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분양률 제고 조건부로 원안 통과한 배경에는 지역구 도의원의 사업수익성 설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이날 제36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고양기업성장센터의 분양성과 사업성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적인 질문이 잇따르자 사업성 분석과정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결론이 나왔으나,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상임위
[고양일보]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고양특례시에서 처음 추진하고 있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준공 시기가 당초 계획했던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또다시 지연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2일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산테크노밸리 착공 시기 지연을 지적하면서 일산테크노밸리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고양시가 ‘집값 반값, 재정 바닥, 교통지옥’ 등의 대명사로 추락한 원인은 바로 ‘말로만 자족도시 건설’을 외쳤기 때문이며, 지난 30년간 인구는 3배, 일자리 창출은 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고양지식포럼이 ‘경제자유구역 성공을 위한 기업, 자본, 공공 인프라의 유치 및 지역기업 연계’를 주제로 20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장 306, 307호에서 개최됐다.금번 포럼은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대기업 유치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 중인 고양특례시의 경제주체 간 투자 유치 협업 활성화와 전략 모색 차원에서 기획되었으며, 고양상공회의소,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한국항공대, 동국대, 중부대, 고양시정연구원, 고양도시관리공사가 후원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보통
[고양일보] 경기도-고양시-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정부의 산업입지정책 심의를 통과하면서 조성원가 이하 공급, 재산세 감면 등 기업유치에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개최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구역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신규 지정을 반영한 2020년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1일 국토부 심의결과를 반영한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12월 27일 고시되면서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향후 추진일정은 2020년 4월 보상 절차에 착수해 하반기 내에 토지보상을 마무리하고, 2020년 말까지 실시계획을 승인받아 2021년 상반기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지 분양은 2022년 말까지 실시하고 2023년까지 단지조성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일산테크노밸리가 명실상부한 고양시 산업의 중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형 자족도시의 중심이 되기 위해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경쟁력을 갖춘
[고양일보]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로 입주하겠다는 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263개 업체로 당초 목표 대비 176%로 76%를 초과했다.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이 다수가 IT업 관련 제조, 서비스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시정질문 자리에서 천광필 일자리경제국장이 한 말이다. 하지만 고양시는 입주의향서를 제출했다는 263개 기업의 기업명과 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우량기업 없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규모 기업들만 입주의향서를 내밀었다는 비판이 전해지고 있는 이유다. 사실 지난달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인 램리
[고양일보] 고양시가 자족용지 공급 과잉 문제에 대해 뾰족한 해법을 제시하지 않는 한 기업유치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양시에서 자족용지로 마련된 곳은 3기 신도시가 들어서는 창릉지구,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용지, 고양 영상미디어밸리 용지, 대곡역세권사업 용지 등이다. 우선 창릉지구 813만㎡(약246만평) 중에서 자족용지는 약 135만㎡(약 41만평) 규모다. 고양시는 이 규모를 가처분면적의 40%이며 판교1, 2테크노밸리 약 2.7배 규모라고 전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도 전체 용지 85만0385㎡(약 26만평) 중에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14일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유치와 투자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고양시 대화동·법곳동 일원 약 85만㎡에 약 7121억원을 들여 개발하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의 성패는 이곳 용지에 어떤 기업들이 입주하느냐에 달렸다. 특히 다른 기업에 영향을 미치고 선도할 수 있는 앵커(Anchor)기업 유치에 사업의 성패가 좌우된다. 일산테크노밸리의 용지 공급시기는 2022년 하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전에 일산테크노밸리 입주에 따른 기업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입주 의향을 타진해야 한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미래 자족성의 성패를 결정짓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첨단산업, 연구시설, VR/AR 콘텐츠산업, IT융합의료기술 등을 개발컨셉으로 하고 있는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성공에 필요한 우수 기업을 입주시키기 위한 고양시의 첫 공식적인 시도였다. 이날 사업설명회 등록업체는 약 100여개 기업이었으며, 현장에서는 투자의향서도 접수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투자의향서 제출업체는 15개 기업으로 수요 면적은 4만3000㎡ 규모다.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들뿐 아니라 이화
