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 산하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전화1388’ 전화상담을 운영,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지지돌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전화상담 외에 #1388로 문자상담도 가능하며 온라인간편심리검사, 심층심리검사도 받을 수 있다.고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준)이 운영하는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상하, 이하 센터)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각급 학교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전화
[고양일보]코로나19, COVID-192019년 11월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가 유행한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애초, 중국에서 알려진 바로는 전염 속도가 그 이전의 어떤 바이러스보다 빠르고,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었고, 거리에서 비틀거리며 쓰러지는 가짜 뉴스까지 등장해 불안을 가중시켰다.1월 말, 우리나라에서도 감염자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발 빠른 전문가들 덕에 염기서열이 밝혀지고, 항바이러스제가 곧 나온다는 뉴스를 접하며 안심했던 것이 사실이었다.그런 안심에는 우리 대통령의 발언도 한몫했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월 중순에
[고양일보] 경제가 어려운 이때 전세 기간 만료일이 입박한 세입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이 많다. 전세보증금을 제때 못 받아 이사를 가지 못할까 걱정이고 혹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전세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혹여 일이 생겨 전세보증금 회수를 위한 법적 조치를 직접 해야 하는 경우 세입자는 난감하다.이런 세입자들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있다.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HUG는 주거복지 증진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주거타운과 위락시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퇴치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내부적으로 각 부서별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치안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찰서에 발열체크 전종요원 2명을 배치하여 경찰관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수체크를 하고 있다.대외적으로는 1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코자 관내 마두역 주변 신천지 관련 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12일에는 일산 지역 맘카페 운영진들을 만나 코로나19 관련 허위 조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고양시는 26일 행신동에 거주하는 직장인 A(57세 남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 보라매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1일 오후 3시께 발열과 기침, 오한 증상을 보여 자신의 승용차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가정의학과를 방문, 진료를 받은 뒤 23일까지 자신의 집에서 지내다가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최근 해외여행이나 대구 방문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고양일보] 고양시 킨텍스 인근 이마트타운내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근무하는 한 직원이 21일 코로나19 2차 검사결과 최종 확진자로 판정을 받아 킨텍스 이마트점이 3일간 전면 휴업에 들어갔다.확진자 A씨는 김포시 거주하는 33세 남자로, 2월 21일 오전 5시 1차 양성판정을 받으면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 남자는 지난 2월 15일 부인과 함께 31번 확진자가 다녀갔던 대구 킨벨호텔 예식장에서 열린 친척 결혼식에 참석해 1시간 30분 정도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부는 15일 결혼식부터 18일까지 대구지역에 머물렀
[고양일보] 자가격리 중이던 30세 중국인 여성이 고양시 2번째, 전국적으로 28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명지병원에 입원해있는 3번 환자의 지인인 이 여성은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함께 입국했으며 3번 환자가 1월 26일 확진이 내려졌고 중국인 여성은 10일 확진 때까지 아무 증상이 없다가 입국 22일째에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 환자는 1월 26일부터 자가 격리자로 관리 중이었으며 격리 해제를 앞두고 보건소 권유로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10일 3차 검사를
[고양일보] 고양시새마을회는 5일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방역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고양시새마을회 각 회원들은 관내 보건소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행정복지센터 및 경로당 등 공공이용시설물에 시민들이 많이 밀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양시 내 확진환자 방문 장소가 추가 확인 되면서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고양시 3개 보건소, 고양시새마을회가 함께 협업을 이뤄 최소한의 방어책을 시행하고 있다.고양시새마을회 오춘희 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고양일보] 고양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접촉 관리대상자가 하루 만에 72명이 급증해 111명이라고 고양시가 3일 밝혔다. 고양시에 따르면 10번, 11번 확진환자 접촉자 중 추가 통보받은 25명이 자가 격리되고 역시 10번, 11번 환자와 접촉했던 47명이 능동 관리대상으로 방역 당국의 감시를 받고 있다. 명지 병원에 입원한 3번 확진환자는 현재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0번, 11번 환자는 3번 환자와 식사를 같이 한 6번 환자(55세, 남성, 서울거주)의 부인(10번)과 아들(11번)로, 6번 환자는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우한 폐렴)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으로 자가격리되거나 관리 대상이 된 사람이 29일 13명, 30일 46명이었다가 31일 8명이 다시 늘어 총 54명으로 지역사회 전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백화점과 마트 등을 찾는 사람이 끊기고 공연이 취소되거나 모임을 취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는 28일 공사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공사에서 운영중인 다중 이용시설(고양체육관, 어울림누리, 킨텍스 캠핑장 등)에 손세정제 및 마스크 비치, 예방수칙 부착, 환경시설 및 어린이교통공원 견학으로 방문하는 인원들에 대해 유의사항 안내 등 여러 방안이 논이됐다.김홍종 사장은 “고양시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고객 접점시설을 많이 관리하는 우리 공사도 적극적으로 나
