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2월 6일 본서 서장실에서 인제대학교 신동운 교수를 구급 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신동운 교수는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연천소방서, 동두천소방서, 양주소방서 구급지도의사를 7년 이상 역임했다.신동운 교수는 기존 이정훈 교수(동국대병원)와 함께 2년 동안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급지도의사’란 병원 전 단계의 119구급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이송 단계 구급대원 응급처치 평가 및 자문, ▲구급활동 품질관리, ▲구급대원에 대한 감염관리, ▲구급
자영업자는 혼자 또는 무급 가족 종사자화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OECD에 의하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자영업자의 비중은 25.1%로 G7 국가 평균인 13.7%의 2배에 이른다. 소상공인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의 연 매출 10억~120억원 이하의 소기업으로, 자영업자의 범위 내에 소상공인이 포함하게 된다.그동안 고용불안시대에 청년들을 포함해 조기 퇴직자들이 몰려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2020년 월평균 전국 자영업자는 553만 1천명
감염관리는 바이러스 오염, 공기, 비말 등이 인체에 위협이 되므로 체계적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기에 일선 작업 현장에서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집단시설이나 밀폐공간에서 공기가 떠돌아다녀 전파하고 에어콘 가동시에도 전파하기도 한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법적, 행정적 지도가 요구된다.우리나라는 북미나 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검사와 접촉자 추적을 실시한 결과, 국경을 전면적으로 봉쇄하거나 비필수 서비스 사업장을 강제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콜센터,
[고양일보] 일산복음의료재단 손정일 병원장이 코로나19 대응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전했다.손정일 병원장은 코로나19 초기부터 감염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코로나19 대책팀 구성과 담당자 지정·활동을 체계적이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왔다.또한 병원 주출입구에 방역 인력을 배치, 안전한 환자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방역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한편, 손정일 병원장은 최근에 지역보건 의료발전에 노력한 점이 인정되어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일산복음병원은 코로나
국제교류 증가로 해외 발생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K방역이 뜨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감염예방관리계획 수립에 의한 관리와 법적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사후관리와 감독이 필요하다.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예방관리를 위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의료 AI 기술의 적용이 필요하다. 즉, 감염병의 예측 및 전파경로를 파악하고, 신종 감염병의 감별과 정량의 진단, 신종 및 변형 감염병에 대한 치료법의 개발, 기존 임상환경에의 감염병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하는 것이다.그간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구매 도입
[고양일보] 내년 봄 개원 예정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의 건축물 사용승인이 완료됨에 따라 11월 2일 병원 교직원들이 병원 안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다.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17년 2월 착공한 이후 46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마침내 지난 10월 30일 의정부시로부터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았다.윤병우 원장은 “건축물 사용 승인으로 11월 2일 첫 출근한 신입 직원을 비롯해 모든 교직원이 병원 건물에서 근무를 하며 모의 진료 등 본격적인 개원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봄 개원을 목표로 모의 진료TFT를 구성하고, 환자・보
[고양일보] 경기도는 노인복지시설, 정신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계속되자 집중 관리대상인 고위험시설의 범위를 기존 5종에서 장애인생활시설 등 총 12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전문가로 구성된 감염관리 교육지원단을 구성해 시설종사자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의료관련 요양시설과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가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시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1일 지난 9월 박애원(정신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체 인원 283명 중 41명(15%)에 그쳐 성공적인 방역사례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이는 다른 지역의 정신의료기관 경우에는 전체 인원의 50% 이상이 확진자로 판명된 사실에 비추어 매우 성공적인 사례로 판단된다.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 15일 박애원의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격리시설 설치・입소자 분산 등 공동생활 공간을 엄격하게 분리해, 10월 12일 더 이상의 감염 확산 없이 격리가 해제됐다.이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동장 성운현)은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관했던 경로당 운영을 3일부터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으로 단축 운영된다.경로당 운영 재개와 함께 새로 부임한 성운현 관산동장은 첫 행보로 경로당 6개소를 순회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로했다.또한 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했다.성운현
