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나누는 삶’ 전시장
‘함께 나누는 삶’ 전시장

[고양일보] 고양시 고양아람 갤러리누리에서 ‘함께 나누는 삶’ 작품전 개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문미영 여사, 고양갑 지역위원장(문명순), 경기도농업기술원(국장 최미용), 경기도연합회장(김영애), 일산농협, 송포농협 조합장 등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고양시생활개선회(회장 김정연)는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여성농업인 단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농업 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작품전은 고양의 三색을 아름답게 표현한 고양시 로고 등 천연염색과 고양의 밥할머니, 밤가시 초가 등 역사이야기를 담아낸 도자작품, 식용꽃을 활용한 힐링 꽃음식 등 100여점을 전시한다.

‘함께 나누는 삶’ 개회식
‘함께 나누는 삶’ 개회식

김정연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여성의 재능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빛이 나길 바란다”며 “이번 도농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여성 인재가 활약하는 농업문화 플랫폼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나누는 삶’ 전시회는 11월 21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4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031-8075-42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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