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마두도서관이 9월 30일까지 마두도서관 3층 향토문화자료실에서 향토문화 특성화 기획전시 ‘고양 문화재 ’를 운영한다.이번 전시회는 마두도서관 고양 향토문화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시의 문화유적 및 문화재 책과 사진을 전시한다. 행주산성, 고양왕릉, 고양향교 등 다양한 고양시 문화재를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지부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8월 24일에는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이 고양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과 사진을 통해서 설명하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 후에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원당도서관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어린이 다문화 프로그램인 「동화로 만나는 세계문화」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동화로 만나는 세계문화」는 초등학교 2~5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나라별 동화를 함께 읽고 의식주·기후·문화유적을 학습하고 매 시간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1회차(9월 1일)에는 정열의 문화를 간직한 스페인 및 세계여행가방 만들기 △2회차(9월 8일)에는 향신료 천국 인도 및 세계전통의상 육각퍼즐 만들기 △3회차(9월 15일)에는 황금의 제국 잉카의 나라 페루 및 인디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마두도서관이 8월 24일(수) 도서관 강의실 및 향토문화자료실에서‘도서관 속 고양역사 산책’을 운영한다. 강의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마두도서관은 고양 향토문화 특성화 도서관으로써 매년 다양한 분야의 향토문화 관련 탐구 및 독서생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최고의 스타 역사 강사로 이름이 나있는 정동일 문화재 전문위원이 진행한다. 고양시의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과 사진을 통해 알아볼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향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직생애주기에 따른 리더십 등 맞춤형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 ‘2022년 고양시 직급별 직무기본 교육과정’을 5개월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총5개로 ▲6급 중간관리자 ▲6급 예비팀장 ▲7급 실무자 ▲8급 실무자 ▲신규공직자 과정을 개설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과정별 총4기수씩 상‧하반기로 운영될 예정이다.교육 대상자는 보직부여 5년 이내인 자 또는 당해연도 승진자를 우선선발할 예정이지만 관심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단, 신규공직자과정은 22년 경기도 지방공무원 9급 공채시험 최종합격자
[고양일보] 고양시는 많은 문화유적과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손꼽히는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 시리즈 영상을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3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영상으로 보는 고양 북한산’은 각 2~10분 내외 분량의 영상 3편으로 구성된다. 1500여년의 역사가 담긴 북한산성 등 문화유적을 비롯해 북한산의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드론 촬영 영상과,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전개되는 북한산 현장답사 영상을 결합해 마치 ‘북한산 랜선 여행’ 같은 콘텐츠의 묘미를 살렸다.1편 ‘북한산성 답사기
[고양일보] 문화재청이 고궁, 왕릉 등 문화재 주변의 장애인 '무장애 관람환경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촉각 안내판 등 장애인의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문화재청이 올해 2월부터 궁궐과 왕릉을 모든 장애에서 자유로운 관람구역으로 진화시킨다고 했지만 선정릉을 직접 방문해보니 여전히 점자 안내판은 훼손돼 있어 인식이 어렵고, 음성안내 버튼은 눌러도 작동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김예지 의원실에서 선정릉을 직접 방문한 결과, 촉각
[고양일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예지 의원(국민의 힘, 비례대표)이 29일 정부가 매장 문화재 유존지역인 하남 교산지구 개발을 문화재 보호 대책없이 졸속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작년 하남 교산지구 649만㎡의 땅에 주택 3만 2천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히고 올해 5월에는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을, 9월에는 내년 사전청약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교산지구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교산지구의 중심부 대부분은 매장문화재 유존지역인데도 국토교통부가 문화재청과의 협의 없이 사전청약을 포함한 신도시 계획을
[고양일보] 고양시는 장기미집행공원인 탄현근린공원 중 토지매입이 완료된 일부구역이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생태숲’으로 복원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고양시 탄현 생태숲 복원사업’으로 일산서구 탄현동 91-5번지 일원 7157㎡에 약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주요시설은 생태놀이공간, 나비곤충원, 건천, 억새군락지, 야생초화원 등으로 2020년 12월 말까지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이란 각종 개발사업(택지개발, 도로개설 등) 승인 시 환경부에 납부해야 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을
[고양일보] 고양시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와 함께 고양시노동권익센터 대강당에서 ‘송강마을 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송강마을 해설사 양성교육’은 서삼릉, 공양왕릉, 송강정철 선생 유적지 등 다양한 원신동의 문화유적지를 콘텐츠로 만들어 원신동을 인문학의 마을, 시인의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개강식에는 이은우 원신동 주민자치위 문화복지분과위원장, 안재성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장, 권명애 고양자치공동체지원센터장, 윤용석 시의원, 김정인 원신동장, 해설사 교육생, 지역 주민 등 50
