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사)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 이동환 고양시 시장)에 따르면 올 해 실시된 ‘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평가(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이하 GDS-I)’에서 고양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를 세계에서는 취리히에 이어 18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GDS-I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 마이스 목적지를 평가하는 도시 협의체인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운동(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Movement, 이하 GDSM)’에서 실시하는 평가로서
[고양일보] “대장동게이트 비리에 대한 수사는 조국 사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정권의 ‘무능’과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의 기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대통령선거의 교훈대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국민적 여망인 ‘야권 단일화’를 이뤄야 합니다.”야권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활동한 이헌 변호사(61)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세월호와 공수처,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3차 조찬강연에서 ”세월호 조
구자현 발행인: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블록체인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자문단원이고 (사)SNS문화진흥원 블록체인 이사, (사)미래직업협회 블록체인 연구소장, 특히 미래직업연구소 루텐 CEO로 활동하고 있는 조예령 대표와 만났습니다. 미래직업연구소 루텐은 대한민국에서 2018년 11월에 블록체인 민간자격증을 최초로 등록한 연구소입니다. 독자들을 위해 블록체인을 어떻게 정의하면 될까요?조예령 CEO: 블록체인은 단순히 기술적으로만 표현할 수 없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이라고 볼 수
[고양일보] 지난 3일 호주에서 싱가포르를 거쳐 대한민국 땅을 다시 밟은 ‘김유찬 씨’는 공항에서 마중 나온 지지자들에게 “대한민국을 구하러 왔다”라고 첫 소감을 밝혔다김 씨는 “지금은 제가 비록 무명의 선수이고, 대선 레이스도 늦게 출발해 힘도 미비하지만, 함께 해주시는 동료분들이 있어 결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그는 대선 슬로건으로 ‘민족을 위해, 세계로, 미래로’를 내세우며, 민족 전체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그의 정책 슬로건은 'Up grade Korea'다. 그는 ▲
감옥에 있는 유동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맞은 기분이거나 악몽을 꾸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오랜 시간 공들여서 수백억의 돈을 벌어 놨는데 어느 날 갑자기 형량도 가늠할 수 없는 죄인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그동안 유동규 눈에는 대한민국이 참으로 가소롭게 보였을 것이다. 사람 팔자 시간 문제라고 성남시장 선거판에서 온몸을 바쳐 이재명 선거운동을 도왔더니 하루아침에 재건축조합장에서 성남 도시개발공사라는 공기업의 본부장으로 수직상승 했다. 게다가 대장동 돈벼락 작업에 도움이 안 되는 황무성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장도 내보낼 수 있는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에 물류 외투기업 5개 사로부터 총 6억 7,600만달러(한화 7,506억 원. 국내외 자금 포함)의 투자를 유치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 이케아코리아 대표, 김구영 이에스알켄달스퀘어(주) 대표(켄달스퀘어자산운용 대표), 박상복 주식회사 판아시아로지스틱 한국대표, 케네스 맥(Kenneth Mach) 하베스트홀딩스 대표, 최제동 CMS CHEM 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평택 포승(BIX: B
[고양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고양시정)과 홍정민 의원(고양시병)은 16일 국회의원회관 8간담회의실에서 「바이오메디클러스터 조성 : 일산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일산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일산테크노밸리 내에 바이오메디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일산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용우 의원(고양시정), 홍정민 의원(고양시병), 그리고 명지병원 출신인 신현영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발제자로는 보스턴컨설팅(BCG) 바이오섹터 우지윤 이사와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실 김열
구자현 발행인: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2대 촌장인 이안수 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 15년 동안 모티프원이라는 게스트하우스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상담을 통해 많은 조언을 하고 계십니다.이안수 대표: 모티프원이라는 게스트하우스에서 게스트를 위한 체크인 준비와 체크아웃까지의 모든 필요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시간은 게스트 분들과 대화하며 함께 존재의 의미를 탐색하고 용기를 북돋는 일에 할애하고 있습니다.구 발행인: 모티프원은 다른 게스트하우스와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고 하는데 무엇인가요?이 대표: ‘모티
[고양일보]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문을 열었다. 높은 파고가 있는 제주, 부산, 양양 등 바다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서핑을 수도권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7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열린 준공 기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최삼섭 대원플러스그룹 회장과 함께 조정식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축하했다.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최초 인공 서핑 시설이다. 시흥시와 경기도, 한국수자
