 모여 시작된 고양발전시민모임(고시모)이 활동 공간이었다. 현재는 고양시 주요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지방선거 출마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잘 전달하고 싶어서다. 지난 2년간 시민단체 대표로 현장에서 여야 정치권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행복주택 재검토는
고양시가 공동주택의 리모델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기본방향이 담겨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일 고시했다.지난 2013년 12월 24일 개정·시행된 주택법에 따라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는 10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양시는 기본계획 수립,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시·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27일 경기도의 승인을 받았다.고양시의 기본계획에 따르면 리모델링 대상은 460개 단지로 ▲기존 시설을 유지하는 유지관리형 51개 단지 ▲내부구조 변경과 주차장 등을 증설하는 맞춤형 394개 단지 ▲세대수
최성 고양시장이 8억 603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전 신고시점에 비해 1,663만 7천 원이 줄었는데 큰 변화는 없었다. 재산신고 내역도 아파트, 차량, 예금으로 단출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공개한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내역(지난해 연말 기준)에 따르면 최 시장은 본인이 거주하는 덕양구 행신동 햇빛마을 아파트를 부인과 함께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으며 2억8천만 원으로 신고했다. 이 외에 2004년식 소나타 차량(가액 220만 원)과 2017년식 스파크 차량(1,157만4천 원)을 신고했다. 스파크 차량은 새
고양시는 ‘고양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관내 버스정류소, 공원 등 659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고시했다고 1월 26일 밝혔다.이번 금연구역 지정 변경 고시는 지난 2015년 476곳의 금연구역 지정 이후 신설된 버스정류소, 공원 등 현황에서 일부 누락된 시설 659곳을 추가하여 총 1,135곳으로 확대했다.시에서는 그간 버스정류소, 공원 등에 대한 금연구역 홍보가 충분히 이뤄진 만큼 추가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별도의 홍보기간 없이 즉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간접흡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 제 14대 한승헌 원장 취임식이 지난 23일 일산서구 연구원 본관 30주년 기념홀에서 진행됐다.한승헌 신임 원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제23회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했다. 1999년에는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해외건설 리스크관리 분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2001년부터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관·산·학 분야에 걸쳐 경력을 쌓아 왔다는 것이 건설연의 설명이다.또 한 원장은 연세대 공대 교학부회장, 한국시설안전공단 및 전문건설공제조합 사외이사, 해외건설전문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13종), 환경산업 육성사업(10종)경기도가 올해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35억 원의 규모의 경기도 환경보전기금 융자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대상은 대기.악취.수질 등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13종과 환경시설 개발, 환경산업 해외시장 진출, 환경오염 측정장비 구입 등 환경산업 육성사업 10종이다.융자조건으로는 기업 당 10억 원 한도로 융자금리 2.2%(고정금리),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특히 미세먼지 해결을
고양시가 지난 17일부터 ‘2018년 노후경유자동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차량(사용본거지 기준) 중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된 경유자동차로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차량이다.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엔진 개조 비용에 대한 보조금을 지급받은 이력이 없는 차량이어야 한다.지원 금액 산정기준은 차종에 따라 자동차등
시-휘경학원 법정공방 학교부지 책임론 이어져강현석 "기부채납 아이디어로 수천억 이익 안겼다"요진건설-문화재단 부적절 후원협약 문제제기도 고양시의회 요진특위 증인으로 9일 오전 출석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이 일산와이시티(Y-CITY) 기부채납 이행 지체와 관련 현 집행부 책임이라면서, 자신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일부 만주당측 위원들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강 전 시장은 휘경학원과 고양시가 법정공방을 벌이면서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학교부지에 대해서는 "내가 2010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면 애초 계획
고양시가 오는 1월 4일부터 15일까지 2018년도 고양시 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개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2018년 성평등기금은 일반사업과 신규 소규모사업으로 나눠 접수 받으며 총 사업비는 9천2백만 원이다.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양시에 소재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다. 법인(단체)별 1건에 한해 지원한다.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여성의 권익 증진 사업 ▲가족관계 증진 사업 ▲여성경제활동 촉진 사업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