[고양일보]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은 21일 환자편의 증진과 의료진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인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새롭게 운영되는 워크스루(Walk-Thru) 선별진료소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집단 감염과 재유행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소독과 방역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하고 폭염과 폭우 등 기후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개선된 선별진료소다.의료진과 피검사자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완전하게 구분된 동선에 따라서 코로나19 검사 전 과정이 진행되며, 의료진은 레벨D방호복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국립 감염병 역학관리 병원에 일산백병원의 코로나19 대응 노하우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국립 감염병 역학관리 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와 원내 감염확산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산백병원의 코로나19 진단 및 치료법과 선제적 대응 노하우 공유를 희망한다며 화상회의를 요청했다.이에 국제진료센터장 이준형 교수(가정의학과)와 감염관리실 오강복 파트장을 비롯한 의료진들이 화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검사 및 치료법, 의심자 관리, 코로나19 상황 및 시기별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22일부터 24일까지 원내 강당에서 ‘제3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의 주최로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희망한 36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이해, 말기암환자의 심리사회적 돌봄·의사소통·정신증상관리·영양관리, 안전 및 감염관리, 임종간호 및 사별가족 관리 등 호스피스 자원봉사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일산백병원 이성순 원장은 “이번 교육이 호스피스 완화 의료의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복음의료재단(이사장 손재상)은 3월 28일 고양엠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새로운 30년을 향해’라는 슬로건으로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최근 국내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됨에 따라 원내 유입방지를 위한 관리강화에 나섰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감염병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원내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감염관리실에서는 각 의료진 및 환자 접점 부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환자 진료 전 내원객의 여행력 조회를 통해 메르스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병원 응급실 앞에 음압텐트 설치 및 전담 의료진을 배치하고 선별진료실을 운영하고 있
[미디어고양파주] ▲일산백병원 △진료부원장 이성순 △기획실장 최원주 △감염관리실장 곽이경 △수술실장 최평화 △외과계중환자실장 류지윤 △임상연구센터장 김솔잎 △심혈관센터장 남궁준▲상계백병원 △진료부원장 고경수 △기획실장 김봉석 △홍보실장 유영진 △진료부차장 조경래 △교육수련부장 김상현 △감염관리실장 김백남 △진료협력센터소장 김종우 △응급실장 류석용 △고객만족실장 한상원 △무수혈센터소장 유병훈 △족부·족관절센터소장 정형진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23일을 기점으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동일 시점의 홍역 유행 발생과 관련해 집중감시 종료를 통보받았다. 지난 5월 23일 첫 홍역확진 환자 발생 이후 32일 만이다.조성민 병원장은 “병원 교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홍역의 원내 전파를 빠른 시일 내에 막을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유입이나 원내 의료진 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첫 의심환자 발생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추가 전파 확산 차단 강화에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원장 조성민)은 최근 3명의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환자에 대한 격리조치와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른 추가 전파 확산 차단 조치를 위해 나섰다.첫 확진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어 일상생활에 복귀했지만, 두 번째 의심환자는 2일 양성으로 병원에서 확진돼 격리 중이고 세 번째 의심환자는 3일 양성으로 확진돼 자가 격리 중이다.병원 감염관리실에서는 첫 의심환자 발생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협력해 신속하게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기관 조치사항을 철저히 이수하고 있다.동시에 경기도 및 고양시 관련 기관과 협조해 홍역환자 접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 연구결과, 향후 보건의료인력 부족문제가 심화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적정 인력 수급관리를 위한 중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보사연 연구결과에 따르면 2030년에 의사는 7천600명, 간호사는 15만8천명, 약사는 1만명이 부족하고, 치과의사는 3천명, 한의사는 1천400명이 과잉 공급되는 것으로 추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