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민의힘 고양정 시·도의원들이 김현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 고양정)과 함께 ‘하나의 팀’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해 힘차게 닻을 올렸다.국민의힘 고양정 시·도의원(김완규 도의원, 심홍순 도의원, 이철조 시의원, 김희섭 시의원, 김수진 시의원, 신현철 시의원, 천승아 시의원)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통해 김현아 예비후보에 대한 총선 출마지지를 선언하고, 김현아 예비후보를 도와 일산을 수도권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바꿀 것이라 다짐했다.김완규 경기도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에 국민의힘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고양일보] 9월 2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시 시민 77인이 윤석열 지지를 공개선언하고 나섰다.정치인이 아닌 전·현직 시민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지지를 공개 선언한 것은 108만 도시인 고양시가 처음이다.지난 8월 26일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 당협위원장 33명이 윤석열 지지 선언한 바는 있으나, 그것은 정치인의 당내 지지 선언이었다.이날 지지선언문은 진현국 전 고양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과 임동수 21c 고양시민포럼 공동대표가 발표했다.진현국 회장은 “공정과 상식이 그토록 목마름의 대상이 될 줄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정 지역에 출마를 준비했던 길종성·나도은 전 후보가 31일 김현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두 후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총선압승과 정권교체를 위해 김현아 후보를 지지선언을 하고자 한다. 이번 총선은 일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며,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나쁜 정치로 인해 대한민국의 외교·안보·경제·민생 등 모든 분야가 무너저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두 후보는 “그동안 고양시는 시장, 국회의원, 시의원까지 중앙정부보다 더 오만한 모습으로 통제받지 않는 절대 권력을 휘두르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지켜보기로 고양시 12개 보수성향 시민단체 연대체인 고양발전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고시연)가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 지지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지지성명을 통해 남경필 후보의 지난 4년간 도정운영이 청렴의 도정운영이었으며, 정치적으로도 입장이 다른 상대당을 연정 파트너로 인정하고 참여하게 해 화합의 도정을 이끌었다고 높게 평가했다.그러면서 앞으로 4년의 경기도정도 남 후보가 지속적인 ‘개혁과 안정 화합의 도정’ 을 이끌어 국가적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투표용지 인쇄, 단일화 효과 사라져고양시 일각 보수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고양시장 보수 후보 단일화 움직임이 사실상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범단추(6.13지방선거 범야권단일화고양시민추진위원회)는 31일 저녁 회의를 통해 보수 후보 단일화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성명서 채택은 단일화 시도가 합의에 이르지 못한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일화 중재에 나서고 있는 신기식 목사가 최근 일주일 사이 두 차례(27일, 30일) 단일화 대상인 이동환 후보(한국당)와 김필례 후보(바른미래당)측을 접촉했지만
이재준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에서 승리했다. 민주당경기도당은 4일 밤 6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이재준 후보의 승리를 공지했다.고양시장 경선은 5월 3일과 4일 양일간 치뤄졌으며,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되는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선에는 김영환, 김유임, 박윤희, 이재준 후보가 나섰다. 이재준 후보는 재선 경기도의원으로 고양시갑 당협위원장을 지냈다. 고양시장 도전을 선언하면서는 '시민이갑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얼굴을 알려왔다. 경선 직전 최성 캠
경선 앞두고 돌연 캠프간 통합 선언 "최성 안타깝다, 노하우 배우겠다" 언급도최성 배제만 목적 둔 원팀 애초 한계 국민경선 앞두고 승부수 뒀다는 평가 더불어민주당이 최성 시장의 컷오프를 확정하고 고양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경선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장 경선 후보들로 이뤄진 '원팀(고양 민주후보 원팀)'이 흔들리고 있다.사실상 해체수순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일부 후보가 최성 시장의 공천 탈락으로 최성 끌어안기에 나서고, 원팀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모양새를 취
민중당 소속으로 6·13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송영주(경기도의원 제5선거구)·최영희(고양시의원 사선거구)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1일 고양시청 정문에서 열렸다.지지선언에는 고양지역 노동자 2,000인이 이름을 올렸는데,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이 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주 후보는 민주노동당 소속으로 두 번 경기도의원을 지냈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통합진보당 소속으로 낙선했다. 최영희 후보는 고양비정규직노동조합연대회의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최근까지 킨텍스비정규직노동조
단체 소속 17명 문화예술인 이름 올려손덕기 대표 "구체적 정책에 마음 움직였다" 고양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이상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아직 민주당 고양시장 경선이 끝나지도 않은 시점이어서 이례적이다. 고양시문화예술인포럼(대표 손덕기, 이하 문화예술인포럼)은 30일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이재명 후보와 김유임 예비후보가 당선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보도자료에서 "8년간 성남시장을 하며 정책실현 능력을
미디어고양은 지난 11일 [문단 내 성폭력 그만! 고양예고 졸업생들이 나섰다] 기사를 통해고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졸업생 107명의 문단 내 성폭력 고발자에 대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기사화했다. 고양예고 졸업생들이 나선 이유는 익명의 성폭력 피해 고발자가 자신들과 함께 공부했던 동기이거나 선, 후배였기 때문이다.그리고 미디어고양은 21일 [문단 내 성폭력, 고양예고 묵묵부답] 기사에서 고양예고가 졸업생들의 요구안을 외면하지 말고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졸업생 107명은 고양예술고등학교에 팩스로 요구안을 보냈지
미디어고양은 지난 11일 [문단 내 성폭력 그만! 고양예고 졸업생들이 나섰다] 기사를 통해 고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졸업생 107명의 문단 내 성폭력 고발자에 대한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기사화했다. 고양예고 졸업생들이 나선 이유는 익명의 성폭력 피해 고발자가 자신들과 함께 공부했던 동기이거나 선, 후배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 '고발자5'는 트위터에서 고양예고 재학 당시 배용제 시인과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그의 성폭행을 폭로했다. 이후 '고발자5'는 같은 학교에 재직했던
문학의 이름으로“네가 문학에서 벽을 마주하는 이유는 틀을 깨지 못해서 그렇다. 탈선을 해야 한다.”고양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이하 고양예고 문창과)에서 강사로 재직했던 B시인이 자신의 성폭행을 정당화할 때 사용한 표현이다. 트위터 계정 ‘고발자5’는 해당 문장을 메인 트윗에 게시하여 B시인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예고 재학 당시 그리고 시 스터디에서 B시인과 만났다고 밝힌 ‘고발자5’는 이후 생존자C·HateB 등의 계정과 연대하여 그가 일상적으로 행해온 성희롱과 성추행 및 몰래카메라 촬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문단_내_성폭력’ 해시태그를 달고 이와 관련된 제보 트윗들이 올라온다. 사회적 관심이 큰 탓에 제보 트윗들은 곧 기사화된다. 지난달 26일 조선일보(정상혁 기자)는 ‘문단 내 성폭력 고발 확산’ 기사에서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배용제 시인을 기사화했다.지난 10월 22일 트위터 유저인 ‘고발자5’가 “내가 경기도의 한 예술고등학교 문예창작과 학생이었을 당시 배 시인으로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부터 배용제(53) 시인이 도마에 올랐다는 내용이다.“2012년부터 3년간 시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