[고양일보]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고양시을)은 오는 31일(금)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의 뉴 패러다임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산업 현황과 싱가포르 데이터센터 파크(DCP) 사례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정책을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한준호 의원은 “데이터 산업은 새 시대의 유전”이라며 “국가 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는 물론 강력한 전‧후방 연계 효과를 내기 때문에 데이터 산업을 이끌면 세계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데이터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3명은 모두 원당성당 미사 참석자들이다.7일 고양시에 따르면 덕양구 성사동에 거주하는 A씨와 B씨가 고양시의 69번째와 70번째로 확진자로 각각 판정됐다. A씨와 B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시 68번째 확진자의 원당성당 교우로, 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B씨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성당미사에 나갔다. 동거인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는 이전 회에서 양파 성장에 최적화된 날씨와 2018년부터 늘어난 양파생산량으로 인해 일어난 이번 양파 대란의 현실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들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유튜브를 양파로 뜨겁게 달궈준 「백종원의 요리비책」과 여러 시자체의 노력을 중심으로 알아보도록 합시다.역시 백종원, 양파까지 해결합니다.기업인이자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유튜브,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6월 23일부터 ‘#양파농가응원’을 달고 나온 영상들이 나왔습니다. ‘만능양파볶음 대작전’ 시리즈는 만능양파볶음을 만드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2월 27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베트남, 하노이) 전격 결렬 이후 남북, 미중일 뿐만 아니라 국제정세가 전례 없이 요동치고 있다.북미정상회담의 결렬 과정은 이랬다. 회담 성사 전부터 북한은 급했다. 그리고 결정적인 오판을 했다.영변 핵시설 완전폐기와 실질적인 대북경제제재 전면해제를 맞바꾸고자 장장 60여 시간의 희망 열차를 타고, 중국을 거쳐 베트남 하노이에 당당히 도착했다. 영변 핵시설 완전폐기로 일부 대북경제제재 해제뿐만 아니라 정전선언·평화협정·남북연락소 설치, 개성공단 및 금강산관광 재개라는 남한 정
[미디어고양파주]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다. 그러나 이러한 거시경제지표에 대해 대다수 국민들은 체감하지 못한다. 국부의 대부분을 대기업과 상류층이 차지하고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3만 달러’는 무의미하다. 대기업과 상류층을 떠받치고 있는 소득 중하위가구의 삶은 늘 팍팍하다. 이러한 거시경제지표의 맹점과 정부의 경제정책의 한계를 지적하는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원용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정부의 경제정책이 시장중심에서 분배중심으로, 대기업중심에서 가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득 중하위가구의 삶이
[미디어고양파주] 원용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28일 열린 제334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소득 중하위가구 가처분소득 증대를 위한 주택정책 및 기본소득 재원 마련을 촉구했다.원 의원은 “싱가포르의 경우 부동산 투기수요 차단을 위해 환매조건부 분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민간으로부터 토지를 강제 수용해 확보한 택지는 공공성을 유지하고, 환매조건부 분양 정책과 함께 고급화된 20년 이상 장기임대주택 보급으로 투기이익 발생 차단과 공공성을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이재명 도지사에게 공공
[미디어고양파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열리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에 30개국 355개 업체가 참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각 국의 대표 꽃을 선보이는 국가관은 15개국이 참가한다. 네덜란드와 일본은 세계 최대 규모의 경매장이 참여하고 콜롬비아의 꽃가마, 태국의 화려한 난으로 만든 웨딩장식 등을 만날 수 있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페루는 해바라기 등 여름 꽃을 전시한다.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화훼박람회 개최기구연합’의 참가국이 각 국가의 상징물을 꽃과 식물로 연출하고 행사기간
[미디어고양파주]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해 기존 규제를 일정 기간 또는 일정 지역 내에서 면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이 제도는 2014년부터 영국에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것으로 현재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규제개혁 방안 중 하나로 채택했다.한정된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모래놀이 하는 놀이터처럼 규제가 없는 환경을 제공해 주고 그 안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샌드박스(Sandbox)라 한다.이는 사업자가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에
[미디어고양파주] 여성인권운동가 故 김복동 할머니의 고양시 덕양구 분향소가 화정역 문화광장에 마련됐다.2019년 1월 28일 오후 10시 41분,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였던 김복동 여성인권운동가가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김복동 할머니는 1926년 경상남도 양산에서 태어나 만 14세였던 1940년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다. 중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지에 끌려다니며 성노예로 고초를 겼었다. 1992년 일본군 성노예 피해 증언을 시작으로 베트남 한국군 성폭력 피해자 사죄 및 지원, 전쟁 중 성폭력 피해 여성을 위한 ‘나비
[미디어고양파주] 지금까지 시의원들의 외유성 해외여행이 보도되며 시민들의 빈축을 사왔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해외출장도 이에 못지않게 외유성이 짙다는 것이 수치적으로 드러났다.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1758명, 1년 평균 440명이 해외출장을 간 것으로 조사됐다. 파주시는 같은 기간 677명, 1년 평균 170명이 해외출장을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4년간 공무원수 대비 해외출장자 비율은 고양시는 15~20%, 파주시는 9~1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따지면, 고양시는 최근 4년 동안 약 50억원, 1년 평균 약 12억500
[미디어고양파주] MICE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마리나 베이 샌드로 유명한 싱가포르다. 미국과 싱가포르 등 선진국에는 마이스를 국가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했다. 마이스는 산업적 효과 측면 이외에 사회·문화적으로도 참가자 간 국제 정보 및 지식을 교류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마이스 개최지 이미지를 향상시켜 중요하게 생각해왔다.이러한 마이스가 국내에서도 신성장 동력 산업 중의 하나로 주목받으며 이제 고양의 시민과 기업은 '고양을 No1 마이스 도시로'의 마음으로 주도적으로 움직일 때가 되었다. 미디어고양파주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