[고양일보] 일산연합회는 9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기념관 건립사업’ 철회를 촉구했다.이날 일산연합회 회원들은 기자회견문 발표에 앞서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는 시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오직 자신들의 이권과 정치적인 사심을 가지고 30억 원의 혈세를 들여 불상의 주택을 매입해 김대중 기념관 사업을 하려고 한다. 이에 일산연합회는 강력히 규탄한다”며 기자회견문 발표를 시작했다.일산연합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25일 일산서구의 한 시립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누수사고에 고양시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학부모에게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일산교 하부(경의로 철로변 산책로)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의선 곡산역에서 탄현역까지 7km에 이르는 경의로 철로변 산책로에는 공중화장실이 없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급한 용변이 있는 경우 2km마다 있는 철도역사 화장실을 찾아다녀야 했다. 이번 공중화장실 신축으로 이러한 불편사항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일산교 하부 공중화장실은 남녀 공간을 분리하고 노약자와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설치했
[고양일보] 국토교통부가 GTX 철도 등의 안전·환경기준 강화, 재산권 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특별법 제정 이전에도 행정절차를 통해 추진이 가능한 안전기준 강화 등은 사업자 협의, 입찰기준 개정 등을 거쳐 현장에 즉시 적용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국토부가 추진하는 (가칭) 대심도 교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특별법은 ① 대심도에 대한 기준(한계심도)을 법률로 규정하고 ② 대심도 교통시설에 대폭 강화된 안전, 소음·진동 등 기준 적용하며 ③ 구분지상권 미설정, 장래 토지이용상 불이
[고양일보] 고양과 서울을 연결하는 20개 노선 270여대 버스를 운행하는 명성운수 노조가 19일에 이어 20일도 파업을 이어갔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고양시민들은 연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지만 명성운수 노조와 사측 간 의견 격차는 줄어들지 않아 장기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명성운수 노조 파업으로 광역버스인 M7129·1000·1100·1900·3300·9700·1082·1500번, 좌석버스인 830·870·871·108·921번, 시내버스인 72·77·82·66·11·999번 등 운행이 이틀째 중단됐다. 이 중 고양 시내만 다니는 1
[고양일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던 고양시 동구·서구 포함 일부 지역이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등 고양시의 7개 지구는 이번 해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등 3개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고양일보] 나라와 나라, 집단과 집단 사이에서의 전쟁과 나라 안, 조직 안에서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세상은 평화를 원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평화롭지 못합니다.걱정, 근심, 염려, 의심, 불안, 절망, 공포, 두려움 등의 삶을 망가뜨리는 부정적 단어들이 우리의 삶 전체를 짓누르고 있습니다.삶 자체가 생존경쟁이고 약육강식의 힘의 논리에 의해 움직여지기에 힘을 소유하려 하고 그 힘으로 평화를 유지하려 합니다. 평화를 지키기 위해 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세상은 평화를 원하면서도 평화를 지키기 위
[고양일보] 오는 31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광역교통 비전2030’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양선의 식사동 연장을 요구하는 ‘고양도시철도식사풍동추진연합’(이하 도추연)이 22일 입장문을 발표했다.도추연은 “고양선은 국토부의 창릉신도시 발표 시에 나온 교통대책안으로 그 노선이 신도시권역에만 미치는 불완전한 안이었다. 이는 주민들의 즉각적인 반발에 부딪혀, 2019년 6월 7일 고양시의회가 결의안을 채택했고, 6월 25일 이재준 시장이 대광위에 공식 제출한 고양선연장안은 명실상부한 106만 고양시민 모두
[고양일보] 이런 상상을 해보자. 면접장에서 질문을 받고 머릿속에 버퍼링이 일어난다면...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하다 보면 버벅거리는 일, 버퍼링이 심해서 가슴 답답했던 일들이 종종 있다. 마찬가지로 “면접 연습을 하긴 했는데, 막상 현장에서는 더듬거리고 머릿속이 하얘졌어요”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을 텐데, 이런 상황은 누구라도 마주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일부 대학의 면접은 이미 시작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형이지만, 합격을 위해서라면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수시 면접 전형의 평가 항목이 어떤 것인지 확인하는
[미디어고양파주]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에 대한 주민소환을 추진하는 시민단체인 ‘일산나침반’ 산하 ‘고양시의회의장주민소환모임’은 23일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투표 청구인 서명부를 제출했다.청구인 대표자 최수희씨는 “총 서명자 수가 1만1475명이다”고 말했다. 최씨가 주장하는 총 서명자 수 1만1475명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고양시 ‘타선거구’인 주엽1동‧주엽2동 주민소환투표 청구권자 4만8715명의 23.5% 수준이다. 고양시의회의장주민소환모임이 서명을 받은 기간은 7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61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