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4일 제19회 고양밥할머니 추향제가 고양문화원 주최 하에 동산동 고양밥할머니 공원에서 개최됐다. 약 2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밥할머니의 지혜와 용기, 참여와 나눔의 정신을 추모했다.임진왜란 당시 밥할머니의 활약은 고양밥할머니보존위원회와 지역주민들의 노력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으며, 2004년부터 추향제를 개최해 올해 19년째를 맞이하고 있다.밥할머니는 해주 오씨 가문의 여성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몸 병사들에게 군량미와 주먹밥을 나르는 지혜를 발휘했다. 벽제관 전투에서 패한 조명연합군이 북한산으로 대피했을 때,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아람 갤러리누리에서 ‘함께 나누는 삶’ 작품전 개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이날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문미영 여사, 고양갑 지역위원장(문명순), 경기도농업기술원(국장 최미용), 경기도연합회장(김영애), 일산농협, 송포농협 조합장 등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고양시생활개선회(회장 김정연)는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여성농업인 단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농업 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은 고양의
[고양일보] 고양시 문화예술진흥 공모 지원사업 ‘고양문화다리’에 선정된 ‘고양댄스컴퍼니’가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춤으로 만나는 고양 설화 이야기 ‘무아지행II’ 공연을 개최한다.고양댄스컴퍼니는 2013년 설립된 고양시 출신의 영재 무용가 20여 명으로 이루어진 한국무용 전문 단체로써, 한국무용가가 강윤선(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강선영류 태평무 이수자, 세종대 미래교육원 순수무용학과 외래교수) 대표가 이끌고 있다.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써 고양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예술성을 높이고 예술문
[고양일보] 덕양구 창릉동(동장 양현종)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동산동 소재 고양 밥할머니 수변공원 일원에서 사람과 개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견 생활-덕구야, 밥할머니 뵈러가자!’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창릉동 주민자치회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24개 팀 39명이 신청해 ▲ 출발지점, 참가자 체온 체크 ▲ 반려견의 이름을 적은 명찰과 배변 봉투 수령 후 수변공원길 4개 구역 통과하며 반려견과 함께 산책 ▲ 포토존 도착, 기념촬영을 한 후 즉석 사진 수령 ▲ 수의사 코너, 전문가 상담을
[고양일보] 고양문화원이 주최하고 고양밥할머니보존위원회 주관,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17회 고양 밥할머니 추향제’가 지난 10일 덕양구 동산동 소재 고양밥할머니공원에서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매년 10월 10일 개최되는 ‘고양 밥할머니 추향제’는 행주치마·노적봉의 전설이 시작된 임진왜란 때 여성의병장으로 활약하며, 벽제관 전투에서 뛰어난 지혜를 발휘해 위기에 빠진 조명연합군을 구하고, 행주산성 전투에서는 부녀자들을 모아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행주대첩을 이루는데 큰 힘을 보태는 등 자신의 재산을 정리해 굶주
[고양일보] 고양시는 6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시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고양시 관광지에 대한 개인의 경험과 스토리를 엮은 수필, 기행문 등을 공모를 통해 고양시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총 75편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이 중 70편이 본선에 올랐다. 수상작은 총 11작품으로 수필 8편과 소설 3편이 선정됐다.대상은 고양시 내 위치한 국내 유일 여성사 전시관인 국립여성사전시관을 소재로 그동안 소외받았던 여성들의 삶을 수필 형식으로 그린 양성은·이명환·최정화 수상자의 ‘나의
[고양일보] 고양댄스컴퍼니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무용제’ 단체부문에서 공연으로 은상을 수상했다.안무의도지역에 전해지는 설화와 문화유산에는 단순히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 장소에 얽힌 역사와 시대정신이 잠재되어 있다. 본 작품은 각각의 설화와 문화유산에 깃들어 있는 상징적 이미지들을 다음과 갈이 형상화하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또한 무용의 대중화를 위하여 문화예술의 귀중함과 상징성을 무용으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동과 창릉동이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 주관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각각 지역활성화 분야 및 학습공동체 분야에 공모하여 최우수상을 시상했다.행정안전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40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이중 82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14개 읍면동 중 한 곳을 뽑는 대상(국무총리상)은 추후 결정된다.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레미콘 공장, 동물건조장, 동물화장장, 서울방향 버스노선 단축, 수영장
