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12일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주산성에서 권율장군과 해주오씨 밥할머니의 얼을 받드는 ‘2017 임원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사진=민주평통 제공>

민주평통은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고양시 관내에 있는 민족의 호국성지인 행주산성 충장사에 올라 평화통일 활동을 다짐하는 자문위원 실천 강령을 낭독하였다.

<사진=민주평통 제공>

박호영 협의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소통ㆍ공감ㆍ동행ㆍ결집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지역연계사업으로 세계꽃박람회기간동안 ‘통일기원 풍경ㆍ리본달기 및 평화통일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하여 자문위원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고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