[미디어고양파주] 이탈리아 로마를 찾는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가 300년 역사를 가진 스페인 광장이다. 이곳은 항상 수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스페인 광장에서 삼위일체 성당(Trinita dei Monti)까지 135개로 이뤄진 스페인 계단은 관광객들이 쉬어가는 곳이자 현지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유명하다.앞으로 스페인 계단에서 북적이는 관광객들을 볼 수 없게 될지 모른다. 이탈리아 현지에서는 계단 주변에 울타리를 쳐 관광객 접근을 원천 봉쇄하자는 움직임도 있다.스페인 계단에 잘못 앉았다가는 최고 400유로(54만원)의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가 25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연구단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연구단체는 목진혁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최창호․최유각․박대성․윤희정․조인연․이효숙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각 분야별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연구단체는 ▲문화예술(최유각․윤희정), ▲체육(박대성․조인연), ▲관광(최창호․이효숙) 등 3개의 분과연구회도 구성하여 활동하기로 하였다.이날 출범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단체의 활동 목표 및 방향이 제시됐다.우선 현재 파주시에 제정된 문화예술
이재준 시장, 최근 시민 무료이용 필요성 언급유적지 접근성 향상, 역사의식 고취 긍정평가사업소는 문화재·환경 보호 등 고려 신중 입장 [미디어고양]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적지인 행주산성 입장료 폐지가 검토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의 아이디어다. 시민부담을 줄이고 역사의식 고취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점이 입장료 폐지를 주문한 이유로 알려진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양시 등에 따르면 지난 30일 이재준 시장은 고양향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행주산성 입장료 폐지 의견을 전했다. 관계자들과 함께한
고양의 역사를 누군가에게 물어야 한다면? 이런 질문에 손에 꼽히는 이가 이은만 문봉서원장이다. 고양시향토문화회 회장, 고양신문 발행인, 초대 고양문화원장 그의 이력은 그자체로 고양시의 역사로 불려도 손색이 없다.고양 역사에 대한 그의 깊은 관심은 고등학교 재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역사 수업 숙제로 지역 유물을 찾던 중 발견한 공양왕릉의 부서진 비석을 미군부대에서 시멘트를 얻어 고쳐 바로 세운 것이 계기가 됐다.이은만 원장은 군대를 제대한 이후 20대에 농협조합장을 시작으로 고양에서 자신의 일을 찾기 시작한다. 고양의 전통을 살리
고양시 덕양구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화정2동 센터활성화분야 우수상, 신도동 센터활성화분야 장려상, 고양동 주민자치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덕양구 관내 9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참가 분야 선정과 우수사례를 함께 고민하는 등 박람회를 준비를 이어왔다.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옛 꽃우물을 복원시켜 마을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이를 배경으로 ‘플리마켓 & 나눔장터’, ‘다큐멘터리 제작’, ‘바람개비 조형물 사업’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성으로 확산시키고 있
고양문화원은 10월 21일 대자동 최영장군 묘소 앞 주차장에서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하라’ 명언을 적은 기념비 건립 제막식을 개최했다.최영장군 기념비는 고양문화원의 최영장군 탄생 700주년 기념사업 중 하나로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했다. 앞면에는 최영장군 아버지 최원직의 가르침을 옮겼고 후면에는 장군의 업적을 담았다. 그 내용은 정후수 한성대 교수가 정리하였으며 글씨는 서예가 김옥란 선생이 작성했다.이날 제막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소영환 고영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최영장군의 후손 및 동주최씨 종중회 50여명, 최영장군 문화유적 답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다섯 번째】XⅤ. 흥도동(興道洞)흥도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남쪽 방향에 있으며, 덕양구에서는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동으로 법정동으로는 원흥동, 도내동 그리고 성사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다.마을 동쪽으로는 창릉천이 흐르고 퇴적평야가 폭넓게 발달된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2000년대 들어 택지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1. 흥도동 현황▲행정동 : 흥도동▲법정동 : 원흥동, 도내동, 성사동 일부▲인구 : 33,864명(13,550세대) / 28통159반 (2017년 8월 말 기준)▲면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네 번째】XⅣ. 효자동(孝子洞)효자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동쪽에 위치한 마을로 서울시 은평구, 종로구, 강북구, 성북구 및 경기도 양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법정동으로 효자동, 지축동과 북한동이 있다. 고양시에서 가장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마을에 북한산이 있어 해발고도도 가장 높다. 또한 창릉천의 발원지가 되는 자연에 둘러 쌓인 아름다운 마을이다. 1. 효자동 현황▲행정동 : 효자동▲법정동 : 효자동, 지축동, 북한동▲인구 : 2,469명(1,249세대) / 6통22반▲면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세 번째】XⅢ. 화정동(花井洞)화정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남쪽 방향에 위치한 마을로 법정동으로는 화정1동과 화정2동이 있다.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으나, 1990년대 초 대규모 아파트 택지개발사업이 이루어지면서 현재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변화하였다. 마을 중앙에 화정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충장로·화중로·행주대로가 지난다. 사통팔달의 지리적 조건으로 덕양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상업 중심지다. 1. 화정동 현황 2. 마을의 변천사▲ 고양군 구지도면 대장리 >
【고양시 마을 이야기 열한 번째】XI. 행주동(幸州洞)행주동은 임진왜란 3대 대첩지(한산도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중 한 곳인 행주산성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한강을 사이에 두고 서울시, 김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마을이다. 법정동으로 행주내동, 행주외동 및 토당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마을 뒤쪽에는 덕양산이 있고, 앞쪽으로는 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경치가 아름다운 마을이다. 1. 행주동 현황▲행정동 : 행주동▲법정동 : 행주내동, 행주외동, 토당동 일부 / 29통 187반▲면적 : 7.74㎢▲인구 :
고양시 주요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관찰하고 여성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임명된 고양시여성친화서포터즈. 지역 내 주민 51명이 위촉을 받아 활동 하고 있다. 향후 2년간 고양시의 양성평등 정책을 점검할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이은주 단장을 인터뷰했다. 서란희 시민기자(이하 시민기자) : 단장님! 여성친화서포터즈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이은주 단장(이하 이 단장) : 여성친화 서포터즈를 소개하려면 먼저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