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는 국민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평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잘 했으면 정권을 바꾸지 말고, 못했으면 바꿔야 하는 게 게임의 법칙입니다. 정권교체시기도 10년 주기 보다는 5년 주기로 계속 평가하고 심판해야 대통령이 정신을 차릴 겁니다“국내 학계에서 대통령학이라는 독자적 연구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59)은 10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2차 조찬강연에서 ”국민들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 지방법원 승격 추진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추진위원회는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사회단체, 언론인 등의 시민 대표부터 변호사, 대학교수 등의 전문가까지 각계를 망라한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이현노 사단법인 고양마을이사장, 부위원장으로 백수회 변호사, 유제원 경기일보 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이번 위원회는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는데 1년에 2번의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를 열어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토론회 ▲사법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홍보, 경기 서북부 지역네
"중간지원조직 이해 문제 있어 보여" 말하기도 고양시가 고양자치공동체지원센터 재공모 결과를 6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심사결과 명지대산학협력단이 1순위 우선협상대상기관으로 지정됐다. 협약서 작성 과정을 거쳐 명지대측이 오는 1월부터 센터를 직접 운영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공모에 참가했던 한국자치학회와 고양마을 컨소시엄은 2순위, 고양풀뿌리공동체와 고양마을포럼은 3순위에 머물렀는데, 지역단체들이 모두 탈락한 셈이다. 반발이 흘러나올 가능성도 있다. 앞서 최성 고양시장의 자치도시 실현 주요공약중 하나
PT발표 앞두고 공모방식 문제제기도 나와 올해만 약11억 가량의 고양시 예산이 투입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센터 운영권을 두고 고양시 시민사회 내부 갈등이 재현될 조짐이다. 고양시가 재공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센터 설립부터 대립했던 두 지역단체가 다시 경쟁에 나섰는데, 주민자치에 대한 고민보다는 운영권을 누가 갖는가에만 매달리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벌써부터 재공모 결과에 상관없이 센터가 제 역할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섣부른 지적도 나온다. 고양시와 지역 활동가들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재공모 절차가 조용
고양풀뿌리공동체 활동가들 연구서 살펴보니...‘외부단체+경험 없는 고양 단체’ 컨소시엄 평가“센터 직원들, 고양시민 정체성 한 둘 뿐”고양풀뿌리공동체 활동가들이 주축이 된 경기연구원 근간 ‘주민자치와 로컬 거버넌스 사례 연구: 고양시 자치도시 실험을 중심으로’에는 최근 운영상의 갈등이 드러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 대한 평가도 포함돼 관심을 끈다. 비록 그 내용은 고양시 민관 협치 기구 운영 평가를 다룬 장에서의 2페이지 수준에 머물지만 평가는 상당히 비판적이었다.연구에서 이들은 “자치공동체 지원을 다분히 외주 사업적 마
고양시민회가 12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갈등과 관련 논평을 내놨다. 은 관련 갈등을 최근 연속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고양시민회는 논평을 통해 "자치공동체 지원센터의 팀장이 모두 퇴사하는 등 현재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어렵게 시작한 자치활동 지원조직이 꽃을 피우기도 전에 뿌리가 뽑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고양시민회는 수탁기관인 3자컨소시엄(네트워크 고리, 마을공동체 품애, 사단법인 고양마을)의 책임론을 들고 나왔다.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것.또, “외부지역 단체를 끌어들인
1억여 원 공모사업 ‘밴드’에 공지하는 지원센터지역 역량 검증 없이 만들고 보자는식 공약사업고양시만의 시민참여 자치모델을 만들겠다며 지난해 10월 문을 연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 고양형 주민자치 모델 확산과 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했지만 막상 운영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기존 시 사업을 답습하고 보조하는 수준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취재과정에서 은 고양시와 센터 두 곳에 예산서와 사업계획서를 요청했지만 통일되지 않는 내용이 전달됐다. 예산사용 계획과 사업계획이 확정됐는지도 의문스러운 상황
수탁기관의 일탈일까, 고양시 행정에 대한 불신일까. 지난해 10월 7일 개소한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이하 센터)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진실게임 양상으로 흐를 조짐이다.고양시가 센터 대표기관의 운영비 횡령과 배임을 의심하고 수사의뢰에 나선 상황에서, 고발당한 ‘네트워크 고리’측은 “특정 단체가 센터운영에 과도하게 개입했다. 고양시는 우리가 지역을 모른다며 배제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네트워크 고리 김정찬 대표는 지난 1일 과의 통화에서 “고양시가 특정 단체에만 간접비를 지원하는 등 민간위수
선정과정부터 지역단체 홀대 논란이 일었던 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이번에는 수탁기관측이 지난해 시로부터 지급받은 위탁금을 아직까지 정산하지 않고 있어 수사의뢰 됐다. 고양시는 26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공동수탁자 대표 A씨를 위탁금 미 정산 및 집행 잔액 미반납에 따라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했다고 밝혔다.고양시는 지난해 자치공동체지원센터 민간위탁기관으로 네트워크 고리(제주)-마을공동체 품애(서울)-(사)고양마을의 3자 컨소시엄을 선정한 바 있다. 관리운영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광섭)은 현장중심․학생중심 교육 실현을 위하여 2017년 4월 9일 10시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강당에서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고양마을 청소년 멘토링은 토당청소년수련관팀(30팀)과 백마역 청소년카페깔깔깔팀(50팀)으로 구성된다.토당청소년수련관팀은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일요일 진행되고, 백마역 청소년카페깔깔깔팀은 이미 3월부터 진행되고 있다.청소년들은 마을 안에서 학습으로 연계된다. 자신이 필요한 공부를 자신이 원하는 마을의 선
"과학과 인문학의 만남,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08일(토)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일원에서 '과학꿈돌이 과학축제 한마당'이 열렸다.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과학꿈돌이 고양마을축제한마당'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심학경)이 주최. 주관하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과학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이했다.학생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학생들을 위한 95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도시 관리공사, 소방서, 국가기상산업진흥원, 부천로봇파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