박세웅 변호사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20대이던 1990년 민주노총 전신 ‘전국노동자협의회’를 중심으로 노동운동을 하다 3개월간 복역한 그는 법조인을 결심, 1995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이후 특별한 연고가 없던 고양시에 자리 잡는다. 1996년 대화동에 신혼집을 차리고 98년에는 주엽동에서 연수원 동기와 개업했다. 그리도 당시 변호사를 찾아보기 힘들던 고양시에서 10년 넘게 무료법률상담과 시민사회에 무료변론 활동도 지원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 변호사는 특유의 농촌정서와 사람냄새가 자신이 고양시에 터
내년 지방선거 고양시장 출사표를 던진 박윤희 전 고양시의회 의장이 정책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전 의장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보도자료에서 박 전 의장은 인천지하철 2호선 노선연장의 경우 경기도 타당성조사 B/C값(비용대비편익)도 1.03 수준으로 나와 충분히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반해 올해 1월 확정고시된 ‘제3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2017~2020)’에 포함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박 전 의장은 이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에 대해 인천시과 김포시가 적극적
외국어, 포토샵, 일러스트, 손글씨, 코딩, 자녀교육 과정 인기1주년 ‘지식기념주간’ 맞아 이벤트 및 공연 할인혜택 등 제공경기도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이 오픈 1년 만인 31일에 가입 회원수 23만7,011명, 교육수강실적 64만 건, 페이지뷰 약 1억 2,000건을 달성했다고 경기도가 31일 밝혔다.도는 지난해 10월 31일 도민 참여와 소통이 가능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도내e-러닝서비스(홈런, 창조학교, 배우리)를 통합하고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을 오픈한 바 있다.지식(
고양시는 지난 25일부터 38대를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 추가접수를 받고 있다.최근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로 지난 2월 공고했던 보조금 지원 대상 100대가 조기 마감되자 구매자들의 대기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가접수에 나선 것이다.추가지원대상은 전기자동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이며 1대당 1,900만 원이 지원된다.대상차종은 기아(RAY, SOUL), 르노삼성(SM3, 트위지), BMW(i3), 한국지엠(볼트EV), 파워프라자(라보PEACE), 한
새로운 제2부시장은 누가 될까? 고양시의 개방형 부시장 공개임용 결과가 발표를 앞두고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양시는 7월 관련 공모소식을 전하면서 서류평가, 면접을 모두 끝낸 발표 시점을 9월 5일경으로 예상한 바 있다. 기사 송고시점에서 '내일'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고양시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태.공모결과에 따라 최봉순 전 부시장을 잇는 새로운 제2부시장이 탄생하게 된다. 2015년 고양시 최초 공모 임기제 부시장으로 취임한 최 전 부시장은 지난 8월30일 임기를 모두 마쳤다. 이 4일 확인한 결과
22일, 경상남도 지역신문은 일제히 김영선 전(前)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고양시정)이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상남도지사에 출마한다’고 보도하였다.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대선 출마로 인해 사퇴한 후, 경상남도지사는 현재 공석(권한대행 한경호)이다. 김 전 의원은 21일, 거창에서 지역 원로들과 지인을 만나 출마 의사를 전했으며, 조만간 창원에 ‘희망한국포럼’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미디어고양과의 23일 통화에서도 의원실 관계자는 “(경상남도지사)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전 국회의원은 한
고양시가 14일 ‘백석 Y-CITY 기부채납’ 관련 공식입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했다. 고양시는 와이시티 기부채납이 미뤄지고 있는데 대해 “고양시가 기부채납 권리를 포기한 것은 아니며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다만 그 해결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은 제시하지 못했다.오히려 고양시는 “입장 발표에도 불구하고 사실 확인 없이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최근 관련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일부 시민단체와 언론에 엄포를 놨다.다음은 고양시 입장 전문이다.
7월 30일(일) 오전, 일산동구 성석동 무인오수펌프장 센서 고장으로 인해 분뇨 오수가 장진천으로 넘쳐 흘러들었다. 오전 10시 30분경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여 중산파출소에 신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였다. 경찰은 일산동구청으로 연락하고, 동구청은 시청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 통보하였다.하수행정과는 오후 1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하여 오수펌프 센서를 교체하고 살수차로 사후 조치를 하였다.고양시에는 성석동과 동일한 무인오수펌프장이 12개 있다. 시 하수행정과는 정기점검을 통해 무인오수펌프장을 관리하고
2015년 대비 환자 수 23%, 진료수입 29% 증가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6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실환자 기준으로 ’15년 대비 23% 증가한 36만4천명. 진료수입은 ‘15년 대비 29% 증가한 8606억원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09년 이후 누적 실환자 156만 명, 누적 진료수입 3조 원을 달성하였다. 국적별환자의 출신 국적별로는 중국, 미국, 일본, 러시아, 카자흐스탄 순으로 많았고, 동남아 및 중동 환자도 증가하였다.중국은 2015년 대비 29% 증가한 12만7천
고양시는 관내 소재한 경기도 지정문화재 가운데 ‘고양 멱절산 유적’ 및 ‘행주서원지’ 2개소 주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안)을 마련하고 4월 6일부터 26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양시의 허용기준 조정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호와 지역 발전에 대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용역 진행 과정에서 개별 문화재의 유형 및 현지여건 등의 변화를 적극 반영해 지역 주민에게 합리적인 조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