[미디어고양파주] 대법원의 강제징용피해자들의 대한 배상 판결을 문제 삼아 2019년 7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국가에서 제외하면서 시작된 양국 간의 불편한 관계는 우리국민들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져 과거 일본에게 당한 치욕과 아픔을 잊지 말고 일본에 두 번 질수 없다는 국민운동으로 번지고 있다.이런 시기에 임진왜란당시 왜군을 상대로 대승을 거둔 3대 도시의 교류로 국민들에게 호국·애국정신을 높이기 위한 3대 대첩 통영, 진주, 고양의 역사교육과 축제에 대한 활발한 교류를 제안한 고양시의원들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창릉동 주민자치회는 ‘창릉동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역사 교육 ‘역사이야기와 함께하는 도자체험’을 지난 19일 고양중학교 학부모를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서오릉과 삼송지구 공원 내 밥할머니 석상 등 우리동네 문화유산에 대한 주민자치위원의 역사 강의와 조선시대 분청사기 기법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도자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까이에 살지만 밥 할머니에 대해선 처음 알게 되었는데 기회가 되면 밥 할머니 석상을 꼭 한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양문화원의 ‘문화가 있는 날’과 고양늘푸른인형극단의 ‘밥할머니 이야기’ 인형극이 만났다.고양문화원(원장 이승엽)은 6월 27일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매·마·수(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공연은 고양늘푸른인형극단의 ‘밥할머니 이야기’ 인형극에 국악을 접목시켜 25현 가야금, 신디사이저, 장구 등의 악기와 창으로 무대를 꾸미고 마지막 엔딩을 관객들과 함께 강강술래를 하며 소통·공감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 공연을 펼쳤다.매·마·수 인형극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의 2일차인 9월 10일 화정문화공원에서는 고양신한류예술단 페스티발이 열렸다.고양신한류예술단은 고양시 지역의 국악, 트로트, 댄스, 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인과 단체들이 모여 고양시를 홍보하고 고양시 곳곳의 축제와 행사현장을 찾아가 고양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
【고양시 마을 이야기 아홉 번째】Ⅸ. 창릉동(昌陵洞)창릉동은 고양시의 동쪽에 있는 마을로 서울시 은평구와 매봉을 사이에 두고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창릉천을 경계로 삼송동, 흥도동과 접해 있는 마을이다. 또한 국도 1호선, 지방도 310호선, 시도 55호선 등 동서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창릉동 현황▲행정동 : 창릉동▲법정동 : 동산동, 용두동 / 13통 70반▲면적 : 11.57㎢▲인구 : 13,279명 / 5,210세대 (2017년 7월 11일 기준)▲주민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12일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주산성에서 권율장군과 해주오씨 밥할머니의 얼을 받드는 ‘2017 임원신년교례회’를 가졌다. 민주평통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 관내에 있는 민족의 호국성지인 행주산성 충장사에 올라 평화통일 활동을 다짐하는 자문위원 실천 강령을 낭독하였다. 박호영 협의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소통ㆍ공감ㆍ동행ㆍ결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역연계사업으로 세계꽃박람회기간동안 ‘통일기원
고양시는 지난 2013년 4월 개관한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이 3년 만에 누적관람객 14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월 12일 밝혔다. ‘고양600년기념전시관’은 기존의 꽃문화전시관을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해 고양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연면적 900㎡ 규모의 공간이다.시는 이 공간 안에 일산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발굴한 우리나라 최초의 재배볍씨인 가와지볍씨의 홍보관을 비롯해 임진왜란 당시 승전의 전기를 마련한 행주대첩, 벽제관 전투, 세계문화유산 서오릉과 서삼릉,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북한산성, 강제 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