[미디어고양파주] 28일 개최된 자유한국당 정책위 주최의 3기 신도시 관련 긴급 현장토론회는 ‘전면 재검토’로 귀결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한국당 의원들과 전문가들의 발언 요지는 크게 ▲1기, 2기 신도시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 없이 3기 신도시를 추진한다는 점 ▲신도시 개발이 자족 기능 확충보다 주택 공급 대상지로서의 기능만을 담당한다는 점 ▲기존에 공급하기로 계획된 주택량으로 주택수요를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는 점 ▲강남과 서울 집값 안정 효과 없이 1기, 2기 신도시 집값만 하락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3중의 규제’ 때문에 산업 유치가 어려운 고양시가 향후 신산업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근 많이 논의되는 ‘규제샌드박스’ 도입 등 규제완화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고양시가 적용받는 3중의 규제란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이다. 현재 고양시 면적의 100%(268.06k㎡)가 과밀억제권역, 32,27%(119.36k㎡)가 개발제한구역, 39.2%(104.95k㎡)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따라서 규제가 중첩되는 지역도 적지 않다. 일례로 고양시 화전동·대덕동·창릉동 각 동 면적
[미디어고양파주] 지역 문화행사나 민간단체들의 공개행사에서 흔하게 사용되고 있는 ‘고양시’, ‘고양시의회’ 후원명칭이 대부분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양시의회 후원명칭의 경우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가 후원기관이 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유권해석을 내 놓은 상태여서 관련 규정도 없는 상태다. 일선 단체들이 의회 허락 없이 후원명칭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셈이다. 엄성은 고양시의원(비례대표, 한국당)은 5일 5분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가 지역사회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후원명칭 관리에 손을
4월 용역 발주 시작, 2023년 사업 준공 목표 경기도가 미래 신성장 거점을 확보하고, 경기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첨단단지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경기도의회의 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22일 경기도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이날 경기도의회 제326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은 일산테크노밸리의 사업방식과 규모, 사업비 등을 담은 것으로 현행 제도상 경기도시공사 등 지방공기업은 신규 투자사업
김현미 “김영환 활용법 고민해달라” 강조"가슴 뛰어" 임창열 사장과 끈끈함 보이기도 정작 정치인 김영환 메시지 설명은 부족 김영환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이 지난 18일 킨텍스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재선 도의원인 김 의원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이 아닌 다른 길을 찾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책 제목도 ‘다시 새 길’. 자연스럽게 고양시장 도전이 예상된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주요 정치인들과 지지자들 400여명이 몰렸는데, 자연스레 이들이 전한 메시지가 관심을 모았다.김현미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www.GSEEK.kr)이 도민강사양성사업 3기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도민강사양성사업은 지식사이트의 개인 온라인교육 공간인 ‘마이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할 강사를 선발·육성스타강사 되볼까하는 사업이다.‘마이플랫폼’ 은 누구나 쉽게 자신의 전공, 취미, 노하우를 주제로 온라인교육콘텐츠를 제작·운영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이미지(일러스트, 그래픽, 아이콘 등) 2만 여점을 무료로 제공한다.자신만의 지식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교육
“고양시는 대한민국에서 10번째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서 전국에서 실질부채 제로도시,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도시 그리고 미래의 평화통일특별시로서 국내외적으로 주목받는 도시이다. 최근 고양시에 유치된 연 매출 70조의 판교테크노밸리를 능가하는 경기 북부테크노밸리를 포함하여, 방송영상단지, 청년 스마트타운(청년 벤쳐-주거타운) 등 광역 자치단체에서도 유치하기 힘든 4~5개의 대규모 국가프로젝트를 라는 이름하에 야심적으로 추진중”이라고 최성 고양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말했다.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방자
미디어고양은 안치용 한국CSR연구소 소장과 함께 최근 3년간 발표된 정부의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발전지수를 측정해 보았다. 그 결과 고양시는 226개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들 중 96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22위, 100만 명 전후 인구수를 가진 경기도 내 5개 지자체(수원, 고양, 성남, 용인, 부천) 중에서도 4위였다.고양시가 226개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들 중 96위의 지속가능발전지수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상당한 충격이다. 지속가능발전지수란 주관적 느낌이 아니라 객관적 지표로 측정되기
고양시(시장 최성)가 주최하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이하 진흥원)이 주관한 “제4회 고양지식포럼”이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7호에서 개최되었다. 고양시 유일의 산업정책포럼인 고양지식포럼은 올해로 4회를 맞이하였으며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사례발표, 패널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고양시의 최성 시장은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모델과 고양형 스마트시티의 5대 추진전략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고양시에서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